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새롭게 위촉된 노재경 위원장 등 제2기 민간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친수하고 환담을 함께 했다. 이번 환담에서는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고, 국가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서 국제적 기준에 합당하고 적정한 수준의 생명윤리 절차 및 기준을 제시해 줄 것과 과학계와 윤리계 위원 모두가 어느 한 쪽으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16일 청와대에서 이윤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회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 전국 여성계 인사 200여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번 오찬은 새 정부 들어 처음 공식적으로 중앙과 지방의 여성계를 함께 아우르는 자리로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꾸준한 노력과 헌신을 해 온 여성계 및 여성단체들을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갖는다. 이에 이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과 일본의 독도명기등으로 외교적 갈등과 관련 18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취임후 처음으로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과 독도 문제등 외교안보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국가안전보장회의는 헌법에 명시된 최고의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이 대통령의 발언 기사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4일 인터넷판에 게재했던 기사를 17일 오전 삭제했다. 청와대 김은헤 부대변인은 "기사가 잘못됐다는 점을 요미우리신문이 사실상 인정한 셈"이라고 삭제 이유를 강조했다.김정환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독도문제와 금강산 여성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 두 사안은 국가적, 초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정치권이 이 문제를 정략적으로 대응하면 결국 대한민국의 국론분열을 노리는 북한과 일본의 의도에 말려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정부와 민간 모두 막대한 대북지원을 해왔다. 금강산 관광을 가는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발전전략토론회에서 "기름값이 오르고 곡물값이 상승하는 것은 피할 길 없는 외환"이라며 "외환은 어쩔 수 없지만 내우는 하나가 돼서 극복을 해야 한다"고 외환 극복을 상황을 역설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어쩔 수 없는 외환은 피할 길 없다"며 "수출을 70%는 해야 경제가 유지되는 우리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조건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악조건 일 때도 힘을 모아
15일,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9일 일본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린 G8(주요8개국) 확대정상회의 기간 중 열린 한일 정상환담에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에게 독도 영유권 교과서 해설서 표기 문제에 대해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는 요미우리신문 보도와 관련, "사실무근이고 터무니 없는 얘기"라고 밝혔다. 요미우리가 아침에 보도한 것이 우리 국내 인터넷에 확산이 되고 그래서 논란이 일어나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일본 정부가 중학교교과서 학습지도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명기한데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이날 오후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독도문제는 역사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의 영토 주권에 관한 사항인 만큼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 같이(댜통령께서)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역사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구축해 나가
청와대=13일 오후,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독도 영유권 일본 교과서 해설서 표기'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후쿠다 일본 총리가 지난 9일 일본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교과서에 독도의 영유권을 일본으로 명기하겠다”는 방침을 우리측에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9일 G8 확대정상회담에서 일본 총리와 가졌던 짧은 비공식 환담 자리에서는 그 같은 의견을 주고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역사를 부정하는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다”면서 “긍정과 발전의 역사관이야말로 우리를 희망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8대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 “위기일수록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고통 받는 서민들을 세심하게 돌보고 국민의 긍정적 에너지를 모아내는 것”이고 “(이를 통한)발전과 통합은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의 두 수레바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국회에서 가진 제18대 국회개원식 연설에서 위기를 넘어 우리 모두 함께 앞으로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해 "남북당국의 전면적인 대화가 재개되어야 한다"며 "과거 남북 간에 합의된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비핵화 공동선언,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을 어떻게 이행해 나갈 것인지에 관하여 북측과 진지하게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진취
이명박 대통령은 9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만나 환담한 자리에서 일본이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관련 기술을 넣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한국측의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8개국(G8) 확대정상회의 직전 후쿠다 총리와 환담을 하면서 독도영유권 명기 검토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일본 정부의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고 청와대
G8 기후변화확대정상회의에 참가한 16개 주요국 정상들은 9일, 에너지안보 및 기후변화에 대한 정치적 의지를 결집한 정상선언을 채택했다. 또한 에너지안보 및 기후변화에 관한 주요국회의 프로세스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정상선언에서 참가국 정상들은 발리행동계획에 따라 2012년 이후의 지구 기후체계 협상이 성공적 결과를 도출하도록 적극 기여할 것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세계적 장기목표 및 각국의 적절한 중기 행
일본 도야코에서 개최되는 주요 8개국(G8) 확대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이 대통령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 및 교역규모의 증대 등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국 발전을 평가하고 향후 두나라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주요 8개국(G8) 확대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가운데 인도, 브라질, 멕시코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국 정상은 호혜적 교역 및 투자관계 증진, 자원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등 두 나라간 실질적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주요 8개국(G8) 확대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가운데 인도, 브라질, 멕시코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이 대통령은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에 준하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조속 타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타결되면 교역량 확대는 물론 양국 경제발전에 도움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치토세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입국, 1박2일간의 G8(선진8개국) 확대정상회의를 함께한다. 이에 이 대통령은 1박2일간의 짧은 일정동안 확대정상회의 참석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 참가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지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첫날인 이날에는 인도, 브라질, 멕시코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는데,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는 우리기업의 인도 진출과 포괄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새 정부와 함께 했던 각료 세분이 떠나게 돼 마음이 착잡하다"며 "어느 곳에 있든지 역사적 새 정부 출발에 동참했던 1기 내각의 일원이기 때문에 이 정부 성공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일부 교체된 내각에 대해 "남은 장관들도 유임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새로 임명됐다는 기분으로 국정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국민들에게 더욱 더 무
이명박 대통령은 ‘홋카이도 도야코 G8 정상회의’ 참가를 계기로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니치ㆍ도쿄(中日ㆍ東京) 신문, 홋카이도(北海道) 신문, 니시니혼(西日本) 신문과 합동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각 언론사의 사장이 직접 방한하여 G8 확대정상회의의 주테마인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비롯하여, 한일관계, 북핵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니치ㆍ도쿄신문은 회견내용을 1면 및 3, 6면 톱으로 비중있게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 안병만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장태평 전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이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개각 명단을 공식 발표하고 "국회청문 절차가 필요한 장관 내정자 등에 대해선 자료가 갖춰지는대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