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5일, 제18차 한미 국장급 국방우주협력회의(SCWG: Space Cooperation Working Group)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조용근 대북정책관과 미합중국 국방부 존 힐(John D. Hill) 우주정책 부차관보가 양측 대표로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한미 대표는 한미동맹차원의 우주정책 발전을 위한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에 최초로 합의했다.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는 ’20. 2월 제14차 SCWG에서 한측이 최초 제안한 이후, 한미는 코로나
[노동일보] 국방부(장관 서욱)와 국군수도병원(원장 석웅)은 20일, 국군외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국방부장관과 국군의무사령부 및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주한미군, 민간의료기관 및 각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보고, 기념사 및 축사, 외상센터 시설현장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
[노동일보] 국방부(장관 서욱)와 국군수도병원(원장 석웅)은 20일, 국군외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국방부장관과 국군의무사령부 및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주한미군, 민간의료기관 및 각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보고, 기념사 및 축사, 외상센터 시설현장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군 최초로 설립된 국군외상센터는 총상, 폭발창 등 군 특수외상과 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외상환자에 대한 전문진료 기관이며 향후 민간 외상환자 치료까지 지원하기 위한 외상진료 전문기관(시설)이다.여기에 국군외상센터는 총면적
[노동일보] 11일,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2월27일과 3월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한미의 정밀 분석 결과, 2020년 10월10일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 계기 북한이 최초 공개하고 개발 중인 신형 ICBM 체계와 관련된 것으로 평가했다.이에 국방부는 "최근 2차례의 시험발사가 ICBM의 사거리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향후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가장한 동 미사일의 최대사거리 시험 발사를 앞두고 관련 성능을 시험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며 "북한은 최근 2차례 미사일 시험발사의 구체 체계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한미 양국은 정밀 분석 및
[노동일보] 2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경, 북한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이에 이날 합참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 동향을 추적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300km, 고도는 약 620km로 탐지됐으며,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 합참의장은 연합사령관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18일, 2작전사령부와 32사단을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고 장병들에게 선승구전(先勝求戰)의 경계작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서욱 장관은 2작전사령부에서 사령부 예하 주요지휘관 및 참모들과의 화상회의(VTC)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철저히 강구한 가운데, 평소 해경·지자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진력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서욱 장관은 32사단 레이더기지를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을 지도했다.이에 서욱 장관은 장병들에게 "첨단 경계작전시스템과 우리 장병
[노동일보] 국방부(장관 서욱, 이하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 이하 국기연)는 16일, 육군공병학교(장성)에서 실증랩을 개소하며, 우리나라 전후방에 다량 매설되어 군장병과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지뢰를 안전하게 탐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뢰탐지는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와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통해 탐지된 신호 및 영상정보를 토대로, 사람이 지뢰매설 여부 및
[노동일보] 지뢰탐지 인공지능 개발 지원을 위한 실증랩 개소식에 참가한 주요 참가자들이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네번째는 문윤태 국방부 정보체계 융합담당관, 다섯번째는 고동준 육군 공병학교장(준장), 여섯번째는 배태민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일곱번째는 송규철 과기부 디지털인재양성팀장)
[노동일보]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익히 알려진 한미연합군사령부가 5일, 창설 43주년을 앞두고 서울 용산기지에서의 마지막 기념식을 열었다.이에 오는 7일이 한미연합군사령부가 43주년 되는 날이다. 특히 한미연합군사령부가 내년 평택으로 이전 예정으로 용산기지서 사실상 마지막 기념식이다. 이날 폴 러캐머라 연합사령관(주한미군·유엔군사령관 겸직)은 주한미군 용산기지 나이트필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준비된 연합전력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 위대한 나라를 위협하는 그 어떤 적도 억
[노동일보] 30일, 한국국방연구원에 따르면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이후 주한미군 주둔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확답을 못하는 이들이 많아졌다.하지만 '한미동맹'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았다.한국국방연구원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시는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된다면 그 이후 주한미군 주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이었으며 그결과 '상황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40.0%로 가장 많았다.'계속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28일 오전, 방한 중인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양국 해군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날 서욱 장관은 델 토로 장관의 취임(8월 9일)을 축하하며, 미라클 작전에서 보여 준 미측의 헌신적인 지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의를 표명했다.델 토로 장관은 "해군성 장관으로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주요 국가 및 군기지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서욱 장관과의 재회를 고대하고
[노동일보] 1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간 유선 협의가 2021년 10월 1일 저녁 8시에 개최됐다.이날 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간 협의에서 한측은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에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동일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15일 오후, ADD 종합시험장에서 대통령 및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SLBM에 대한 잠수함 발사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SLBM은 도산 안창호함에 탑재되어 수중에서 발사됐으며, 목표지점에 정확히 명중했다.도산 안창호함은 국내 기술로 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으로 올해 8월 해군에 인도됐다.ADD는 그 동안 수 차례의 지상 및 수조 발사시험을 실시해 왔으며 이날 실제 잠수함 발사시험에 성공했다.이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SLBM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기
[노동일보] 박재민 국방차관은 13일 아부다비에서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Matar Salem Ali Al Dhaheri) UAE 국방차관이 주최한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에 참석했다.앙국 차관은 각 국의 지역 및 안보상황 평가를 공유하면서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국방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번 국방차관급 회의에서 유익하고 건설적인 논의로 UAE 국방당국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장관급 韓-UAE 공동고위군사위원회 회의를 연말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운영위
[노동일보] 국방부 박재민 차관은 10일 오후, 서울안보대화 특별토론자로 참석한 오치에파(Marcin Ochiepa) 폴란드 국방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양국 회담에서 차관들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양국간 국방협력 관계를 평가했으며, 박재민 차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폴란드가 국방협력을 포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치에파 차관은 한-폴란드간 교류협력의 추가적인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특히 한국과의 사이버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포함
[노동일보] 박재민 국방차관은 11일부터 17일까지 UAE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이번 박재민 차관의 순방은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와 제9차 韓-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재개하여 방문 국가들과의 국방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11일부터 14일까지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Matar Salem Ali Al Dhaheri) UAE 국방차관의 초청으로 UAE를 방문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韓-UAE 운영위원회를 갖고, 양국 간 군사교류와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 할 예정이다
[노동일보] 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두 차례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차 이벤트는 ‘2021년 10월 1일은 무슨 날일까요?’라는 퀴즈에 답하는 것으로, 정답을 맞힌 국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군의 날 기념 향수 세트를 제공한다.정답 힌트는 국군의 날 공식 누리집(www.armedforcesd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차 이벤트는 국군 장병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다. 개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노동일보] 군 당국이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군 구조 개편과 각종 무기 도입·운용 등을 위한 국방비로 총 315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북한 핵과 WMD(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해 파괴력이 증대된 지대지·함대지 탄도미사일을 개발해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병 봉급 인상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6년에는 병장 월급이 100만 원 수준에 이르도록 한다.국방부는 2일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건설과 운영·유지계획을 담은 ‘2022~2026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국방중기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2021~2025 중기계획’보다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 장관은 13일, 해군 여군 중사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했다. 또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이날 서 장관은 "해군 모 부대 여중사 사망 사건이라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해 유족과 국민 여러분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서 장관은 또 "5월27일 사건 발생 후에 피해자 본인이 원해서 신고가 되지는 않았으나 과거 유사한 추가 성추행은 없었는지, 언론에 나왔듯이 8월7일 이전까지 피해 호소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조치는 어떻게 했는지"라고 설명하며 "지휘부 보고는 어떻게 했는지, 추가적인 은폐 축소가 있
[노동일보] 3일 국방부에 따르면 8.15 광복절 7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