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지냈고, 현재는 인천 연수을 지역구에서 내년(2024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시사에 "반성과 자중이 힘든 것 같다"고 비판했다.이날 김기흥 전 부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통해 "지금도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은 신뢰와 공정, 상식 법치, 정의 등 온갖 좋은 말들을 자신의 SNS에 올린다"고 비꼬았다. 김기흥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6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 대통령과 서울 ·김포시장, 서울시·김포시의회가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날 김민석 의원은 '대통령과 서울시장, 김포시장, 서울시의회, 김포시의회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한다'는 입장문을 통해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은 법적으로는 (지방자치법 2,3조)경기도 김포시를 폐지하고, 서울 김포구를 설치하는 것으로서, 군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자치단체의 관할구역만 변경한 군위군 - 대구 편입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 김민석 의원은 김포시민 입
[노동일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이천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간담회가 열렸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2일, 이천시 초·중·고 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천시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석준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경기 이천1),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김재헌 부의장, 박명서, 송옥란, 김재국, 임진모 시의원 등 지방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이천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들과 이천시 교육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6일, 지역구 내 부평여중, 인천미래생활고, 부광중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2023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5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교는 부평여중 본관동 외벽보수(8.2억원), 인천미래생활고 체육관 전면보수(6.6억원), 부광중 체육관 전면보수(10.4억원)에 각각 투입될 계획이다.부평여중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본관동 외벽을 보수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인천미래생활고와 부광중 학생들도 체육관 전면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일보]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3일 오전 정보위 국방정보본부 국정감사에서 해외 파견 중인 국방무관 중 사관학교 출신 비율이 88%에 달하는 편향적인 현상을 지적하고 그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육군의 경우 이력서에 배우자의 사진을 포함하는 등 시대에 뒤떨어진 선발 기준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국방정보본부에서 제출한 해외파견 국방무관 현황(23년 10월 기준)에 따르면 해외 파견 중인 국방무관 총 77명 중 67명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으로 88%에 육박했다. 3사·학군·학사 등 타 학교 출신자는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9일로 예정된 본회의와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국회 현안들이 많이 있어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본회의는 민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서 처리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은 잘 아시겠지만, 현장에서도 수차례 많은 문제가 있었고, 또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대표적인 민생 파괴 법안"이라며 "방송법 역시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국민의 방송이 아닌 자신들 방송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을 감추고 있는 법"이
[노동일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의원회는 제1호 혁신 안건으로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추진한 가운데 제2호 안건으로 대내적인 혁신을 강조했다.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3일, 사실상 세력 중심에 있는 인사들에 대한 당 쇄신 행보를 요구했다. 이에 제2호 혁신 안건으로는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불체포특권 포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공천 원천 배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세비 책정 등이다.여기에 국민의힘 지도부 포함 중진 의원,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국회의원 다시말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의 내년 총선
[노동일보] 국밍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각오가 필요하다"며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또 "밥상 물가는 말 그대로 비상"이라며 "농산물은 무려 13.5%, 두 자리수 상승률을 보이며 2021년5월 14.9% 이후 2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말했다.이어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최근 물가 상황을 적나라하게 빗댄 각종 신조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김장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생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제 국가부재, 재정공백을 주장한 이 대표 기자회견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민주당의 진단이 위험할 정도로 왜곡돼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재정을 확대하자는 주장은 모순 투성이"라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고물가 현상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각국이 펼친 확장재정 정책으로 비롯됐다"며 "이런 인플레 대응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역술인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실성 없는 졸속적인 방안이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정책의 조율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이를 갈고 다듬어서 완성도를 높여 가는 것이 국회가 할 일"이라며 "무작정 국민의 눈과 귀부터 가리려는 선동적 행태는 국가 발전을 가로막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특히 이만희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서울과
[노동일보] 1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2일 이재명 대표가 국회에서 민생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기자회견은 경제회복 관련 내용으로 민생을 강조하며 민생 경제 현안 해결 방법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주장하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여기에 이재명 대표는 (2024년)내년 예산안에서 삭감된 민생 예산의 복원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성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재명 대표는 내일 오전 1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진행중인 가운데 편입을 위한 법안 발의 등 절차를 논의할 국민의힘 태스크포스(TF)가 오는 2일 발족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일 "국민의힘은 내일(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포 서울 편입 TF 구성을 의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석준 의원이 태스크포스(TF) 단장으로 내정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에 대해 서울시민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서울시에 A시민은
[노동일보]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11월 1일(수)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경제 진단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책현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경제의 현재 상황과 문제를 진단하고 우리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였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단기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해외 우수인재와 자본의 국내 유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금융혁신 및 M&A 활성화, 과학기술군 양성을 위한 부사관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조의섭 처장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일,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22대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이 단장으로 여성, 청년, 원내외 인사들로 꾸려질 총선기획단을 이끌며 내년(2024년)총선 준비에 들어간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22대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선임했다.이번 총선기획단은 여성, 청년, 원외 몫으로 분류했고 더불어민주당 원내외 인사들이 위원으로 들어갔다. 총선기획단 여성 몫으로는 비례대표인 의사 출신의 신현영 의원, 청년 몫으로 더불
[노동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했다.김 의장은 추모사에서 "국회를 대표해 참사로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또 김 의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국회의 역할에 완료라는 개념은 있을 수 없다"며 "두 번 다시는 이런 믿을 수 없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온 힘을
[노동일보] 국회에서 27일 열린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군의 감시 체제와 경계 작전이 적절하고 체계적이었는지의 여부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여당인 국민의힘은 군이 시간 내 정확하고 체계적인 작전을 진행했다고 밝혔고 야당은 군의 실패한 작전이라고 폄하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모처럼 제대로 시간 내 군의 작전이 이뤄지는 걸 국민들이 봤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민간 어선이 해경에 신고하기 전까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명백한 경계 작전 실패"라고 지적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혁신 1호 안건으로 정했다.이에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오는 30일 광주 5·18 민주화묘역을 참배한다.대사면과 광주 5·18 민주화묘역 참배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강조한 통합으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날 국민의힘 김경진 혁신위원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혁신위 첫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부적으로 다양한 안건과 대안들이 있었지만,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삼자는 의견이 대부
[노동일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원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첫 혁신위원회 회의에 이소희 혁신위원의 휠체어를 밀려 함께 들어서면서 "우리 혁신의 철학은 희생, 통합과 다양성"이라며 "혁신은 국민 눈높이로 내려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또 "혁신위원장으로서 이제부터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위원님들의 뜻과 그 길을 잘 전달하는 도구로 일하겠다"고 말했다.혁신위원으로는 박성중 의원과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1호 혁신안으로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주장하며 (홍준표)자신 등에 대한 징계 해제를 내놓은 것과 관련 "사면은 바라지 않는다"며 "장난도 아니고 그런 짓은 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또 "해촉도 징계도 모두 수용했고 모욕도 감내했다"며 "김기현 지도부와 손절한지 오래다. 총선출마 할것도 아니고 총선 관여할 생각 또한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총선 출마할 사람들에 끼워서 그런 장난 치지 마
[노동일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사이에 설전을 벌이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날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국토부 장관은 양평고속도로 의혹 제기를 '날파리 선동'으로 비하하는 등 일관되게 국회를 무시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인호 의원은 원희룡 장관에게 사과받을 것을 같은 같은당(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요청했다.이에 김민기 위원장이 원희룡 장관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