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일,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피습에 대해)우리가 어렵게 지키고 키워온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공격행위"라고 비난했다.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을 찾아 "이재명 대표에게 가해진 정치 테러에 대해 깊은 분노와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부겸 전 총리는 또 "그 대상이 제1야당 대표라는 점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온 국민이 분노하고 우려할 것으로 생각한다"라
[노동일보]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거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피습한 범인의 정당 가입 이력 논란과 관련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 상황에 어떠한 도움도 될 수 없다"고 밝혔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또 "거의 5년 전인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아 현재로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마치 사실인 양 정치적으로 왜곡해 국민의힘으로 몰아가려는 것은 지양할 일로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는 양 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부지를 방문한 가운데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이에 과한은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일 오전 피습 당해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취임하게 되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해 "대통령과 여당, 여당과 대통령, 여당과 정부는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각자 할 일을 하는,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는 기관"이라며 "서로 보완하는 동반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열린 비대위원장 취임 발언에서 "중대 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 게 지상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푹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석수가 제일 많은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막고 운동권 특권 정치를 막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런 당을 숙주 삼아 수십년간 386, 486, 586, 686이 되도록 썼던 영수증을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처리해야 할 법안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겠다"며"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되어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은)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가 있는 만큼 각각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6일 조찬 회동을 가졌다.이날 오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서울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조찬 회동을 했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조찬 회동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당내 화합,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신당 창당과 그로 인한 분열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최근 당내부 논란인 친명(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우리당은 정쟁으로 혁신을 뭉개려는 정략적 행동에 협조하거나 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일갈했다.특히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4월27일 야당이 일방적으로 패스트트랙에 태운 이 법안은 사법적 정의 실현과 아무 상관이 없고 처음부터 총선용으로 기획된 국민주권 교란용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불
[노동일보] 12월 21일 국회 일정 ▶국회의장10:00 본회의(본회의장)16:00 국민과 함께하는 무안신안 청소년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의원회관 대회의실)▶국회부의장10:00 본회의(본회의장)▶국회사무총장10:00 본회의(본회의장)▶본회의 및 상임위원회10:00 본회의(본회의장)09:00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30호)09:3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30호)11: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11:00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9호)11: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
[노동일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20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예산안)비공개 회동을 하고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은 오늘 오후 2시에 합의 발표할 것"이라며 "본회의는 오늘 2시 30분부터 하는데 예산안 자체는 시트작업((예산명세서)을 해야 해서 내일 10시로 넘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르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20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년(2024년) 총선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4년 전에는 총선 불출마를 포함해 비제도적 영역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 진심이었고, 지금은 제도 정치에 다시 복귀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며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다고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모든 분야에서 후퇴할 수 있다고는 상상을 못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가능성에 대해 "이미 비대위원장으로서 한동훈 장관이 간다는 것은 거의 다 확실시 된 것 같다"며 "대통령이 마음의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국민의힘이 현재 비대위원장 인선에 있어서 대통령의 결심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결국 대통령 의중에도 아마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고 하는 마음의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여당의 비대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며 "여당은 더 이상 유족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특별법 제정에 동참하기 바란다. 독립적인 조사기구 설립으로 책임있는 사람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또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얼음장 같은 땅바닥에 엎드려 오체투지 행진을 하고 있는데 참사 418일째 아직도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했다"며 "특별법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대표는 "특별법 통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회동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이에 이날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는 서울 모처에서 만나 당의 통합 및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총리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의 회동은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 후 창당을 추진하려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오는 28일, 정세균 전 총리와 회동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된 ASML과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프로젝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만든 성과가 아니다'라는 허위 논평을 내놨다"며 "대통령이 외교 성과를 내면 조금이라도 인정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고 일갈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또 "윤 대통령이 아무리 뛰어난 외교 성과를 올려도 민주당이 결코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지만,
[노동일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이 내년(2024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진표 의장에게 국회 사무총장직 사의를 표명했다"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퇴임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회 사무총장 후임에는 백재현 전 의원이 내정됐다.이에 국회는 28일 본회의에서 백재현 전 의원을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임명하는 안을 상정, 표결 처리될 예정이다.이광재 사무총장은 퇴임 후 내년(024년) 총선 출마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011년 12월 5일 한나라당 당대표 시절 당이나 나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디도스파동으로 당대표 사퇴 압력을 받을때 나는 미련없이 사퇴하고 하차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준표 시장은 "당시 친이.친박 양계파 구도속에서 계파없이 자력으로 당대표가 되었지만 당 운영과정에서 두계파의 끊임없는 견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홍준표 시장은 또 "19대 총선을 앞두고 나 스스로 불출마 선언을 하고 대폭 물갈이 한다는 계획이 새어 나가면서 물갈이 대상자들이 극심하게 저항 하였고 심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3일, 당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날 김기현 대표는 "(13일)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지난 9개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신(新)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진심을 다해 일했지만,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소임을 내려놓게 되어 송구한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또 "많은 분들이 만류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기에 '행유부득 반구저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3일, SBS 방송에 출연해 '신당 창당을 실제로 하실 건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욕심대로라면 제1당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께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돼 드리겠다는 방향은 확실하다"고 밝혀 사실상 신당창당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창당은)여러 단계를 거치게 돼 있다"며 "첫 발표 시기는 새해 초에 새 희망과 함께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또 김민석 의원이 '사쿠라 신당'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딱하다.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