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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4월 임시국회에서 세종시법 개정안 논의가 사살상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유는 6.2 지방선거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함 침몰 참사가 나와 더욱 세종시가 뒤로 밀렸고 여기에 한명숙 재판 등 정국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메가톤급 뇌관들이 계속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로선 더 이상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제출을 늦출 명분이 없었던 데다 어떤 식으로든 6
행정
노동일보
2010.04.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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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30일 정부는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들 가운데 만약 사망자가 나올 경우 보상금을 크게 올려 지급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보통 작전 중에 희생된 병사들은 3600만원 정도밖에 보상금이 안 나오지만, 교전 중 순직한 경우는 보상금도 더 높다고 한다"며 "행정안전부에서 이런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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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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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지식경제부가 21일,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율 진단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자울진단사업은 3만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국가산업단지가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25%를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공간으로 에너지 이용 효율 개선이 시급할 뿐 아니라 에너지 진단을 통한 변화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참여기업을 선정하면 에너지관리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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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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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2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부터 공직자의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하는 행태를 막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산심사 처분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재산형성 과정과 비조회성 재산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하기로 했다. 이에 위원회는 공직자의 재산 순누락금액(신고재산과 실제 보유재산의 차이)이 3억원 이상인 경우 가장 무거운 처분인 징계의결 요청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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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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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군수, 군의원 선거에 대한 예비후보자 등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선관위에 기탁금과 전과기록, 학력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중 기탁금과 전과기록 서류를 갖추지 못하면 후보 등록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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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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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정운찬 국무총리가 20일 경기도 분당 새마을연수원에서 열린 총리실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괄호 밖에서도 생각해 보라"며 세종시 수정추진과 4대강 사업 등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창의적 사고를 역설했다. 특히 이날 정 총리는 "여러분의 잠재 능력이 대단한데 모두 모범생"이라며 "앞으로 정답 플러스 알파(α)를 내줬으면 좋겠다"며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4대강도 사고의 지평을 넓혔으면 좋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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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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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20일, 행정안전부는 서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소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출범식 및 전 간부결의대회를 불법 집단행동으로 간주하고, 참석한 공무원에 대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특히 행안부는 설립신고도 되지 않은 공무원단체의 이날 행사는 국가 및 지방공무원법의 집단행위 금지규정에 명백히 위배된 불법 집단행동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또 행안부는 앞으로도 전공노를 현행법상 불법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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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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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정운찬 총리가 19~20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청 지역을 방문했다. 이에 정 총리의 이번 방문에는 지난 16일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 등 관련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다음 주중 국회 제출을 앞둔 만큼 다시 한번 세종시 이슈에 대한 여론을 환기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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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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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서울시는 지난 18일(목) 서울시청 정보화기획단장실에서 순천향대학교와 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협정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사이버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각종 보안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관계 기관간 공조대응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보보호 우수대학인 순천향대학교간 정보보호 협정서를 체결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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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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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지난 4년 간 서울의 도시경쟁력은 27위에서 12위로 올랐다"며 "이제 도시경쟁력과 삶의 질에서 동경시를 능가하는 세계 10위 서울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다시 처음 시작하는 견습시장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이번 선거에 대해 "도시경쟁력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서울이냐, 과거 세력에 의한 서울시정의 후퇴냐를 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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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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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서울시는 휴게음식점인 패스트푸드점, 분식점 등의 식재료 원산지 및 위생분야를 시민 명예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3.19부터 3.29까지 기획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햄버거, 피자, 김밥 등을 취급하는 패스트푸드점, 분식점에 대해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원산지표시 수준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서울시내 다류,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 분식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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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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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6.2 지방선거 최대 화두로 부상한 무상급식 논란과 관련, "교육과 관련해서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 먼저 고민을 해야한다"며 "서울 시정에서 최우선 순위가 있다면 그것은 공교육강화다. 이 부분에 대한 집중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무상급식 취지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재정의 배분에 이르면 생각이 좀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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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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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17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만찬에서 "당과 긴밀히 협의해 정하겠지만 예정으로는 다음주초까지, 아무리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세종시 수정법안이 제출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5개 법률안이 빠르면 오는 22일께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 총리는 "현재 진행 중인 (한나라당) 중진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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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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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국토해양부는 16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 개정 법률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의결된 전부 개정 법률안은 지난 1월 27일 입법 예고된 내용과 별다른 차이 없이 세종시를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개발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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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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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12일 정운찬 국무총리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학총장 아카데미' 특강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은 높이 평가하지만 지키지 못할 약속에 대해 솔직히 사과하는 것도 높이 평가해야 한다"며 "세종시 원안은 지난 정부의 손가락 자국이었고 경제적 효율과 장기적 국익에 대해 깊은 고민 없이 정한 것으로 우리 국토에도 흔적이 남는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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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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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11일 한국을 러시아 스리랑카 등과 함께 인터넷 검열 '감시 대상국'으로 분류했다. 이날 RSF는 인터넷 검열에 관한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며 한국을 북한, 중국 등 '인터넷의 적'으로 분류한 국가보다는 검열이 덜하지만, 이 국가군에 속할 위험이 있는 11개 '감시 대상국'에 포함시켰다. 특히 RSF는 이같이 분류한 근거로 한국은 엄격한 법규가 웹 유저들의 익명성을 위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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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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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토착비리, 교육계 비리 등 각종 비리들의 척결을 밝힌 가운데 비리 근절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된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12일 오전 서울 도렴동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51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교육비리 근절을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또 "사회에서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할 교육계가 비리와 부정 온상으로 비쳐 국정을 책임지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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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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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2010 세계 원자력 정상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북한의 핵 개발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할 뿐 아니라 국제 핵 비확산체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북한은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루빨리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원자력 이용이 확대되면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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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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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안 5개의 국회 제출을 오는 20일 이후로 다시 연기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3일 "오는 9일 국무회의에 관련법안을 상정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상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한나라당 중진협의체 구성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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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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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행정안전부는 상반기 중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는 등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행안부는 3일 노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치적인 활동을 하거나 선거에 개입하는 등의 복무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를 1차 자율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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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0.03.03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