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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부처 장관들과 회의를 갖고 청년고용 현황 및 구조적 애로 요인, 향후 청년일자리 정책방향 등을 종합 점검한 뒤 각 부처가 내달 중 업그레이드된 대책을 보고하겠단 계획을 밝히자 "2월에 어떻게 하나 보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고 있을 정도로 문제 해결 의지가 강한 문 대통령이 관련 정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대통령실
서은용 기자
2018.04.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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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군기무사령부가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국 기무부대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이날 기무사에 따르면 이석구 사령관과 서울지역 기무부대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한 정치적 중립 준수 다짐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기무사 관계자는 "전국의 모든 기무부대도 같은 시간대 동시에 행사를 진행했다며 "정치적 중립 준수를 부대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기준점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국방
서은용 기자
2018.04.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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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남부센터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많은 분들 다시 뵙게 되어서 진심으로 반갑다. 그리고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선 (아마도 질문하실 내용일 것 같아서) 모두발언에서 간단하게 몇 가지 압축하여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다"며 "왜 통합하려 하느냐, 그리고 왜 앞으로 하려고 하느냐’하는 비전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가장 중요한 비전은 제대로 된 개혁정당을 만들고자 함이다. 즉, 합리적인 진보와 개혁적인 보수가 힘을 합해서 진정한 개혁정당이 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안 대표는 또 "그렇게 두 이념이 힘을 합치게 되면, 내부에서 치열한 논쟁을 거쳐서 결국에는 한 이념이나 한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은, (그래서) 실제로
정당
서은용 기자
2018.04.0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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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여야는 22일 KBS 이사회가 고대영 KBS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 찬성과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정당인 정의당은 KBS 이사회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은 "야만적인 폭거에 방송장악으로 나가고 있다"는 등 강하게 비판했다.
정당
서은용 기자
2018.04.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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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3일 통합 반대파 인사인 박지원 전 대표와 박주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이날 안 대표는 당헌에 따라 2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해당 행위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해 당무위원회를 소집한다는 공고를 냈다.특히 이날 안 대표가 통합 반대파를 겨냥해 "당헌·당규에 정해진 바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성 발언을 했다.이에 안 대표는 반대파 개혁신당 추진위에 이름을 올린 18명 전원을 징계할 계획이었으나 대신 주도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낸 일부 의원만 징계하는 것으로 징계 대상자들을 추렸다.
정당
서은용 기자
2018.04.0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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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대선 직전 갤럽은 제 지지율을 11%로 발표했지만 실제 결과는 24.1%였다"며 "나는 갤럽의 여론조사는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홍 대표는 또 "그 이후로 갤럽에서 우리당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나는 언제나 갤럽조사에서 2.5배를 곱해서 판단한다"며 "최근 우리당 지지율도 갤럽의 발표와 우리 자체 조사와 현격하게 차이난다"고 말했다.이어 홍 대표는 "어떻게 샘플링을 하는지 모르지만 여권에는 후하고 탄핵이후로 우리당엔 어쩐지 이상하게 느껴지는 그런 아류(亞流)의 여론조사는 전혀 믿지 않는다"며 "같은 이유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갤럽 조사에서 50% 디스카운트해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특히 홍 대표
정당
서은용 기자
2018.04.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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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1일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로 평창 올림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흥행을 확신할 수 있게 됐다"며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는 평창 올림픽 자체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높이는데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평창 올림픽에 대한 검색어 유입량 증가는 한국에 대한 관광, 음식, 숙박, 교통, 문화 등에 대한 관심까지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윤영찬 수석은 또 "불과 한 두달 전 북한 핵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는 전례없는 전쟁의 위험속으로 치닫고 있었다"며 "과연 평창 올림픽을 제대로 치러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팽배했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결정되면서 우리는 적어도 올림픽 기간만큼은 평화롭게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대통령실
서은용 기자
2018.04.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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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1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송영무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27일 미국 하와이에서 회담한다.아사히신문은 "회담은 미국측의 요청으로 열리는 것"이라며 "한국 일부에서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모색하는 소리가 있어서 미국측이 위기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아사히신문은 또 "회담에서는 연기한 한미 연합훈련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핌픽이 끝나는 3월 18일 이후 신속하게 실시하기로 확인할 것"이라며 "올해는 상륙훈련에 최대한 병력을 투입하는 해로, 규모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방
서은용 기자
2018.04.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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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통일부 조명균 장관은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남 계획 중지와 관련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이날 조명균 장관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우선은 좀 더 파악해봐야 할 것 같다"며 "현 상황에서 드릴 말씀은 없고 상황을 파악한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통일
서은용 기자
2018.04.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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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신규·추가 공모를 실시한다.이에 자유한국당응 신규 추가 공모를 통해 지역과 재공모 지역 등 총 31개 지역구 당협위원장 공개모집을 한다.공모 대상은 당 소속 의원의 구속·기소로 의원 공석이 된 경기 용인시갑과 경북 경산, 경기 평택시갑 등 3곳, 전북 군산시 등 신규 공모 지역 4곳, 앞선 공모 절차에 지원이 없어 재공모 하는 8곳, 지원은 있었으나 적합한 후보자를 찾지 못한 추가 공모 지역 19곳 등 총 31곳이다.
정당
서은용 기자
2018.04.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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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할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남한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이어 북한은 매체를 통해 남쪽에 대해 비난을 다시 시작했다.이날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제정신을 가지고 북남관계문제에 임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관한 밴쿠버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했던 대화·제재 병행, 비핵화 목표 견지 등의 발언을 거론하며 "민족적 자존심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망동"이라고 비난했다.우리밈족끼리는 또 "남조선 당국자들은 현 북남관계 개선분위기가 어떻게 마련되였는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외세에게 계속 매달리다가는 민족 앞에 씻을 수 없는 대죄악을 쌓게 된다는 것을
북한
서은용 기자
2018.04.08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