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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와 깨끗한(클린)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협약식을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했다.이에 환경부와 KBO는 야구장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고, 홍보활동을 펼쳤다.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구본능 KBO 총재가 참석했으며 잠실 야구장 등 6개 구장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KBO가 지난 2015년부터 안전수칙을 개정하여 야구장 내 딱딱한 재질로 만들어진 음료 용기의 반입을 금지하면서, 1회용컵 등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해 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 체결로 야구장에서 1L이하의 음료 중 페트병으로 대체가 가능한 음료는 페트병으로만 판매된다.이날 김동구 환경부 자원순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장민 기자
2016.08.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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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제 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7일 15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며 중심기압 900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59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18km로 서북서진 중이다.이 태풍은 8일 타이완을 지나 9일 중국 남동부지역으로 상륙한 뒤 북상하다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12일경 서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태풍의 강도는 8일까지 고수온해역을 지나면서 강한 세력을 유지하겠으나, 타이완과 중국 상륙 이후 내륙에서의 지면마찰로 인해 점차 약화되겠다.태풍이 북상하면서 북쪽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어 11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12일~13일에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정환 기자
2016.07.1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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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전기차를 사서 차량을 등록하는 사람은 지금보다 200만원 늘어난 14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된다.이에 6월 3일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담긴 전기차 보급대책의 후속조치로서, 7일 개최된 제10차 무역투자 진흥회의에서 확정됐다.전기차 구매자는 국고보조금 1,400만원과 세금감경 4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휘발유차 레이(1,700만원)와 전기차 레이(3,500만원)를 구매할 경우의 가격차가 없어지게 되었다.전기차 구매자는 국고보조금과 세금감경 외에 완속충전기 설치비 400만원과 지방보조금 최대 800만원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이번 조치는 7일 까지 전기차를 등록(자동차등록증 최초등록일 기준)한 경우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으며 8일부터 전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7.19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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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이 전국의 3,5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4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2013년도 대비 6.9% 증가한 211종, 5만 4,261톤의 화학물질이 대기 등의 환경으로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전국의 3,524개 사업장은 2014년에 총 226종 1억 6,361만 8,000톤의 화학물질을 취급했으며, 이 가운데 211종 5만 4,261톤(전체 취급량의 0.0332%)이 대기 등 환경으로 배출됐다.이는 2013년도 배출량 5만 767톤에 비해 6.9%인 3,494톤이 증가한 것이다.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 석유정제, 1차 금속 등의 업종에서 화학물질 전체 취급량이 2013년 1억 6,115만 7,000톤에서 2014년에 1억 6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7.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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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경기남부와 강원도영서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장마전선은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6일 경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5일~6일에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8일 후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7.0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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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가 4일부터 7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에서 개최된다.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는 아·태 지역의 대학(원)생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여 전 지구적 물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선언문을 작성, 채택하게 된다.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토론 및 선언문 작성, 국가별 Country report 전시 및 발표, 전문가와의 담화, 물 관련 주제별 특강, 문화의 밤 등 미래 세대 주역으로서의 소양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7.0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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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6년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지난 3일 오전 9시경 괌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이는 그 동안 태풍발생지역으로 넓게 확장해 있던 고기압 세력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서 발생한 것으로서, 1951년 이후 태풍 발생 통계상 두 번째로 늦게 발생한 태풍으로 기록된다.태풍 네파탁은 3일 오전 9시 현재, 중심 최저기압 1002hPa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서 열대해역으로 확장해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0km의 속도로 북서진했다.이 태풍은 대만 부근 해역을 지나 향후 고기압의 수축정도에 따라 중국 남동부지역을 향하거나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기상청은 태풍위원회 결정에 따라 2014년 중국남부와 베트남을 강타해 많은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7.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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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30일, 기상청(청장 고윤화)에 따르면 여객선 이용객과 어민들의 안전한 해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구별 해상예보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해구별 해상예보는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인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기상서비스 지원을 강화와 함께, 일본의 해양기상정보를 더 우선하는 해상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해구별 해상예보는 우리나라 주변 해역을 총 1,331개의 해구별(50km 격자)로 세분화하여 바다날씨 정보를 제공한다.한편, 우리나라의 어민들의 95%는 소형선박을 운항하는 영세한 실정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세한 해상 날씨정보를 받을 수 없는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해구별의 상세한 해상예보는 정기 여객선의 안전한 운항은 물론,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과 해상경제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7.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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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수은 누출·중독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수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은 취급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안내서(가이드라인)와 기술지침서를 30일 발간했다.이번 안내서와 기술지침서는 지난해에 발생한 남영전구의 수은 노출·중독 사고를 계기로 수은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내서는 수은에 관한 국내 관련 법령, 국제협약·국제기구 지침, 안전정보 등을 바탕으로 수은의 사용, 배출, 철거·해체, 폐기 등 전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았다.현장 작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은화합물을 포함한 수은을 취급할 때의 요령, 시설 가동중단·해체·철거할 때의 환경과 안전 조치사항 등을 표, 그림, 점검표(체크리스크) 등으로 표현했다.또한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장민 기자
2016.07.0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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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기상청(청장 고윤화)에 따르면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2006년부터 기상정보의 활용 확대와 기상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대힌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 활용과 기상산업 진흥,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이번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에프엔에프㈜가 대상(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상에프엔에프㈜는 기상예보에 따라 품목별 수요예측과 기상상황에 따른 전략 품목 설정으로 원가절감을 통해 기업 수익성을 극대화 하였다.특히 대상에프엔에프는 기상상황에 따라 홈쇼핑 방송일자를 조율하여 최대 232%의 매출 신장을 기록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7.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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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와 함께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력·수자원 등을 담당하는 9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참여하는 9개 공공기관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공사, 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다.협약식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협약대상 공공기관 대표와 박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이번 협약식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의 대부분이 전력, 철도, 도로, 수자원 등 공공기반 시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특히, 이번 협약 체결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법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6.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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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9일 농산물 수급관리에 기상정보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상청의 주요 작물 주산지별 기상정보와 기상·농업 분야 빅데이터를 농산물 수급예측 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한파 등이 빈번이 발생하면서 농산물의 수급·생산관리에 있어 기상정보의 효과적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기상청은 농산물 수급관리와 관련된 기상융합서비스를 제공(붙임1)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관련 빅데이터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등을 지원한다.특히, 기상에 따른 영향이 큰 배추 등 5대 노지작물의 경우 기존 생산예측시스템을 기후자료 기반의 새로운 생산예측시스템과 비교·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6.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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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위해우려제품 15종을 대상으로 생활화학제품에 함유된 살생물질 전수조사와 안전성 검증에 착수했으며, 특히,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위해성이 우려되는 생활화학제품을 생산·유통하는 55개 기업과는 협약을 체결하여 제품에 사용하는 화학물질 성분을 조사·공개하고,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6월 8일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위해우려제품 제조·수입기업, 유통사와 위해우려제품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LG 생활건강, P&G 등 48개 제조·수입기업과 11번가, 다이소 등 7개 유통사가 참석한다.협약 대상제품은 스프레이형과 같이 흡입노출이 우려되거나 살생물질을 함유하면서도 사용빈도가 높아 안전성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석준 기자
2016.06.1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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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확정 발표했다.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여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특단의 대책 수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차관회의 등을 거쳐 방안을 마련했다.정부는 미세먼지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환경난제임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였으나, 2013년부터 정체되었고,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오염도는 오히려 높아지는 상황이다.미세먼지 발생원은 국외 영향이 30~50%(고농도시는 60%~80%)이고, 나머지 국내배출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6.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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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호주푸른베짜기개미를 국내에 도입하여 2일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기획전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호주푸른베짜기개미는 국립생태원이 국제개미연구전시박람회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개미과학기지로 떠나는 개미세계탐험전'을 통해 선보인다. 호주푸른베짜기개미는 호주지역에만 서식하는 열대곤충으로 이 개미가 호주정부에서 정식으로 승인받아 국외로 반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국립생태원은 호주푸른베짜기개미를 들여오기 위해 올해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절차와 승인허가심사를 받았으며, 5월 23일 검역관의 입회 하에 1만 2,000마리의 개체를 도입했다.호주푸른베짜기개미는 땅 속에 집을 짓고 생활하는 대부분의 개미와는 달리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6.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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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장마철을 대비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1일부터 30일까지 유역(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점검대상은 비점오염원 신고사업장 중 장마철 비점오염원 관리가 취약한 대규모 도시개발 공사장, 상수원 상류지역에 위치한 폐수배출시설 공장 등 140여개 사업장이다.환경부는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지표면에 쌓인 비점오염물질이 유출되어 하천의 수질을 오염시키거나 녹조를 발생시킬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도·점검을 마련했다.이번 지도·점검의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비점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환경부는 비점오염원 신고사업장이 장마철 이전에 저류시설, 여과형 시설 등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할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6.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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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일,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자체와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접수창구 마련, 피해자 찾기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 5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담당자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환경부는 지자체에서 피해자 신청 접수를 받을 경우, 정부가 규정한 서류가 제대로 제출됐는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전달해 줄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현재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신청할 때에는 신청서와 신분증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사망진단서(사망자), 진료기록부를 필히 제출하고, 기타 폐질환 입증을 위해 영상자료 등도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환경부는 피해의심 당시의 컴퓨터단층촬영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석준 기자
2016.06.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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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친환경자재 사용 확대와 국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2016년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테리어 업소 40곳을 선정하고, 지원사업 발대식을 31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청년허브에서 개최한다.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테리어 업소로 서울 12곳을 포함한 수도권 34곳과 부산 6곳 등 총 40곳이 선정됐다.선정된 인테리어 업소들은 친환경자재 생산기업과의 직거래 구축, 친환경자재 정보 제공, 교육·홍보, 에코인테리어 업소 경영 상담 등을 지원받으며, 국민 주거환경 개선과 친환경자재 보급 촉진에 앞장선다.친환경자재 생산기업과 인테리어 업소 간 직거래 체계를 구축하여, 생산기업은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인테리어 업소는 유통원가를 절감하며 기업-업소-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6.06.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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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의 경제사회구조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근본적으로 바꾸고 우리나라를 자원부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된다.29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자원순환기본법(이하 자원순환법)이 오는 29일 제정·공포 된다.자원순환법은 자원을 폐기해버리는 매립이나 단순 소각 대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최대한 동원해 재사용과 재활용을 극대화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자원과 에너지 수입에 2013년 기준으로 하루에 약 1조원 연간 약 371조원을 지출해야 하는 자원 다소비 국가다. 특히 광물자원의 90%, 에너지의 97%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립되거나 단순 소각으로 처리되는 폐기물 중에서도 에너지 회수가 가능한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6.0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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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9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이란 환경부(부통령겸 환경부 장관 마수메 엡테카)와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에 방문하는 마수메 엡테카 장관은 이란 최초 여성 부통령이며, 2006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지구환경대상을 수상한 인사다.양해각서는 폐기물관리, 대기오염 관리, 습지생태계 보전 등 전반적인 환경분야에 대한 공동 세미나 개최, 정보교환, 전문가 교류와 같은 다양한 협력 활동을 담고 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작년 태국에서 개최된 제1차 유엔환경계획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간 이루어진 환경협력강화에 대한 합의를 계기로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양해각서 체결식 이후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엡테카 장관은 환경현안 공유, 환경산업·기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6.05.20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