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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올해 1월 태어난 새끼 반달가슴곰 수컷 2마리를 지난 10월 27일 지리산국립공원 일원에 방사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밝힌 새끼 반달가슴곰 2마리는 2011년 7월 중국에서 도입된 개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1월부터 어미곰과 함께 지리산 자연적응훈련장에서 별도로 관리를 받았다.새끼 반달가슴곰 2마리는 크기 90cm, 몸무게 15kg 내외로 건강하며, 사람이 접근할 경우 경계행동을 보이는 등 야생성이 뛰어난 상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4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반달가슴곰에 대한 증식·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2마리를 추가로 방사함에 따라 현재 지리산에는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석준 기자
2015.11.0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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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30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과 함께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31일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아토피피부염(이하 아토피)의 예방·관리를 주제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아토피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아토피 캠프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하며, 고려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소속 환경보건센터 의료진이 함께한다.특히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아토피 캠프는 알레르기 반응검사, 아토피 O·X퀴즈, 보호자 상담·교육,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립공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하는 북한산 둘레길 탐방 활동도 열린다.또한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장민 기자
2015.11.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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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2015년 청소년·대학생 환경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가졌다.이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밝힌 공모전은 생활 속 환경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월 1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전반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총 125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류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야외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통, 공기순환 가로등, 스마트 푸쉬(push) 버튼, 우산 빗물 탈수기 등 대상 4팀을 포함한 총 24개 환경기술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초등부 대상은 음식물 쓰레기의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석준 기자
2015.11.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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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3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단국대의료원, 인하대병원 등 5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23일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제3회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이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환의 발생과 대처방안 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방법 연구를 위해 환경부가 주요병원을 상대로 지정한 기관이다.이번 행사는 알레르기질환 뿐만 아니라 소아발달장애의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 환자들과 부모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알레르기질환, 소아발달장애에 대해 연구하는 환경보건센터 전문가, 어린이 환자, 보호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알레르기질환과 소아발달장애에 대해 방청객과 편하게 이야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정환 기자
2015.11.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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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과 함께 교육분야 핵심과제인 자유학기제의 정착과 생물자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르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40여명의 박사급 인적 자원과 전시교육시설을 활용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교육 방향과 기법 등을 제공하여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기여한다.또한,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와 생물자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직업체험 기반시설 공동구축, 전문강사 확보 등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박사급 연구원들이 강사가 되어 체험형 생물자원 교육, 전시물 활용 수업, 담수생물연구 전문가 진로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 체험 과정을 제공한다.특히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5.11.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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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기상위성자료 융합 활용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기상위성자료 융합 활용 공동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가뭄 홍수 물 부족 등의 현상을 감시하고 예측하는데 중요해지는 위성정보의 해양 수문 환경 농업 산림 분야로의 활용 확대를 위해 이번 공동 추진한다.이번 공동연수는 기상청을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경대학교 등 기상위성자료 융합·활용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첨단 위성정보 활용에 관한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특히 해양·해빙 활용 분야에선 북극해빙에 대한 통계적 장기변동과 미래 해빙예측 모의, 기상청 북극해빙감시시스템의 소개, 북극해 항로 운항의 활용 현황 등을 발표한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정환 기자
2015.11.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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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회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소규모 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대한병원협회, 대한미용사중앙회 등 관련 협회 6곳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자율관리협약'을 23일 국회에서 체결한다. 이날 환경부가 밝힌 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등 6곳 협회 대표가 참석한다. 이에 이번 협약은 실내공기질 법적 관리대상이 아닌 미용실, 네일숍 등 소규모 업체의 실내공기질의 개선을 위해 정부와 협회가 자율관리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무료 진단·개선 컨설팅을 지원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실내공기질 관리수칙을 홍보한다. 여기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석준 기자
2015.11.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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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응웬 밍 꽝(Nguyen Minh Quang) 베트남 자연자원환경부 장관은 22일 제주시 도령로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제12차 한국-베트남 환경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의 환경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날 열릴 예정인 제12차 한국-베트남 환경장관 회담은 생물자원 활용 공동연구, 환경인력 양성 지원, 녹색기후기금(GCF) 사업개발 협력, 한국 산업계의 효과적인 베트남 투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또한 양국은 베트남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관해 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장관회담 직후 국립생물자원관과 베트남 자연자원환경부 환경총국 간에 생물자원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베트남 정부의 환경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5.10.2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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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제한급수 실시 등 가뭄상황이 심해지는 충남지역을 방문하여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충남지역 누적강수량이 548.7㎜로 평년(1,245.8㎜) 대비 44%(전국 62%), 보령댐 저수율은 21.5%, 저수지 저수율이 32%에 불과하고, 전국 댐과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이 각각 38%와 45%에 머무는 등 물부족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예당저수지 인근 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지사와 충남지역 시장·군수 9명과 주민대표 2명, 수자원·농어촌공사 사장과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서 참석하여, 제한급수지역 가뭄실태 등 가뭄 피해상황 점검과 기관별 지원 대책 검토를 통해 가뭄 대응방안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서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장민 기자
2015.10.2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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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환경유해물질 관리 및 환경 피해구제 강화'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화학사고 대응에 필요한 핵심 환경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7일 알려졌다.이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화학사고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 예산 880억원과 민자 233억원을 투입하여 ‘화학사고 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을 통해 화학사고 전 과정에 걸쳐 총 14개 세부 기술들이 개발된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들 세부기술 중에서 현장적용 시급성, 기술개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순위가 높고 성과물의 활용도가 높은 환경위험지도 기술개발, 휴대용 측정장치 개발 등 4개 과제를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정환 기자
2015.10.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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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7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주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 성수2가1동 마을정원을 꾸며 주민들의 주변 환경이 새로워졌다.이날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은 내 집 안팎의 정원을 포함해 마을 골목길 곳곳에 놓인 화단까지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직접 만들고 유지·관리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서울시 성수2가1동은 재개발 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기까지는 동네 환경을 크게 바꿀 수 없는 지역이다.특히 농촌진흥청에서는 성수동을 특색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정부3.0 협업을 바탕으로 정원설계가, 마을동장, 공동체 정원 운영자, 정원 식물 재배 농가, 그리고 관련 학과를 졸업한 취업 준비생 등 9명의 국민 디자인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석준 기자
2015.10.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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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4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시설 100기를 경부·서해안 등 고속도로 휴게소 30곳과 수도권, 경상권 등 전국 70곳에 설치하여 25일부터 운행한다. 환경부는 전기차의 주행가능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올해 설치분 100기 중 30기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특히 급속충전시설간 최장거리는 경부고속로의 경우 87km, 서해고속도로의 경우 78km이다. 이에 따라 충전시설이 국내 전기차 평균 주행거리 약 130km 내에 있어 서울에서 부산 또는 목포까지 전기차로 갈 수 있게 됐다. 지난해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은 서울·경기권에 10기, 전라권에 2기, 경상권에 4기로 총 16기에 불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정환 기자
2015.09.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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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빈용기 보증금 제도개선을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재활용법)의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한다.이날 환경부가 밝힌 이번 개정안은 현재 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에서 각각 100원, 13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다.이날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 20여년 간 소주 판매가격은 약 2배로 올랐으나, 보증금은 동결되어 소비자가 빈용기를 반환하고 보증금을 찾아갈 경제적인 혜택이 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빈용기 보증금을 현실화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출고된 소주와 맥주 49.4억병 중 17.8억병이 일반 가정에서 소비되었는데, 소비자가 직접 반환한 것은 4.3억병(24.2%)에 불과하며 이로 인해 소비자가 포기한 보증금이 570억원에 달한다.이번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5.09.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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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7일, 경찰청(청장 강신명)에 따르면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안전강화를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 의무위반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날 경찰청이 밝힌 단속은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여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다. 이에 경철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의무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학교·학원가 주변 통학버스 운행로를 중심으로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통학버스 운전자 안전수칙 위반 등을 단속한다. 또한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신호위반·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정환 기자
2015.08.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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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6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10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태 지역 국가 환경공무원을 비롯해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해 환경개선 시범사업 대상국으로 선정돼 우리나라의 지원을 받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타 국가와 경험을 공유한다"며 "전 지구적인 환경 관심사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후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4개의 세부 세션이 26일부터 이틀
환경/생물/대기/지질
박명 기자
2015.08.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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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경찰청(사이버안전국)에 따르면 구직자들로부터 편취한 계좌를 중국 범죄조직(금융사기사이트·문자결재사기 등)에 공급하고, 인출 성공시 범죄수익금 일부를 취득한 A(28세, 남, 중국 거주)씨 등 7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했다. 이에 2014년 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피의자들은 중국 산동성 청도시 내 임대아파트에 전화상담실을 차려놓고, 누리망 구직사이트에 상호를 올려 허위 구인광고를 게시한 후 이력서를 보낸 피해자 백 모씨 등 221명으로부터 급여통장·출입카드 등 각종 명목으로 명의도용계좌 221개를 편취했다. 또한 이들은 구직자들에게서 편취한 금융계좌(총 221개)를 중국 소재 범죄조직에 주기적으로 공급하여 왔으며, 위 명의도용계좌들에 대해 분석한 바, 전국 114개 경찰관서에 금융사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장민 기자
2015.08.2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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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4일, 경찰청(경찰청장 강신명)에 따르면 날로 증가하는 마약류범죄가 일상 생활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마약류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한다. 이에 경찰이 2015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검거한 마약류사범의 현황을 살펴보면 총 4,364명의 마약류사범을 검거해 작년 같은 기간에 검거한 3,359명에 비해 29.9%가 증가(1,005명) 특히 누리망을 이용한 마약류사범의 검거인원은 6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5명에 비해 82.1% 증가(275명)했다. 또한 누리망을 통한 마약류 거래에 대한 적발이 늘어나면서, 검거되는 계층도 다양화되는 추세이며 누리망 사용에 능숙한 10대에서 20대가 전체 사범의 14.1%로 외국 유학생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약류
환경/생물/대기/지질
김장민 기자
2015.08.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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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21일 서울시 서초구 사랑의 어린이집에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서 수여식은 환경안심인증을 통과한 14개 어린이집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환경안심인증제 1호 시설인 '사랑의 어린이 집'에 대한 현판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환경부 관계자는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인증제는 기존의 환경보건법, 실내공기질관리법, 석면안전관리법으로 나눠진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환경 관리규정을 하나로 모아서 평가·인증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또 "이번 제도는 학부모에게 환경적으로 안전한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운영자에게는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이
환경/생물/대기/지질
이선 기자
2015.08.26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