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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해군은 25일,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NLL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사수 의지를 기리고 북한의 도발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지 시현을 위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서해에서는 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동맹의 의지를 보였다.이날 해군 관계자는 "서해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해 신형 호위함,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등 수상함 7척과 잠수함,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고 미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1척도 훈련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한.미 양국 해군은 해상으로 침투하는 적의 특수전부대를 바다에서 격멸하는 대특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3.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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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병역법 시행령 및 병역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관보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입법예고했다. 정비와 고위공직자와 그 자녀의 병적 별도관리, 군 입영 이동 중 사망․부상 시 국가보상 근거 마련, 귀가자의 입영부대 신체검사기간을 군 복무기간에 산입, 전환복무(의무경찰/소방) 선발시험 응시자 입영기일연기 허용 등이다. 병역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정비는 고위공직자와 그 자녀의 병역의무 이행실태에 대한 병역사항을 별도 관리할 수 있게 하고, 병역의무자가 징집․소집 등 군부대 입영 중에 부상을 입은 경우에 국가부담으로 보상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다. 또한 병역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3.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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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개인 선택권 보장차원에서 군 일용품(8개 품목)에 대해 병사들에게 현금 지급했던 것을 일부 품목은 현품으로 전환하고, 현금지급액은 2016년 7월부터 군 마트 중상품가로 현실화하여 지급하기로 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군 일용품은 장병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2년 세탁․세수비누를 현품 대신 현금으로 지급하기 시작한 이후 단계적으로 품목을 추가, 2015년에는 8개 품목으로 확대 적용했다"며 "그러나 현금지급액 부족 및 GP, GOP 등 격오지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품목들이 식별되어 ZERO BASE에서 재검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개인 선호도가 뚜렷한 세수비누, 치약, 칫솔 등 3개 품목은 현금지급을 유지하되 군 마트 중품가 이상으로 현금지급액을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3.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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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3일 이전에 군에 입영할 병역의무 이행자들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안내한 내용은 사전투표 및 선거공보 발송신청 방법 등을 담았다. 이는 병역의무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문은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의무자별 개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했다.먼저 사전투표일 이후 4월 11일부터 4월 12일 사이에 입영해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들에게는 사전투표를 권장했다.이들은 사전투표 기간인 4월 8일 06시부터 4월 9일 18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대상은
국방부
김장민 기자
2016.03.2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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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7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띠르면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방병무청별로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임무교육을 시작한다.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전시 병무담당 교육은 국가비상사태 시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병력동원소집통지서 교부 등 병무업무 일부를 위임하고, 그 업무를 전담하는 병무담당을 평시에 임명해 교육하도록 병역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실시하고있다"고 밝혔다.병무청 관계자는 또 "전시 병역자원 관리와 병력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서는 군부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들이 병무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올해 교육대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3.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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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6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부 개정된 병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병력동원훈련소집 등에 참가하는 예비군은 전보다 강화된 권익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병력동원훈련소집 등에 참가한 예비군은 그동안 관계 공무원이 인솔한 집단수송 중에 발생한 사고에 한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개별로 군부대에 입영 또는 귀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부상 등 상해를 입은 경우에도 국가부담으로 보상 및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력동원훈련소집 등에 참가한 예비군이 입영 또는 귀가 중에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할 경우 관할 지방병무청장 또는 훈련소집 부대의 장에게 연락하면 보상 및 치료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방부
김장민 기자
2016.03.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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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폐쇄 사격장 피탄지의 주변 하천 오염에 대한 재조사 결과, 비소 등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2016년 3월 4일 실시한 이번 조사는 피탄지 주변 하천 오염에 대한 세 번째 수질 조사로 지난해 11월 국방부의 수질조사, 12월 파주 수질조사에 이어 국방부, 파주시, 파주지역 농민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한 3차 조사이다.지난해 11월 국방부 주관의 1차 수지조사에서는 조사대상 8개 지점에서 모두 비소가 검출됐고, 파주시 주관의 2차 조사(경기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8개 지점 모두에서 비소가 검출되지 않은 바 있다.이번 3차 조사는 1차와 2차 조사 결과가 엇갈림에 따라, 국방부, 파주시, 파주농민단체가 각각 추천한 3개 기관(그린텍, 경기보건환경연
국방부
김장민 기자
2016.03.1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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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5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취업 및 공직자 신고 등을 할 때 빠르고 편리하게 병적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병적증명서는 용도에 따라 일반용, 공직자 등 신고용, 군 경력확인용, 영문 병적증명서로 구분된다"며 "취업 및 국외여행 등 일반용 병적증명서는 지방병무청을 방문하지 않고 정부민원포탈(민원24시), 우체국, 터미널, 역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받거나 병역사항이 기록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공직자 등 신고용, 군 경력확인용, 영문 병적증명서는 지방병무청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 기관을 반드시 방문해야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병적증명서의 유효기간은 병
국방부
박명 기자
2016.03.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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