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1일, 새해를 맞아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이날 오전 서욱 장관은 중부전선의 GOP대대장과 서해 해상감시경계작전 중인 고속정 편대장, 김포와 강화도를 지키는 해병대 대대장, 비상대기 중인 비행대대장과 통화를 갖고 휴일에도 선승구전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서욱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굳건하게 지키고,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은 우리 국군장병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고 격려했다.서욱 장관은 또 "새해에도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만전을
[노동일보] 국방부는 21일, 채식주의자 및 무슬림 등 급식배려병사에 대한 급식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급식전문가 포럼을 창군 이래 최초로 개최했다.김윤석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단체급식과 식생활교육 분야에서 저명한 대한영양사협회 류경 부회장, 서울대학교 윤지현 교수, 중앙대학교 문보경 교수, 한양여자대학교 박문경 교수 등 식품영양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급식현장에서 실제 장병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각 군 영양사들이 참여했다.이날 포럼에 참여한 민간전문가들은 학교 등 단체급식을 하는 기관 中 최초로 급식배려병사에 대한 지원을 2020년 급식방침에 규정한 국방부의 선제적 조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채식을 요구하는 장병 등에 대해서는 밥, 김, 야채, 과일, (연)두부 등 가용품목
[노동일보]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관련, 14일 오후 5시 국방부 청사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주요 직위자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의무사령관, 국방시설본부장 등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했다.
[노동일보] 14일, 국군대전병원 간호장교들과 장병들이 국가감염병전담병원 기능전환을 위한 음압 격리병동을 구축하고있다.
[노동일보] 14일 국군대구병원 장병들이 국가감염병전담병원 기능전환을 위해 공조기 배기팬을 폐쇄하고 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관련, 14일 오후 5시 국방부 청사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주요 직위자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의무사령관, 국방시설본부장 등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했다.서욱 장관은 현 상황의 엄중함과 범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필요성을 주요 지휘관들과 공유하면서, 군 인력과 시설 등 가용자산을 총동원하여 대응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현재 지원 또는 지원예정인 의료 및 행정지원 인력과 군 병원(병상) 지원 외에도, 기능조정과 시설개선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지원 가능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서욱 국방장관은 군내 코로나19 유입차단과 확
[노동일보] 서욱 국방부 장관은 10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7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가하여 각국 장관들과 국제 안보 환경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했다.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플러스 국가 8개국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도) 국방장관들이 참가했으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서욱 장관은 본회의 발표 계기에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국제 안보환경이 그 어느 때 보다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심화되는 전통 및 비전통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의 정신에 입각한 다자안보
[노동일보] 국방부는 오는 2021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말했다.이에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외 코로나19 상황과 유엔 및 회원국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의 일정과 개최 방식을 조정하는 내용이 주요사안으로 논의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3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오는 2021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욱 국방부장관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공동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국가정보원, 합참,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 차관보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노동일보]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가 개최됐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욱 국방부장관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공동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국가정보원, 합참,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 차관보급 인사들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외 코로나19 상황과 유엔 및 회원국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의 일정과 개최 방식을 조정하는 내용이 주요사안으로
[노동일보] 19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에서 군이 발사한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1발이 인근 주민들이 살고 있는 논에 떨어졌다.이에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육군 양평종합훈련장에서 소속 부대원들이 대전차화기 사격훈련을 하던 중 현궁 1발이 훈련 지점에서 벗어나 1.5㎞ 거리의 논에 떨어져 폭발했다.이날 오전 폭우가 쏟아져 논에 빗물이 찼고 폭발 장소 주변에 주민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런 가운데 이날 논으로 떨어진 현궁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보병대대급 대전차 유도무기로 알려졌다.
[노동일보]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울 용산 국방부 영내에서 3개월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확진자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간부"라며 "이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이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군과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으며 추가 확진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국방부 사이버사는 용산구 영내 별관 건물에 있으며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8월 26일 사이버사 군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처음이다.사이버사의 경우 지난 5월 이태원발 군내 확진자 발생의 시발점으로 지목돼 물의를 빚은 이후 8월
[노동일보]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13일, 6·25전쟁 70주년 기념 보훈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알키비아디스 스테파니스 그리스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박재민 차관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방한해 준 스테파니스 차관에게 감사를 표했고,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운 그리스 군의 희생을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그리스군 참전기념비 이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스테파니스 차관은 그리스는 한반도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에 맞서 언제든 함께할 것이며, 참전기념비 이전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전 행사에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나아가 스테파니스 차관은
[노동일보]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이날 국방부는 "지난 10일 국군복지단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 확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군무원과 밀접 접촉한 200여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했으며 군인 신분의 간부 6명이 추가 확진,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200여명에서 7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인원은 음성이 나왔지만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특히 이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확진자 중 한 명이 지난 8일 국방부 영외에 있는 용산 국군중앙교회 예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일보] 국방부 검찰단(단장 공군대령 이수동)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수감 되었다가, 비상군법회의 검찰부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고 석방된 34명에 대한 대통령 긴급조치 제4호 위반 사건을 재기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4일 이송했다.이들 34명은 당시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전남대 등에 재학 중이었으며, 1974년 유신헌법에 반대하여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였다가 대통령 긴급조치 제4호를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체포됐다.이들은 당시 60일에서 141일 구금되었고, 대부분 범죄혐의가 인정된다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석방됐다.민청학련 사건에 대해 2005년 과거사위원회에서는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적절한 배상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해다.2013년에는 대통령 긴급조치 제4호가 기본권의 본질적
[노동일보]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 이하 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가을 정기음악회와 열린현충원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문화가 일상이 된 국민들을 위하여 음악회를 배달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가을음악회와 가을전경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가을음악회는 총 4편으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의 다채로운 마칭(1편)은 11월 10일(화)에, 전통악대(모듬북)ㆍ팡파르대(보컬ㆍ요술공연)ㆍ교향악대(현악4중주) 연주는 11월 17일(화)에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공개할 예정이다.가을영상은 서초 교향악단(현악4중주)의 아름답고 화려한 연주에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현충원의 전경을 담아 11월 13일(금)에 공개할 예정이
[노동일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13년 9월 25일 강원도 양구 월운리 수리봉 일대에서 육군 제 21사단 장병에 의해 발굴된 유해를 고(故) 문장춘 일병으로 신원을 확인했다.고 문장춘 일병의 신원확인은 2000년 4월 유해발굴을 위한 첫 삽을 뜬 후 154번째다.신원확인은 딸인 문경숙(70세)씨가 2011년 6월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고 신원확인이 되기를 기다리던 중, 2013년에 발굴된 유해와 고 문장춘 일병 딸의 유전자를 최신 유전자 분석기법으로 다시 적용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통해 부녀관계를 확인하면서 이뤄졌다.고 문장춘 일병은 미 2사단 카투사(추정)로 배속되어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인이 발굴된 양구 수리봉 일대에서 발생했던 피
[노동일보] 4일, 군 당국에 따르면 강원도 최전방 동부전선 철책을 넘어 남하한 북한 남성 1명을 붙잡았다.이날 군 관계자는 "북한 남성은 지난 2일 오후 10시가 넘은 시각 군사분계선, MDL에서 두 번 포착된 뒤 사라졌다"며 "이후 이튿날 오후 7시 25분쯤 동일 인물이 GOP 철책을 넘어오는 것을 포착하고 작전을 전개해 오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남하한 북한 남성은 GOP 후방 약 1.5km의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서 붙잡혔으며,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이런 가운데 군 당국은 관계기관과 정확한 남하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