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약 3개월 동안 잠행을 끝내고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을 시작했다. 특히 윤 전 총장은 지난 주말 강원도 강릉 시내에서 지역 시민들과 만나며 인사를 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보여 윤 전 총장이 사실상 정계에 들어오는 수순으로 읽혀지고 있다.이에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강릉에서 학창시절 친했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강릉 시내에서 만났으며 식당에서 지역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서로 인사를 나눴다,윤 전 총장은 강릉시 중앙시장의 한 음식점을 찾아 "할머니가 해주던 음식이 생각난다"
[노동일보] 2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로 집계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윤 총장의 지지율은 여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앞서고 있다.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0.5%가 윤 전 총장을 선택했다. 이에 1위를 기록했다.윤 전 총장은 3개월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지난달보다 지지율이 1.5% 내려갔다. 윤 전 총장에 이어 이재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알려진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4일 저녁 종편채널에 출연해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원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제가 듣기로는 누구를 편드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와전된 것이라 들었다"고 밝혔다.특히 정 전 총리는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 이 지사에 대해서도 "아주 정치감각이 뛰어나고 추진력도 있어서 우리당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제가 당 대표로 성남시장에 공천을 했다. 당선 안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미래를 보고 꿈나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정 전 총리는 또
[노동일보] 정부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이에 백신 파트너십의 구체화를 위한 후속 실무 협의를 진행할 전문가그룹을 신속히 구성하기로 했다.정은영 보건복지부 백신도입사무국장은 23일 한미 백신 협력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백신 파트너십은 미국의 우수한 기술과 한국의 생산 능력이 합해져 장기적인 대량 생산기지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 백신에
[노동일보]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를 통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한 오월 광주의 정신은 코로나19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너무나 절실하다"며 "오월 정신을 국민 통합의 정신으로 계승해나가자”고 말했다.김 총리는 또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순천의료원, 달빛의료지원단, 오월어머니집을 언급하며 "지난해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해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마저 부족해진 극단의 위기에
[노동일보]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국민들께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경제가 강하게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리로서의 첫 일정, 당면한 최우선 과제 모두 코로나19의 극복"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또 "우선 상반기까지 방역상황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방역의 이행력 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상반기 중에 13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차질없이 1
[노동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성중기 의원(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개최된 제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 간의 안전사고 등 보행사고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 자제 및 보행안전을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보행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최근 스마트폰 사용 급증으로 인해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스몸비라는
[노동일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일각에서 화이자 백신 바닥 등의 표현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백신접종은 당초 방역당국이 계획하고 구상한 범주와 일정에 준거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홍 총리대행은 "백신 상황은 최근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것에서 아무 변동사항이 없으며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한 뒤 "특히 상반기 도입물량 1809만회분 중 화이자 백신이 약
[노동일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대란, 도입지연, 접종차질 등을 지적하며 국민들에게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백신 도입 예정물량이 지연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또 "지난 2월 26일 첫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 57일 만인 어제 기준으로 203만 5549명의 국민들이 접종을 받아 백신 접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며 "정부는 ‘4월말까지 300만명
[노동일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서윤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1일 학생과 학교의 구성원인 교직원 등의 행복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학생 및 학교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행복추구 및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학생 행복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서윤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학생 행복 조례안은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행복추구 및 행복 증진을 위해 서울시교육감이 관련
[노동일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11월 집단면역으로 가기 위한 필수관문이 백신접종인 만큼 지금 백신접종 속도를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4월까지 300만명, 상반기 중 1200만명 접종을 목표로 백신의 도입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또 "현재 백신물량의 확보, 접종속도의 가속화, 백신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백신물량을 조기에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추가 계약할 가
[노동일보] [속보] 정세균 총리 사퇴, 새 총리에 김부겸
[노동일보]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사람이 확진자로 판정되는 양성률은 한달 전 1.11%에서 최근 1주간 1.62%로,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오늘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으로 예상되는데, 여전히 600~700명대를 이어가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해철 2차장은 또 "15일부터 7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합동 방역점검단을 가동해 식당·카페, 목욕장, 어린이집 등 9개 취약분야에
[노동일보]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으로 인해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한 것과 관련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노 관장은 '아버지의 인내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아버지 병명이) 소뇌 위축증이란 희귀병인데 대뇌는 지장이 없어서 의식과 사고는 있다"며 "이것이 더 큰 고통이다"고 설명했다.노 관장은 또 "눈짓으로 의사 표현을 하시지만 정말 하고픈 말이 있을 때 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온 얼굴이 무너지며 울상이 되신다"며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지난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한 주가 4차 유행의 길로 들어서느냐, 아니면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느냐 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특히 정 총리는 "수도권 중심으로 계속돼 온 확산세가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에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진단검사가 늦어져 추가 확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은 우
[노동일보] 개인택시발전협의회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를 만나 서울시의 부제 철폐와 카카오택시의 부당한 처사 등을 호소하며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지난 21일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 손권식 강동지부 본부장 등 임원들은 경기도 양주에 있는 허 후보의 거처인 ‘하늘궁’을 방문, 허 후보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시장에 당선되면 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서울시의 부제 철폐와 함께 카카오택시 플랫폼의 ‘갑질’에 대한 제동에 나서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이에 허 후보는 당선되면 개인택시 업계의 어려움 해소
[노동일보]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사태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불법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기사범을 색출해 엄정 처리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예방·적발·처벌·환수 대책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정부는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2배로 확대해 1500명 이상으로 개편하고 43개 검찰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 500명 이상의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할
[노동일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가족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 지난 2005년 오 후보가 내곡동 땅을 측량하는 자리에 있었고 이어 식사한 것을 보았다고 주장하는 생태탕집 주인 아들 A씨가 5일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생태탕집 주인 아들 A씨는 지난 2일 T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2005년 6월 오세훈 후보가 (오 후보)장인 등과 함께 생태탕을 먹으러 가게를 방문했다며 당시 오 후보의 차림새를 기억한다. 하얀 면바지에 페라가모 구두를 신고 왔다고 전했다.이
[노동일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5일, 내부정보를 이용한 지방공기업 직원의 재산상 이익을 몰수하고 처벌토록 하는 지방공기업법을 대표 발의했다.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등 부동산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공기업들이 개정 된 한국토지주택공사법과 같은 수준으로 업무와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를 하게 될 경우 처벌을 받게된다. 현재 일부 지방공기업에서 LH와 유사한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지방공기업법’상에는 이번
[노동일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오 후보가 방문, 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생태탕 식당의 주인 아들 A씨가 5일,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오 후보가 분명히 우리 가게에 왔다"고 밝혔다.이에 생태탕 식당의 주인 아들 A씨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년 전 오 후보 방문 당시 정황을 공개할 것임을 내비쳤다.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생태탕 식당을 운영하던 황모 씨의 아들 A씨는 "(자신이)어머니를 설득해 오 후보가 생태탕을 먹으러 왔다는 사실을 언론에 밝혔는데 마치 거짓말쟁이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