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총회에서는 교토의정서 1차 공약기간이 만료되는 2012년 이후 기후변화 체제(Post-2012 체제) 협상의 기본방향을 담은 ‘발리로드맵(Bali Roadmap)’을 채택하였다. 발리로드맵은 Post-2012 체제 형성을 위한 국제협상(Post-2012 협상)을 2009년 말까지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온실가스 감축문제를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여 논
외교통상부=한-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 창설을 위한 국제회의가 오는 2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아랍간 상호 이해 증진 및 협력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민관합동재단인 한-아랍 소사이어티의 창설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국제회의는 국내 고위인사, 관계기관은 물론 「오마르 하산 알 바시르(Omar Hassan Al-Bashir)」 수단 대통령, 「이스마일 오마르 구엘레(Ismail Omar Gulleh)」
외교통상부=2008년 제2차 APEC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SOM)가 27일~29일 3일간 페루 아레키파(Arequipa)에서 개최되며, 동 회의에는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법무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담당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회의에 참석하는 21개 APEC 회원국 고위관리들은 금년 11월 리마 APEC 정상회의 준비의
압둘라 샤히드(Abdulla Shahid) 몰디브 외교장관이 22일~23일 이틀간 방한하여 23일 오전 유명환 외교장관과 면담 예정이다. 이에 이번 면담에서 양국 외교장관은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SAARC(남아시아지역 협력연합) 등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몰디브는 남아시아 지역의 도서국으로서 우리나라와는 1967년 수교이래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오
외교통상부장관=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은 세계철도연맹 서울 총회 참석차 방한한 야쿠닌(Vladimir Yakunin)」러시아 철도공사 사장을 5.20(화) 15:35~16:20간 면담하고, TKR(한반도 종단철도).TSR(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사업에 대해 협의하였다. 야쿠닌 사장은 최근 북한 나진 - 러시아 하산(Khasan) 철도 개보수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남·북·러 3개국 정부 차원
외교통상부=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규모 7. 9의 대규모 지진과 관련, 우리 정부는 지난 13일 동 지역에 대한 우리국민의 여행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현재까지 동 지역에서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전기, 통신 등 생활 기반시설의 복구가 늦어져 위생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있음을 감안, 우리 정부는 현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쓰촨성 지역을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지역으로 신규 지정하였다.
외교통상부=중국 지진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고, 중국측으로부터 추가 지원 요청이 있는 점 등을 감안, 중국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정부는 총 500만불 규모의 지원을 제공키로 하였다. 이미 100만불 규모 지원을 집행한 바 있어, 정부는 신규로 400만불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에 상기 추가 지원은 중국측이 신속 지원을 요청한 의약품, 천막 등 구호 물자 위주로 전달할 예정이다. 노동일보
외교통상부=19일, 제네바 시각 오후 7시(서울 시각 5.20(화) 오전 2시)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아젠다 협상(DDA: Doha Development Agenda) 농업 및 비농산물 협상 그룹 의장들은 각각 농산물 및 비농산물(공산품, 수산물, 임산물)에 대한 자유화 세부원칙(modalities) 재수정안을 전회원국에게 배포하였다. 동 세부원칙안은 3월 중순 제시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나, 그간 농산물 예외 문제 등 핵심 쟁점
외교통상부=외교통상부는 지구촌 시대에 부합하는 상호 문화교류증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국민의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아랍문화종합 소개행사인 “아랍문화축전(Arab Cultural Festival)"을 국립중앙극장 및 주한 아랍대사관과 긴밀한 협조 하에 ‘08.6.5(목)∼6.8(일)간 국립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알제리 민속예술단, 리비아 국립민속예술단, 사우디아라비아 남성 전통검무단, 요르단 헤
외교통상부 김성환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5.20-21간 OECD 본부(파리)에서 개최되는 연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고위급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OECD 개발원조위원회 고위급회의에는 22개 DAC 회원국, non-DAC 회원국 및 국제개발기구의 각료급 대표가 참석하여 식량가격 급등, 원조효과 제고방안, DAC의 향후 역할 및 기후변화와 개발원조 등을 주로 논의하게 된다. 특히 금번 고위
외교통상부 유명환 장관은 19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명기할 방침을 정했다는 일본 언론보도와 관련해 "독도(우리나라의) 영유권을 훼손하는 어떤 기도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입장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독도가 우리의 고유 영토라는 점에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또 "영
외교통상부=세계는 20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넘어, 창의성과 문화가 경제력을 이끌어가는 ‘창의적 문화기반 경제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세계 문화산업의 연평균성장률(5.2%)이 전체 경제성장률(3.2%)을 크게 상회하고, 영화 쥬라기공원 한 편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우리나라가 한해 자동차 수출을 통해 얻은 이익을 능가하는 예에서 보듯이, 이제 문화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자원이자, 국가경쟁력의 핵심
외교통상부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은 15일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20조를 원용한 한국 정부의 검역주권을 인정하겠다는 미국 측의 성명을 명확화하는 방법에 대해 "아직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통상교섭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안 조정관은 "한국.미국 자유무역협정(FTA)과 쇠고기 문제는 별개이고 쇠고기 협상은 검역의 문제라는 외교부의 기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국민의 우려가 있다
외교통상부=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기 위한 제7차 협상이 5월12일~15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다. 금번 협상에서는 원산지/통관, 서비스, 비관세조치(전기전자, 의약품, 화학물질 NTBs), 지적재산권, 총칙 분야에 대해서는 분과 협상을 개최하고, 그간의 협상을 통해 쟁점이 상당 부분 정리된 여타 분야(무역구제, 무역기술장벽, 위생검역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분과 협상 대신 수석
외교통상부=외교통상부는 전문가 의견 청취, 재외공관 의견 수렴, 외국사례 반영 등을 통해 종전 '각종 사고시 영사업무처리 지침'을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업무지침'으로 개정하여, 8일 재외공관에 시달하여 시행했다. 이번 개정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업무 지침'은 사건ㆍ사고 유형을 일반 사건ㆍ사고, 대형 사건ㆍ사고, 기타 민원업무로 대별하여 상세한 조치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외교통상부=유명환 장관은 8일방한중인 존 네그로폰테(John Negroponte)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조찬을 갖고, 지난 4월 캠프 데이비드(Camp David)에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4.19) 결과를 평가하고, 후속조치 이행방안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했다. 권종락 제1차관도 이날 네그로폰테 부장관과 면담 및 업무오찬을 갖고, 주요 양자현안과 지역 및 범세계적 사안에 관하여 협의를 가졌다. 한·미 동맹 미래비전을 구체
통일부=인도적 대북지원 관련 정부와 민간단체간 정책협의체인 대북지원민관정책협의회(이하 ‘민관협’) 제8차 회의가 5.8(목) 11:00부터 12:00까지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개최되었다. 민간측에서는 민관협 공동의장인 정정섭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이하 ‘북민협’,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등 북민협 소속의 대북지원 민간단체 대표 9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측에서는 민관협 공동의장인 통일부차관을
10일, 미국은 북한 측이 제출한 핵 문서에서 핵무기 제조가 가능한 플루토늄 프로그램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밝혔다. 또한 미국은 문서에서 198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에서 3차례의 재처리 과정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 국무부는 이 문서는 1만8000페이지로 구성됐으며 플루토늄 재처리 과정이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이 문서는 지난 8일 성김 국무부 한국과장이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건네졌으며 10일 성김과장은
정부는 북한주민 접촉신고 일부 면제, 협력사업자 승인제도 폐지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교역·수송장비운행 승인 취소규정 신설 등 국민의 권리의무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2008.5.8부터 5.27까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지난 해 개정안을 마련, 2007.8.28 국회에 제출하였으나, 제17대 국회에서 폐기가 예상되어 이를 보완, 입법을 재추진하게 되었으며 주요 개정 내용은 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오후 신정부 출범 이후 외국 외교장관으로서 첫번째로 공식 방한한스티븐 스미스(Stephen Smith)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이날 회담에서 신정부 출범이후 추진중인 ‘신아시아 협력 외교’와 호주의 ‘아ㆍ태국가와의 협력 강화 외교’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를 핵심우방국으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합의했다.양국은 또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공통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