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최근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산불 인해 피해를 본 지역들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바탕으로 대형사고나 재난을 당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국민들에게 정부 차원의 사고 수습 대책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다.정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 "홍성을 비롯한 충남, 전남, 경북 등의 주불 진화가 이뤄진 만큼, 산림 및 소방 당국은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재민 및 피해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기후 위기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가뭄과 홍수를 함께 겪고 있다"며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4일,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연·예술 분야 보유자, 이수자, 전수생 20명과 상춘재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활동을 격려했다.이날 김건희 여사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과의 만남은 지난달 전통공예 가계 전승자 오찬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김건희 여사는 오찬에 앞서 가야금 이수자의 가야금 독주와 판소리 보유자·전수생이 함께하는 춘향가 판소리 입체창을 듣고 "국악 한 소절 한 소절에 영혼과 인생을 담아 가슴에 새겨지는 깊은 울림이 있다”며 “이것이 우리 국악의 힘"이라고 말했다.김건희 여사는 또 "우리 한국 문화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간 신규 투자협약식에 참석,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4조 1천억 원의 대규모 신규 투자"라고 평가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이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곳"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 분업체계에서 부가가치가 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고, 이 분야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3월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전국 일원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인왕산, 충남 홍성 등 다수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받고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진화 및 예방에 총력을 다하라"며 "행안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유관기관의 헬기, 인력 등 가용자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을 맞아 서문시장 기념식에 참석했다.이에 이날 대구광역시 큰장로와 서문시장을 가득 메운 대구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문시장 초입에서부터 환영 나온 서문시장 상인들, 대구시민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악수하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서문시장의 100주년을 축하한다"며 "서문시장은 대구의 파란만장한 역사 한가운데에서 늘 시민들과 함께 있었고, 코로나가 기승을 부릴 때에도 묵묵히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돼 주었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BIE 실사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상춘재 앞에서 직접 맞이하며 악수를 니눈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BIE 실사단에게 환영과 감사를 표하며 "우리 정부는 민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진심을 다해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인류가 당면한 문제 해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의 2023 프로야구 개막전에 참석,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시구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2023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는 국민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고, 국민 여가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시구에 앞서 허구연 KBO 총재를 비롯한 야구 관계자들과 환담 시간을 가졌으며 윤석열 대통령 자신의 과거 어린시절 야구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가 어려서부터 야구를 즐겼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외가댁 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후 전남 순천에서 개막한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에서 축사를 통해 "저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라고 했다"며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다"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의 열기가 뜨거웠던 지난해 2월, 순천역에서 여러분을 뵙고 인사드렸다"며 "1년 만에 다시 여러분 앞에 서니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고 대선 후보 당시를 회상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환으로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수산인의 날은 과거 어민의 날이 2016년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변경됐고 이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작년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불을 넘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애써 주신 우리 수산가족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이 이룬 쾌거에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저녁,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이날 만찬에는 대사·총영사 및 내정자 166명을 포함해, 관계부처 장관, 대통령실 인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대외직명대사를 포함 200여 명이 참석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지금은 대한민국이 복합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모든 외교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며 "외교 최일선에서 뛰는 재외공관장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국정과 대외관계를 관통하는 공통 분모로 자유라고 밝히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한 안보 의지를 밝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찾아 차례로 참배했다.특히 이날 참전 장병들을 비롯해 故 황도현 중사(제2연평해전)의 모친 박공순님, 故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의 모친 김오복님, 故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의 모친 윤청자님, 故 한
[노동일보]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 농민과 농민단체가 여러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입장을 들어본 후 종합적으로 판단할 방침이다.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법안이 담당 부처인 농림식품수산부로 넘어가면 재의 요구를 검토하는데, 검토를 마친 다음 법제처로 다시 넘어가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그 다음 국무회의에 올라가기 때문에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그런 과정이 필요하고, 15일이라는 기간을 법에 둔 것"이라고 말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 참석 후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방문해 승조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세종대왕함은 1년에 200일 이상 해상작전을 수행 중으로 대단히 힘든 임무임을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강한 자부심에 국군 통수권자로 감사하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대적관과 전시에 혼란과 두려움 없이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몸이 자동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을 연마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당선 1주년을 맞아 울산광역시를 찾았다.울산은 전날 국민의힘 당대표에 선출된 김기현 대표(울산 남구을)의 지역구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24년 국민의힘 총선을 이끌게 된 김기현 대표의 지역구인 울산을 찾으며 공개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S-OIL을 비롯한 울산 경제인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전기·수소·자율운항 선박 등 첨단산업 발전 지원을 밝히고 기업인들의 건의를 청취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경제인들의 민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하면 속도감 있게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당선 1주년을 맞아 울산광역시를 찾았다.울산은 전날 국민의힘 당대표에 선출된 김기현 대표(울산 남구을)의 지역구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24년 국민의힘 총선을 이끌게 된 김기현 대표의 지역구로인 울산을 찾으며 공개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울산 S-OIL 온산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석유화학생산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했다.샤힌 프로젝트는 9조3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사업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만나 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을 방문했다.이날 김건희 여사는 기계천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이어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대화를 나눴다.이에 김건희 여사는 최근 시민들과 만남을 늘리며 친서민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이날 김건희 여사가 포항 죽도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 1월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후 2개월 만이다. 이날 김건희 여사는 포항 죽도시장에서 건어물을 판매하는 할머니 상인과 손을 맞잡고 장사는 잘되시는냐는 등 어려움을
[노동일보]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주요 국정과제를 관리하고 추진하는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팀장으로 하는 주요 국정과제 TF가 지난 2월 17일 만들어졌으며 첫 번째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주요 국정과제 TF는 2주마다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략을 수정한 후 목표로 정한 성과 도출에 매진한다. 특히 주요 국정과제 TF는 대통령실에서 2023년 각 부처 업무보고들을 종합하여 선정한 개혁, 수출, 글로벌 스탠더드, 과학기술 등 네 가지 키워
[노동일보]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정순신(57)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 임명 결정을 전격 취소했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정순신 변호사의 국수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는 서면 브리핑을 냈다. 이날 김은혜 홍보수석은 "임기 시작이 내일(26일) 일요일인 만큼, 사표 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전날(24일) 정순신 변호사를 2년 임기의 제2대 국가수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