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내년(2024년) 총선 앞두고 지지 받을 지 귀추 쏠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정권, 내년(2024년) 총선 앞두고 지지 받을 지 귀추 쏠려(사진=대통령실)

[노동일보] 윤석열 정부가 8일, 집권 1년을 넘긴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가 장악한 여당의 새 지도부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권에서 치러지는 내년(2024년) 총선을 앞두고, 귀추가 쏠리고 있다. 

집권 1년을 채운 윤석열 정권에 지지가 이어지며 힘을 받을 지 아니면 정부 견제론에 심판론까지 더해질지에 관심이 가고 있다. 

이에 역대 정권에서 첫 총선이 대통령 임기 후반에 이뤄졌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2년째에 총선을 치르게 된다.

결국 총선 결과에 따라 지지기반이 단단해지던지 이니면 레임덕이 일찌감치 오던지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텃밭 표심에만 구애해서는 안된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총선 전략과 당내 분위기를 새롭게 하며 쇄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충청권과 수도권 표심을 끌어 안아야 하며 MZ세대(2030세대), 중도층과 무당층을 겨냥한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협치를 하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골라서 내놓든, 일단 지지를 올려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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