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1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오는 24일 병역의무자가 군 생활을 보다 유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병역판정검사부터 예비군에 이르기까지 병역이행 과정별 맞춤식 종합정보를 담은 군에서 여러분의 꿈을 찾아가세요. 'SHOW ME THE 군대' 책자 4만부를 발간한다.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책자 발간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진로 진학 담당교사, 병역의무자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선호도를 조사해 책 제목을 SHOW ME THE 정함으로써 친근감을 높였다"고 밝혔다.이에 책자에는 입영을 앞둔 병역의무자가 병역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병역판정검사는 어떻게 받을까?, 군 생활을 사회와 연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학업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
[노동일보]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립서울현충원장에 전 운영지원과장인 안수현 부이사관을 승진 임용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신임 국립서울현충원장은 건설분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국방부 건설관리과장, 시설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 등 국방부의 주요 핵심 과장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며 "외유내강형의 리더십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국방부 내 상 하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노동일보]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일 3국은 지난 1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 참석했으며 미국은 크리스토퍼 존스턴 국방부 아태안보 부차관보 대리가, 일본은 코지 카노 방위성 방위정책과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적 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하였고,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프로그램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중대하고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3국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정보공유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노동일보] 1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전 7시 55분 평안북도 방현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올해 처음으로 도발한 공격적 행태다.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500km 정도 비행한 것으로 분석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아닌 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7시55분께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비행거리는 500여㎞이다. 방현은 평양에서 서북쪽으로 150㎞ 떨어진 곳으로 미사일은 동해 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는 또 "정확한 제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노동미사일 혹은 무수단의 개량형일 가능성이 크다"며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일반 군수품 획득업무 개선을 위해 관련 기관 합동TF를 운용한 결과 일반 군수품 획득업무의 투명성 강화 및 효율적인 업무수행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이에 합동TF는 국방부, 육해공군, 방사청, 조달청 인원으로 구성되어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각군 및 관련기관 의견수렴과 보훈 복지단체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개선방안은 그동안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제도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민간의 기술발전 수준을 고려하여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또 "군납 업체간
[노동일보]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방 린 6시그마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직·간접 재무성과를 포함하여 889억원의 예산효율화를 달성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한정된 국방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절감된 예산을 긴요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경영 효율화 사업인 국방 린 6시그마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왔다"며 "지난해 12월 국방 린 6시그마 성과평가회의를 거쳐 124개 과제 중 총 6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였고,오을 오후 2시 국방부 2층 대회의실에서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 및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 관계자는 또 "과제심사에 참여한 내·외부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업무개선효과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하여 금상 1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Mattis) 美 국방장관은 3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양국 국방부 고위급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졌다.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은 매티스 美 국방장관이 취임 후 최초로 실시한 국방장관회담으로서,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한미 방위공약을 지속 유지 강화해 나가고, 고조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한미동맹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특히 이번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최근 ICBM 발사준비 마감단계 주장 등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공동 평가하고, 북한이 처한 대내 외적 상황과 향후 도발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견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1일 오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대담을 통해 매티스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응능력 강화와,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양 장관은 최근 북한의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ICBM 시험발사 준비가 마감단계라고 주장하는 등 핵미사일 위협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주한미군 사드체계 배치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한미 양 국방당국 간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또한 양 장관은 북한이 한・미의 전환기적 상황을 오판하여 언제든 전략적 전술적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7일, 설 연휴를 맞아 수도권 영공 방어의 핵심부대인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한 장관은 작전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한 장관은 "설 연휴에도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올해도 북한이 핵개발과 ICBM 발사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실체적인 위협"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또 "중요시설과 인구가 밀집해 있는 수도권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은 국가안보와직결되기 때문에 대비태세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노동일보]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제임스 매티스 美 국방장관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갖는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한국 방문 이후 2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본을 방문 예정"이라며 "이번 한국 방문 후 회담은 매티스 국방장관 취임 이후 최초 해외순방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이는 미국 신 행정부가 평가하는 한반도와 아태지역의 중요성과 굳건한 한미동맹, 확고한 한국 방위공약 이행의지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설 연휴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2007년 이래로 설 및 추석 연휴에 12건의 긴급구조 지원과 1,290명의 응급환자 진료를 실시했다"며 "지난해에도 설 연휴에 익수자 탐색지원과 104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하였고, 추석 연휴에는 49명의 응급환자 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전국 300여개 부대에서 3,000여명의 병력과 헬기 구난차 구급차 등 650여대의 구조장비가 긴급구조를 위해 대기한다.또한, 전국 18개 군 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할 예정으로 의료 도
[노동일보] 국방부는 24일, 북한 핵·WMD,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협과 미래 전장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협 우선순위와 싸우는 방법에 근거한 전력증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최근 2016 국방백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점증하는 북핵·WMD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3축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북한의 국지도발을 억제하고 도발 시 원점과 지원 및 지휘 세력을 제거하여 추가 도발 의지를 분쇄할 수 있는 감시·정찰·타격 전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국방부 관계자는 또 "지난해에도 장거리공대지유도탄(타우러스), 전술함대지유도탄 등 20여개의 신규 무기체계와 230mm급다련장 등 30여개를 추가 전력화하였으며,
[노동일보]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장병 영양섭취기준을 개정하여 신세대 장병들에게 보다 건강한 군 급식을 제공하고, 장병들의 선호를 적극 반영하여 더욱 맛있는 군 급식이 될 수 있도록 2017년 군 급식을 개선했다.국방부 관계자는 "우선, 2012년부터 유지해 오던 장병 영양섭취기준을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장병들의 체격 변화와 군 생활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여 개선했다"며 "신세대 장병들의 선호에 따라, 장병 1인당 1일 총 섭취열량은 다소 하향조정(3,100 → 3,000kcal)하고 섭취열량 중 단백질 섭취 비율은 상향조정(15 → 17%)하여, 열량은 낮추되 영양은 높인 양질의 품목들을 급식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했다"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
[노동일보] 국방부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조기에 전역하는 군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지원교육 확대 등 전직지원정책을 대폭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전직지원 교육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초로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중기복무자에게 최대 3개월까지 전직지원 교육혜택이 제공된다"며 "지금까지 전직지원 교육은 10년 이상 장기 복무한 군인위주로 부여해 왔으나, 중기복무자들은 연금대상자도 아니고,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짊어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 제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국방부 관계자는 또 "군 복무시부터 전역 후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인생설계가 가능하도록 보병학교 교육 등 학교교육시 ‘군 복무 설계 교육과정’을 신설했다"며 "군 경력관리, 인생
[노동일보] 국방부는 19일 군 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군 보건의료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국민이 군 의료를 신뢰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진료능력 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그간 군 의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감염병 예방, 질병의 조기 진단, 환자의 신속한 후송 분야에서는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진료능력 개선’이 상대적으로 미흡하여 군 의료에 대한 불신이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방부는 2021년까지 진료능력 개선 및 군 의료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국회, 언론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핵심문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군 보건의료 발전계획」의 개선과제는 먼저 환자 발
[노동일보] 16일,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에 따르면 국방 분야에서의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16일 미래부에서 제2차 실장급 고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기획조정실장과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지능정보기술 등 국방 ICT 기술개발 협력 강화, 첨단 ICT 제품 군수조달 확대방안, 국방·ICT 융합 기술·제품에 대한 수출 협력체계 마련, 안보 및 조난 관련 전파정책 협력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또한 이번 협의회는 2015년 5월에 체결한 국방부와 미래부간 업무협약 등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2016년 5월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우선 제1차 협의회에서 논의한 과제의 진행
[노동일보]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병사가 정기휴가를 제외한 휴가(청원휴가, 포상휴가 등)를 갈 때 민간 항공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항공기 후급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제주도에 거주하다 내륙에 근무하는 병사들이나 내륙에 거주하다 제주도에 근무하는 병사들이 정기휴가 외 휴가를 가야하는 경우 제주에서 내륙간 왕복할 수 있는 항공 후급증(선 탑승, 후 지급)을 1인당 년 2회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과거에는 정기휴가를 나가는 병사에게는 휴가비가 지급되는 반면, 청원 및 포상휴가 등으로 병사가 제주↔내륙 간 이동을 할 때에는 휴가비 대신 선박 후급증이 제공됐다.하지만 선박을 이용함에 따라 귀향 및 귀대 시간 과다
[노동일보] 10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2018년도 사회복무요원을 배정 받기 원하는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31일까지 필요 인원을 신청 받는다.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을 배정 받기 희망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공공단체는 2018년도에 결원이 예상되는 인원과 신규 또는 추가로 필요한 인원을 사회복무포털 사이트를 통해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신청하면 된다"며 "다만 사회복지시설의 장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각 급 학교의 장은 관할 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사회복무요원 배정요청서에 활용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병무청 관계자는 또 "지난해와는 달리 복무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예산에 편성 할 수 있도록
[노동일보] 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은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대구 민·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해 경북 5개 지방자치단체별로 주민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국벙부가 밝힌 간담회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계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의를 한 데 이어,국방부와 관련 지자체 간 대구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이날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배경과 사업 추진절차, 군 공항 유치 시 경제효과, 군 공항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음피해와 고도제한에 따른 제한사항 및 대책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이어 국토부에서 민간공항 이전
[노동일보] 9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명문가 신청을 받는다.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우리사회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며 "병역명문가 선정대상은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라고 밝혔다.이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의 인정 범위는 아래와 같다.가족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해 장교․준사관․부사관․병으로 입영해 현역(전투ㆍ의무ㆍ해양경찰, 경비교도대원, 의무소방원, 상근예비역포함) 복무를 마쳤거나, 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