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총선의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은 것과 관련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원데이터를 공개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이혜훈 전 의원의 득표율이 1차 경선에서 29.7%였는데 2차 경선에서 49.1%로 급등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박하며 원테이터 공개를 요구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12일, 서울 중구성동을 총선 공천 최종 후보를 이혜훈 전 의원으로 확정 발표한 가운데 현역인 하태경 의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원데이터를 공개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구성동을 지역구 공천 최종 결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에게 여성 가산점을 받아 0.7% 차이로 승리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오는 4월 치러지는 4.10 총선 서울중·성동을 지역구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현재 국회의원인 하태경 의원을 누르고 승리, 최종 후보로 안착했다. 이에 이혜훈 전 의원은 12일, 4.10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하태경 의원은 지난 2012년 새누리당에서 부산 해운대·기장을로 출마 당선됐다. 이어 2016년과 2020년 부산 해운대갑을에서 내리 당선, 현재 3선 국회의원이다.하지만 험지에 도전, 출마한다며 지역구를 이동했다가 이혜훈 전 의원에게 패배, 총선 본선행이 좌절됐다. 한편 한기호 의원과 강대식 의
[노동일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 조국혁신당 1호 특검발의"라며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밝혔다이에 조국 대표는 "한동훈 대표에 대한 특검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즉시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재를 위해 모인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유경준 의원의 반발과 관련, "강남갑·을·병과 서초지역 같은 경우에는 우리 당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강남갑, 강남을 지역의 현역 의원들은 모두 다른 곳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장동혁 사무총장은 또 "서초의 경우에도 박성중 의원은 다른 곳으로 배치됐다"며 "그분들의 본선 경쟁력이 강남병에 있는 후보들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장동혁 사무총장은 "다른 후보의 경쟁력도 그렇게 차이가
[노동일보] 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이내로 들어가 페널티를 받는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과 김한정 의원, 박용진 의원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이날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간 공천 갈등의 지역구 비명계 의원들 경선 결과가 공개되는 것이다.이에 이날 김한정 의원의 경기 남양주을, 박용진 의원의 서울 강북을, 윤영찬 의원의 경기 성남중원의 경선 결과를 공개, 후보를 확정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울 6곳을 포함해 경기 5곳, 부산 3곳, 인
[노동일보] 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 총선 공천 후보자 신청을 받은 후 공관위 공천이 보류된 지역구는 9곳이다.공천 보류 지역은 부산 북을과 경기 부천갑, 경기 부천병, 경기 하남을, 경기 용인을, 경기 화성병, 경기 화성정, 전남 여수을,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등이다.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전날(5일) "목요일까지 (공천 보류 지역 심사)다 끝낼 듯하다"며 "저희가 24개 선거구를 결정 못 했는데 오늘 10개를 발표하면서 14개가 남았다. 국민 추천제 5곳이 있으니 실질적으로 9개가 남았다. 목
[노동일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5일 오전,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개 토론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안한 것을 놓고 "안 받을 걸 알고 제안했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1대1 토론 제안 생각이 있냐'는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에 "한 위원장이 의도적으로 지금 무시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야 한 위원장이 토론한다고 그러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준석 대표는 또 "아마 지금까지의 태도로 봐서는 결국 본인이 만만하게 보는 상대, 이재명 대표가 만만해 보이는
[노동일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국민의힘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서울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당수 공천했다.또한 충남 아산갑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수공천했다.특히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에서 공천을 받지 못 해 탈당한 후 전날(4일)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서울 영등포갑에 전략 공천했다.이날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같은 단수 공천자 및 전략 공천자 명단의 공관위 제16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어제(
[노동일보]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동강 벨트 최대 접전지로 알려진 양산을 지역구에서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과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맞붙는다.이에 29일 오후 김두관 의원이 국회 본청 앞에서 전화를 하고 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9일,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씻지 못한 머리카락에 하얗게 난 수염, 핼쑥해진 얼굴이 컷오픈 된 노웅래 의원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노웅래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의 서울 마포갑 공천에서 컷오프 됐으며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일보]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9일,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씻지 못한 머리카락에 하얗게 난 수염, 핼쑥해진 얼굴이 컷오픈 된 노웅래 의원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노웅래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의 서울 마포갑 공천에서 컷오프 됐으며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일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1석을 줄인 46석으로 지역구를 1석 늘린 254석으로 결정했다.이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이날 정개특위가 가결한 선거구 획정안을 살펴보면 서울, 경기, 전남, 전북, 강원 등을 5개 특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지난 총선 대비 지역구의 경우 1석이 늘어난 254석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는 1석이 줄어든 46석으로 했다.또한 예외 특례지역으로 총 5곳을 지정했으며 서울 성동구를 분할
[노동일보]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노동일보]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건 상정,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련,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고민정 의원을 향해 "제 연락도 안 받고 있다. 직접 찾아가서라도 설득해야 한다"며 "(최고위원직으로) 돌아오게 해야 되고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고민정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당내 공천 갈등과 지도부의 공천 상황 대처 등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이날 홍 원내대표는 "최고위원직이라는 자리는 당원들이 직접 투표해서 선출된 자리"라며 "그런 자리를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그냥 바로 내려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귝화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법(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자기들 입으로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다. 이런 정치가 어디 있나"라며 "민주당은 '본인들의 선거구 획정 조정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일갈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녹색정의당과 짬짜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