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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대 대기업 사외이사 3명 중 1명이 장·차관이나 권력기관 출신이다.이에 10대 그룹 상장사가 새로 선임하거나 재선임할 사외이사 132명이며 이중 부처 장·차관이나 판·검사, 기획재정부,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권력기관 출신 인사가 46명으로 34.8%를 차지했다.출신 별로는 장·차관 출신이 12명으로 9.1%를 차지했으며 판·검사 11명(8.3%), 국세청 7명(5.3%), 기재부 6명(6.5%), 공정위 4명(3%) 등으로 집계됐다.특히 롯데 그룹이 장·차관이나 권력기관 출신이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한화그룹 8명, 현대자동차그룹 7명, 삼성그룹 5명, 현대중공업그룹 5명으로 파악됐다.여기에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1심에서
경제종합
서은용 기자
2018.03.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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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비바챔버앙상블이 6일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UN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UN & 평창 지속가능성 공동 캠페인 토크콘서트에서 초청 공연을 열었다.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학생의 지속적인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은 ‘Monti-Czardas(차르다시)’, ‘Astor Piazzolla-Libertango(리베르 탱고)’, ‘이재학-버터플라이(국가대표 OST)’를 연주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UN&평창 지속가능성 공동 캠페인 토크콘서트는 올림픽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이날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진선유 선수 등이 참석했다.
금융/은행/증권/보험
서은용 기자
2018.03.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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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결과 기자브리핑을 통해 "오늘 두 곳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며 "첫 번째로는 광주시당 동남구을 지역위원장에 김성환(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최 대변인은 또 "며칠 전에 입당하신 분이다. 참고로 그 지역의 국회의원은 바른미래당의 박주선 의원이다. 두 번째로는 전라북도 익산시갑 지역위원장에 정헌율(현 전라북도 익산시장)이다. 참고로 그 지역의 국회의원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라고 말했다.이어 최 대변인은 "전국·상설위원장 여덟 분을 임명했다"며 "중앙조직규정에 따라 전국위원회 위원장 중에 전국농어축산민위원장에 명현관(현 전라남도 도의원, 전 전라남도 도의회 의장), 전국노동위원장에 이
정당
서은용 기자
2018.03.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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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당 논평을 통해 "평창 패럴림픽 시작, 우리 선수들이 지난 4년간 흘려온 땀에 박수를 보낸다"며 "평창 패럴림픽이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바른미래당은 우리 선수들이 지난 4년간 패럴림픽을 위해 장애를 극복해오며 흘려온 땀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평창 패럴림픽에서 누구 한명도 아쉬움 없이 그 동안 준비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유 수석대변인은 또 "대한민국 선수들이 보여주는 순수한 열정과 경쟁에 우리는 선수 여러분들과 함께 때로는 환호하고 때로는 안타까워하며 때로는 눈시울을 붉힐 것이다. 우리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정당
서은용 기자
2018.03.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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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에 따르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인터넷 개인방송을 합리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아프리카TV의 별풍선 등 개인방송의 사이버머니의 일일 결제한도를 제한하도록 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인터넷방송을 진행하는 BJ(Broadcasting Jockey)는 유료아이템인 이른바 별풍선으로 수익을 얻는데, 유료아이템을 많이 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자극적인 콘텐츠를 내보내는 등 선정성이 과열되고 있는 실정이다.작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는 1일 결제한도가 없어 이틀간 6000만원에 달하는 별풍선을 BJ한테 선물하고 나서 뒤늦게 반환소송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증인으로 출석한 아프리카TV 대표가 여야 국
국회
서은용 기자
2018.03.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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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13일 오후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최순실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었다.또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판결을 내렸다.이에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 실세로 박 전 대통령 과 함께 구속된 최순실씨가 2016년 11월 20일 재판에 넘겨진 이래 450일 만에 선고 공판을 받은 것이다.최순실 등을 비롯한 피고인들에 대한 각 혐의별 유·무죄 판단과 양형을 살펴보면 최순실은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안종범 전 수석은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70억원을 각각 선고 받았다.이런 가운데 검찰은 지난해 12월 14일 결심공판에서 "(최순실씨는)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이라며
정치종합
서은용 기자
2018.02.13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