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은 7일, 국회에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이하 BIXPO 2024)의 성공적 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BIXPO는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 에너지분야 종합 박람회다.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에도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는 한전 적자를 이유로 개최하지 못했다.지난번 BIXPO 2022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탄소중립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7일,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설에 따른, 합류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조응천 의원은 프로그램 진행자가 '이준석 신당 합류 가능성을 열어두셨냐'는 질문에 "한두 달 전에 (이준석 전 대표)안부 전화가 왔길래 가볍게 통화 한 번 한 적 있다"며 "최근에는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조응천 의원은 합류는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힌 것이다. 특히 조응천 의원은 또 다른 비명계(비이재명계) 대표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지
[노동일보]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이 7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포 서울 편입을 반대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태흠 충남 지사를 향해 "제가 부산이지만 서울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뭐냐? 우리나라의 어떤 도시경쟁력을 높이자는 그런 뜻이고, 제가 부산 출신이지만 광주를 메가시티화하자고 주장하는 이유가 뭐냐? 광주를 비롯해서, 그러면 호남은 소외시켜야 되느냐? 그거 아니잖느냐. 좀 통 크게 놀아야한다"며 "너무 평향된, 협소한, 편협된 그리고 세계 흐름을 읽지 못하는 그런 광역도지사들이 돼야 겠느냐"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에서 김포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위해 여여가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며 "올해가 가기 전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밝혔다.이에 김주영 의원은 국민의힘이 서울 편입 계획을 밝힌 경기 김포(갑)의 지역구 국회의원이다.김주영 의원은 "속히 김포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며 "지도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5호선 예타를 반드시 면제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공매도 정책은 제도 개선 없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아닌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전제돼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특히 이만희 사무총장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어제 국내 증시가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다"며 "정부의 공매도 금지 조치가 국민들에게 우려보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밝힌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대응 정책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에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했던 '5극3특' 초광역 메가시티 비전을 끌어 집어 내놓았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5극3특은 대한민국을 5극3특 체제로 재구축해서 초광역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는 민주당의 미래 비전"이라고 밝혔다.이날 홍익표 원내대표가 밝힌 5극은 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대경권, 호남권을 말하며 3특은 강
[노동일보]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서민들의 주름살은 날로 깊어지고 한숨소리는 더욱 커져가고 있는데, 시중은행들은 별다른 혁신없이 매년 역대 최대 이익을 거두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중소서민금융지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또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은행권과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또 "지난해 은행권 당기순이익은 18조5000억원에 달했고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에 반해 시중은행들의 중저신용대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과 방송 3법을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를 시도 하려는 것과 관련,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진행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민주당이 불법파업조장법(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을 강행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꺾지 않음에 따라 정국 경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필리버스터를 통해 부당함을 국민께 호소하고 대통령에
[노동일보] 법무부 한동훈 장관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 출석해 사형제에 대해 "영구히 격리해야 할 범죄자가 분명히 있다"며 "예방효과가 반드시 수반되는 사형제도나 가석방 없는 무기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장관은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의 사형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한 뒤 "10명을 연쇄살인하고 수감된 상태에서 전혀 반성을 안하는 사람들이 10년~20년 뒤에 나와 다시 활보하는 법치국가는 전세계에 지금 없다"고 지적했다.한동훈 장관은 또 "예방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있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 교육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2023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3,1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양기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운산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를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운산고는 체육관이 심한 노후화와 파손으로 인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운산고 체육관의 인공암벽, 바닥면, 샤워실 및 화장실 등의 개선사업에 사용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체육 문화 활동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송기헌 의원, 유동수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글로벌기업 민주당 의원모임이 여덟 번째 토론회로 SK그룹과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6일, 개최한다.이날 글로벌 민주당 모임은 SK그룹과 함께 7일 오전 10시 국회본청 1층 3식당 별실에서 SK 의 B.B.C.(바이오 · 배터리 · 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 경영의 시사점 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이 참석해 환영사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송기헌, 김병욱, 신현영 의원
[노동일보] 연료전지 발전소가 매년 수천억원씩 투입되는 REC 보조금이 없으면 모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해, 정부 보조금에 의해 연명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한국전력 산하 7개 발전공기업(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발전공기업에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소 35곳에서 지난해 기준 1,257억원의 경상이익 적자를 기록했다.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 발전을 위해 천연가스 개질이 필수로 , 국제 천연가
[노동일보] 경기 안성 교육의 숙원인 안법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사업이 역대급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게 되면서 정상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2023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 약 3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은 1988년도에 건축된 안법고의 여학생기숙사(마리아관)가 노후화되어 개선이 시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79억원으로, 준공 예정시기는 2025년 12월이며, 4인 1실에 총 120명(기존 60명+신규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1차 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모두가 인정하는 것처럼 민주당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분수령 같은 선거"라며 "윤석열 정권의 오만한 폭정을 심판하고 위기에 놓인 민생을 구하는 출발점으로 만들 책무가 민주당에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퇴행과 폭주로 인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더불어민주당이 해결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금도 국회를 무시하고 폭주·역행하고 있는 판인데 혹여라도 총선에서 우리가 여당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미래양자융합센터와 함께 개최한 충북 양자과학기술 산업생태계 육성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는 국내 양자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전폭적 지원을 위해 변재일 의원이 발의한 양자기술육성법이 지난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내외의 양자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충북 양자생태계 육성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변재일 의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 A노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GTX 열차 안에서 수도권 지역 주민, 전문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 개최 장소인 GTX 열차는 지하철과 비슷한 좌석과 내부 구조를 가졌지만, 최고속도 180km/h까지 고속 주행이 가능한 신개념 열차다.이날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는 동탄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2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해, 다가올 GTX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체적 재원의 고민은 전무하고 선심성 퍼주기 대책만 한 보따리 풀어놨다"며 "따뜻한 아이스크림이 있다며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날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3% 경제성장론'에 대해 이같이 비난한 뒤 "이 대표의 3% 경제성장률 회복은 우리 국민의힘도 간절히 바라는 사안으로 정부 여당의 경기회복 노력에 뜻을 같이하겠다는 말씀에 환영을 표한다"며 "(하지만)이 대표가 해법으로 제시한 방식은 낙제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경제가 참으로 어렵지만 정부·여당의 마음은 여전히 콩밭에 가 있는 것 같다"며 "정부 여당이 선거에 급하다고 정략적인 공수표들을 남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또 "조삼모사식의 눈속임으로 물가가 잡히는 것도 아니고, 수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경제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는다"며 "민생과 무관한 선거용 공수표 남발로 이 국면을 넘어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6일, 내년(2024년) 22대 총선 불출마를 밝혔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경제부 기자, 홍콩특파원, 정치부 차장, 경제부 부장, 산업부 부장, 부국장을 지냈으며 새정치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이어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현재 6선이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으로 소명을 임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열정 다해 헌신했고 이제 국회에서 저의 역할은
[노동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현재 자신에 대해 진행 중인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진행자의 "조 전 장관은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조국 전 장관은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하고 소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것이 안 받아들여진다면 비법률적 방식으로 저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냐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조국 전 장관은 "가족 전체가 이제 도륙이 났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