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한강 벨트의 서울 성동구 찾아 기후 미래 관련 공약 발표(사진=국민의힘)
한동훈, 한강 벨트의 서울 성동구 찾아 기후 미래 관련 공약 발표(사진=국민의힘)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27일,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익히 알려진 한강 벨트의 서울 성동구를 찾아 기후 미래 관련 공약을 발표한다.

또한 국민의힘은 공약 발표와 함께 기후 스타트업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성수동에 있는 한 북카페에서 기후 미래 관련 내용의 국민의힘 16호 공약을 발표한다.

특히 이날 공약 발표 자리에는 기후 환경 국민인재로 당에 합류한 김소희 기후변화 사무총장과 정혜림 SK 경영경제연구소 리서치펠로우, 심성훈 패밀리파머스 대표, 임형준 스마트농업 대표 등이 함께한다.

또한 16호 공약 발표 후에는 기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청년 창업가 등과 간담회를갖고 이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해결책을 함께 논의한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현재 '1개월 유급 아빠휴가 의무화·육아휴직 급여 인상'과 '경로당 주 7일 점심·간병비 급여화 추진', '악질적 미지급 채무자 양육비 정부 선지급 후추징', '그린벨트·군사보호구역 등 토지 이용 관련 규제 전면 재검토', '문화·스포츠 등 암표 거래 중범죄 처벌' 등 총 15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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