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전 귀국 직후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정말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복구 작업과 재난 피해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을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폴란드를 방문 중인 가운데 먼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보았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잠시후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19시 20분경(우크라이나 현지시각 13:20경),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상 연결을 갖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호우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 마련 등 총력 대응을 지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내습했을 때 포항, 울산 지역에서 군 장비를 동원했던 사례를 참고해 군‧경찰 등 정부의 가용한 인적‧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 참석차 를 방문 중인 가운데 22일 오전(현지시각)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NATO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NATO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협력관계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특히, 양측은 면담 모두에 이번 NATO 정상회의 계기 한-N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7일 오후,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용산서가에서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와 만나 사람과 동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에 김건희 여사와 구달 박사는 동물권 증진과 개 식용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개 식용을 위해 행해지는 잔인한 학대가 다른 동물들에게도 적용되고 인간의 존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구달 박사는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개와 동물을 학대하는 식용 문화의 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김건희 여사는 이를 위해 노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청년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는 중앙과 지방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각 부처 청년보좌역 및 2030자문단원, 정부위원회 참여 청년위원, 청년인턴 등 총 65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기획재정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중앙부처 장관 및 국무조정실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이에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과 재외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회장 등 국내외 과학기술인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9월, 뉴욕대에서 여러분을 만나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국내로 초청해서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대회를 열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는 첫걸음을 떼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특히, 선진 과학기술 전파와 우수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4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이날 김건희 여사는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을 축하하면서 "저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기업인으로 불철주야 열심히, 그리고 치열하게 일한 경험이 있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밝혔다.김건희 여사는 또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40%를 넘어섰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햤다.특히 김건희 여사는 여성기업인들에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행사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는 18개 부처 장‧차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및 자문위원,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통령실에서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회의 시작에 앞서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포퓰리즘으로 파탄 난 재정, 무너진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숨 가쁘게 한 해를 달려 왔다"며 "한때 6%를 넘던 물가를 2%대로 끌어내리며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실업률도 역대 최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을 가졌다.이날 김홍일 권익위원장은 "좋은 정부,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권익위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임명된 신임 차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국가와 국민, 자유민주주의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 달라"며 "헌법 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과 싸워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 정신에 충성해 달라. 내정도 외치도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며 "국가와 국민,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반(反)카르텔 정부"라며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 달라. 민주사회를 외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전체주의와 사회주의이고 내부에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올해부터 국정과제로 시범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학부모,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전직 프로야구선수들이 강사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하는 간이야구(티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디지털 코딩(디지털 새싹), 방송댄스, 바이올린, 초1 에듀케어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참관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몽골·아프가니스탄·중국 등 다양한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글로벌 미래인재로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3일, 전 세계 아마추어 합창인들의 축제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막을 축하하고자 강원도 강릉을 방문했다.세계합창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세계합창대회는 코로나 이후 지방 개최 최대 규모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김건희 여사는 합창을 통해 세계 각국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서천과 광주에 이어 강릉을 찾았다.김건희 여사는 강릉과 세계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3일, 강원도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경포 해변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독려하고 경포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김건희 여사는 새마을회 관계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솔밭 일대를 거닐며 흩어져 있는 쓰레기 및 폐플라스틱을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했다.김건희 여사는 작년(2022년) 12월부터 부산, 대구, 포항, 대전에 이어 지역 새마을회와 함께 다섯 번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강원도 새마을회의 초청으로 강릉 경포 해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4박 6일간의 프랑스·베트남 순방에 대해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을 강조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하반기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 경제 외교, 세일즈 외교를 적극 펼쳐왔다"며 "최근 이러한 노력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 유치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베트남 국빈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하노이 삼성전자 R&D센터를 방문, 한-베 디지털 미래세대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베트남의 쩐 르우 꽝 부총리 및 후잉 타잉 닷 과학기술부 장관,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R&D센터 임직원,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디지털 기업 및 한국에 진출한 베트남 디지털 기업, 한‧베트남 양국의 디지털 청년 인재들이 함께했다.50여 명의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의 사회는 Korea IT School 수료 후 메가존 베트남 법인에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4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트엉 국가주석 부부와 함께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이날 이른 아침 베트남 현지식당 Luc Thuy에서 약 1시간 10분에 걸쳐 친교 조찬을 가졌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트엉 국가주석 부부와 함께 호안끼엠(還劍,) 호수 인근 식당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들면서, 호안끼엠 호수에 담긴 베트남의 영웅담과 외세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추구해온 양국의 역사적 유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조찬 후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트엉 국가주석 부부는 하노이 시민
[노동일보]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Aramco)가 사우디 동부 쥬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사업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현대건설이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는 50억 달러(6.4조) 규모로 우리 기업이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이며, UAE 바라카 원전(2009년),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2014년) 등에 이은 역대 7위 규모의 수주로, 2014년 이후 9년여 만에 50억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쾌거다.특히 이번 수주는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새롭게 단장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을 관람했다.73년 전 이날(25일)은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날로, 한미 양국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공산 세력에 맞서 함께 싸웠으며, 전쟁 직후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동맹의 시대를 열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을 관람하며 그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윤석열 대통령은 숫자로 보는 한미동맹 전시를 관람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1992년 수교 이후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을 위한 파트너쉽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에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과 하노이의 물리적 거리는 3천km가 넘지만, 양국은 무역, 투자는 물론 인적교류, 문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부문에서 중요한 핵심 파트너가 되었다"며 "모범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 해준 양국 경제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도 글로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