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쌍특검에 대해 "결코 응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반박하며 맞섰다. 특히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조사하고자 하는 사안은 모두 검찰과 경찰의 수사 중이거나 수사한 사항, 단순 의혹에 불과한 것으로 국정조사 대상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강행하려는 것은 극한 정쟁을 유발해 정치적 이득을 얻겠다는 목적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5일 오전, MBC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내 강성 지지층이 올린 출당 청원에 대해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밝혔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는 이낙연 전 대표의 이재명 대표 비판과 관련 (이낙연 전 대표)출당을 요구하는 청원이 강성지지층에 의해 올려져 있다. 출당 요구 청원은 지난 3일 게시됐으며 이틀 째인 이날 1만3783명의 동의를 받았다.국민응답센터 청원에서 5만명이 동의하면 당 지도부가 답변해야 한다.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 창당설에 대해 "당이 충분히 매력
[노동일보] 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부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에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요구서를 전날(4일) 제출했다.이에 소집 요구 일자는 다음날(6일) 오전 10시다.이날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부족함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국민의힘이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에 응할 지는 미지수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인요한 혁신위는 당내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해체 위기에 있다"며 "이준석은 눈앞에서 아른 거리면서 앞길을 막는다"라고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또 "대통령실 인사들은 모두 양지를 찾아 떠나고 미숙한 참모들만 데리고 힘든 국정을 끌고 가야 한다"며 "당마저 사욕에 눈멀어 도와주지 않고첩첩산중에서 나홀로 백척간두에 섰으니 다가오는 엄동설한을 어찌 할꼬"라고 한탄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친이재명계)은 (비이재명계)비명계 5선 의원인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탈당한 것과 관련 비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상민 의원의 탈당 선언에 당내 의원들은 물론 이른바 개딸(개혁의딸)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내 (친이재명)친명계 의원들의 비난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며 탈당 그 자체를 폄하하고 있다. 특히 친명계 의원들은 이상민 의원이 밝힌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됐다"는 발언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이상민 의원이 과거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는 특검과 관련 "대통령을 향해서는 독기 서린 자세로 그냥 무조건 싫다는 수준의 비난을 퍼붓고, 맡은 바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국무위원들을 향해선 무분별한 탄핵으로 겁박을 일삼는다"며 "역사적으로 이렇게 무도한 야당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민생을 도외 시하고 당리당략을 위해 위해 입법권을 악용한 난폭운전을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규명하자며 정기국회 내 처리하자고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을 추진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압도적인 다수 의석에 취한 나머지 이 세상에서 못할 일이 없다고 느끼는지 법치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며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는데도 탄핵안을 내는 것 자체가 위헌 행위"라고 일갈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워회의에서 예산안 처리 및 입법과 관련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와 여당이 국정 책임을 무한 회피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상실됐다, 실종됐다 이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일갈했다.이재명 대표는 또 "정부·여당의 민생 외면 때문에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이 올해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방송3법 개정안(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그리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은 거부권에 가로막혔다"고 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국민의힘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결정과 관련 "정부와 여당이 최소한의 사과나 구체적인 실천 계획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또 다시 이 법을 유예한다는 것을 도저히 받을 수 없다"고 일갈했다. 이에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무 현장에서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 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책임을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 있다는 판단 아래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이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은 단 한 번도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일 오전, 국회 로텐터홀에서 열린 '민주당 의회폭거 대응 비상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은 사사오입 개헌과 같은 해괴망측한 논리로 방송통신위원장과 이 대표 수사 검사 탄핵안을 처리하려 한다"며 "역사의 눈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경고한다"고 일갈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송통신위원장·검사 탄핵안에 대한 국회본회의 처리 강행을 비난하며 저지하기 위한 행동으로 전날 밤 9시부터 철야 농성을 벌이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또 "(국민의힘)의원들이 지난 밤 로텐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30일, S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당장 일주일에 몇 번씩 법원에 가는데 이런 상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까"라며 "당에서 중지를 모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혀 이재명 대표를 사실상 압박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또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상황에 대해)입을 다물고 있다"며 "그런 뭔가가 있기 때문에 이상한 침묵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것 아니겠냐"고 일갈했다. 이에 이낙연 전 다표의 이같은 발언은 더불어민주장 의원들이 공천 문제라든가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비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에 따른 국민들의 실망감에 공식 사과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정 총책임자로서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며 '부족' '죄송' 등의 표현을 거듭 사용했다. 이날 새벽(한국시간)에 있었던 프랑스 파리 BIE(국제박람회기구) 투표 결과에 따른 대국민 사과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브리핑을 갖고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열망을 담아서 민관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 엑스포, 부산 엑스포 유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세미나에 참석해 김포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은 김포-서울 메가시티 정책을 펼칠 때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정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했다"며 "김포 시민의 선택을 존중해 일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김기현 대표는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것"이라며 "이를 '선거용'이라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을 습관적으로 내뱉는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했다.김기현 대표는 또 "정치의 이유가
[노동일보]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24년)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세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 R&D가 그간 폐쇄적인 갈라파고스식 연구로 파급력 있는 성과를 내는데 미진했다는 점을 야당에서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증액 감액 사업 면면을 살펴보면 미래 성장 동력 회복이라기 보다는 R&D 구조개혁에 대한 발목잡기에 가깝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일갈했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또 "원전 분야도 마찬가지"라며 "야당은 단지 원전 과제가 일부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막말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이날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 일부 강경파 의원들의 막말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인간적, 정치적 도의를 완전히 상실한 막말이 쏟아져나오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니, 도대체 현실 인식이 얼마나 왜곡돼 있으면 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정말 기가 막힌다"고 일갈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 의원들은 탄핵을 대선 불복, 국정 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갑)이 13일 내년(202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홍성국 의원은 미래에셋대우(현 미래에셋증권) 사장 출신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대통령 2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시를 위해 힘을 썼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의 제1목표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며 "북한의 정찰 위성에 대해 정부가 9·19 효력 정지로 맞서고 북한은 파기로 맞서며 그야말로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다. 전쟁 위험을 높이는 강대강 일변도의 무책임한 정책은 제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전날(23일) 북한이 발사한 3차 군사 정찰위성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일갈했다. 이재명 대표는 "한반도에 평화의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평화의 가치
[노동일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내년(2024년) 4월 총선과 관련 이견을 보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중진 수도권 험지 출마론 요구와 함께 김기현 대표 체제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중진 험지 출마론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혁신위원 사이에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보이고 있다는 것. 결국 김기현 대표 체제가 흔들리며 국민의힘 당 내부에서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내년(2024년) 4월 총선까지 김기현 대표 체제가 유지될 수 있을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23일 국회에
[노동일보] 우리공화당이 연평도 포격 13주기인 23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9. 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 선언과 관련하여 강력한 국제공조와 대북제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3일 "2010년 10월 23일, 대한민국은 북한의 무자비한 연평도 포격 도발에 맞서 싸워 승리했지만, 해병 연평부대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장렬히 전사했다"며 "연평도 포격전 13주기인 23일, 9.19 남북군사합의를 전면 파기 선언한 북한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원진 대표는 또 "북한이 군사정찰
[노동일보] 제주 4.3 희생자와 사실혼 관계, 입양자 관계가 있음에도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유족들의 가족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특례를 마련한 제주 4.3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소관 상임위에서 통과됐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23일, 혼인신고와 입양신고 특례를 신설하고 인지청구 특례조항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 4.3 사건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지난 3월 송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위성곤, 김한규 의원 등 82명의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