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이태원 소재의 클럽에 다녀가면서 또 다신 코롸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결국 정부의 느스한 경계심이 잠시 수그러드는 듯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이다 .9일 오전 9시 기준 확인된 신규 확진자만 40명으로 이태원 해당 클럽들을 방문한 확진자가 속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날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긴급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는 서울 27명, 경기 7명, 인천 5명, 부산 1명 등 40명”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또 "경기도 용인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서울에서 지금까지 27명이 확진됐다"며 "오늘 낮 12시 기준 16명이 추가된 것이며 가족과 지인을 포
[노동일보] 5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 따르면 6일 부터 지방자치단체별 상황에 따라 실외, 비대면 사업 유형부터 제한적으로 사업을 재개한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현장의 사업 재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실내·실외, 밀집·분산 여부 등을 고려하여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사업부터 순차 추진한다.다만 사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확진자 발생 추이,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업 유지 여부를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 ”코로나19 관련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사업 수행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기관의 감염 예방을 위
[노동일보] 5일 어린이날, 천종호 부장판사 등 아동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 격려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98회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2020년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포상식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양호승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가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참석자 수, 진행 시간 등 행사 규모를 예년보다 줄여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아동의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이 정부포상(훈장・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 모범어린이 130명과 아동 관련
[노동일보]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에 따르면 렘데시비르 성분 의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로서 현재 국내에서 3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의약품은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어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안전성·유효성을 판단할 단계는 아니며, 국내외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연구소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에서 발표한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는 보도와 관련, 렘데시비르의 유효성 판단을 위해서는 각 군당 분석 대상자 수, 시험대상자 정보(증상발현 정도 등) 등이 함께 검토되어야 하며, 안전성 판단을 위해서는 이상반응, 중도 탈락율 등 평가에 필요한 정보
[노동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745만 3천개다.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금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 0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1인 3개씩 구입할 수 있다.근로자의날인 이날은 일부 휴무인 판매처가 있으므로, 마스크 웹/앱과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고 대리구매자 또는 대리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마스크 사용 시에는
[노동일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변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총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 66건, 국내 연구기관 공개한 7건을 포함하여 총 73건의 유전자 서열을 분석 또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출검사의 표적유전자*에서 변이도 발견되지 않았다.표적유전자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유전자를 식별하기 위한 증폭 유전자부위를 말하며, 진단검사에 매우 중요하다.이는 코로나19 유전자 변이에 따른 검사 오류 발생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한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외 연구
[노동일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코로나19 백신 플랫폼 중 하나로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 후보물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바이러스유사체(Virus Like Particle, VLP) : 유전물질이 없이 구조단백질로만 구성된 바이러스 입자로 인체 내에서 바이러스 복제가 일어나지 않고 면역반응만 유도하는 백신 형태이번 제작된 백신 후보물질은 국립보건연구원 자체 내부과제 성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구조단백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spike) 항원을 탑재한 형태의 바이러스유사체 백신 후보물질이라고 보고했으며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은 바이러스 복제가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며, 상용화된 백신으로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있다.국립보건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노동일보]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화로 어르신의 코로나19 의심증상 확인한다.이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수혜 어르신 98만여 명에게 전화로 발열 등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 98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증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간호사 등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은 4월부터소강 시점까지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하여 코로나19 증상의 발현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등을 안내토록 했다.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능동적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
[노동일보] 4일 부산시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 중인 10대 남성이 인천공항 입국 전 다량의 해열제를 먹고 열을 낮춘 후 미국 출국 시 공항 검역에 이어 인천공항 검역대를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확인돼 뻔뻔함은 물론 양심이 없고 파렴치한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0번 확진자인 부산 동애구에 사는 18세 남성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기 전 다량의 해열제를 복용했다.이 파렴치한 10대 남성인 110번 환자는 미국 캔자스에서 유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발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다.특히코로나19에 전염된 상태에서 비행기 탑승 전 해열제를 먹어 항공사 직원이 시행한 발열 체크에 걸리지
[노동일보]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코로나19 24번째 확진자(50대 남성, 여의동)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코로나19 24번째 확진자는 12번째 확진자(프랑스 교환학생)의 아버지로, 증상이 없었지만 전날(1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1차(3/16) 및 2차(3/19) 검사 시 음성판정 받았으며 확진자는 3/16(월)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이동경로 4/1(수) 영등포구보건소(당산로 123, 자차)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노동일보] 40대 남성이 기저질환도 없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46세 남성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이에 남성은 지난달 5일 발열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난달 7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169명, 대구는 113명으로 늘었다.
[노동일보] 28일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6명 증가한 총 9천478명이다. 이 중 해외에서 전염되어 들어온 확진자는 363명이다.이에 이날 완치자 수가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를 처음으로 추월하며 완치자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학인됐다.신규 확진자 146명 중 대구 71명, 경북 2명으로 대구·경북에서 73명이 나왔다.또한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8명, 경기 21명, 인천 5명, 충남 2명, 부산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다.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확진자는 총 24명이다.또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경북 7천872명으로 대구 6천587명, 경북 1천285명 등이다.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
[노동일보] 22일, 영등포구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의도(30대 여성, 미국 귀국, 여의동) 켄싱턴 호텔에 머무른 여성이다.이 여성은 전날(21일) 귀국중 기내에서 발열, 인후통,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전날(21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사를 진행,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 여성의 이동 경로는 3/20(금) 미국출발 • 3/21(토) 15:00 인천국제공항 입국 / 마스크 착용 19:00~20:00 공항 → 여의도 켄싱턴호텔(국회대로76길 16, 택시) / 마스크 착용 • 3/22(일) 호텔 머무름.이에 따라 확진자는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했으며, 방문장소와 주변은 방역실시 했다.
[노동일보]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인 20대 환자 1명이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 증상으로 위독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이날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의대 감염내과교수)은 정례 기자브리핑을 통해 "지역 코로나 환자 가운데 현재 26세 환자 1명이 갑작스럽게 사이토카인 폭풍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돼 의료진이 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이토카인 폭풍에 노출된 이 환자는 지난 3일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증상이 악화됐으며 현재 인공호흡기와 에크모(ECMO·인공심폐장치) 에 의지하며 상당히 위급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코로나19는 고령층이나 기존 질환이 있는 환자가 중증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고 사망확률이 큰 것으로
[노동일보] "17세 사망자, 코로나19 외 바이러스 8종 검사 후 감염확인 안돼"
[노동일보] 20일, 코로나19 영등포 구민 17번째 확진자 발생...70대 남성 당산1동 거주(필리핀 귀국)또한 이날 코로나19 동작구 12번째 13번째 확진자 발생, 12번째 확진자 대방동 거주 13번째 확진자 흑석동 거주
[노동일보]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부본부장은 19일 오후 정례 기자브리피에서 지난 18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숨진 17세 사망자와 관련 "질병본부 및 서울대학교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에서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이날 오전 개최된 진단검사관리위원회에서 판단한 결과 코로나19 최종 음성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대구에서 발생한 17세 학생의 사망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와 무관한 것으로 최종 결론난 것이다.특히 영남대병원에서 실시한 13회 검사에서 12번 음성이 나왔지만 13회차 검사에서 일부 양성이 나온 것은 실험실 오염이나 기술 오류에 의한 가능성이 크다.이에 지난 18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숨진 17세 사망자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서울대학교 병원,
[노동일보] 코로나19, 동작구 10번째 환자 발생, 20대 사당2동 거주(유럽에서 입국)
[노동일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9일, 총 8565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2명 증가했다.특히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3자리수인 100명을 넘어섰다.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2명 중 109명은 대구 경북에서 나왔다.이에 대구 97명, 경북 12명이며 그 외 지역으로는 서울 12명, 울산 6명, 경기 18명, 충북 1명, 전북 1명 등이다.또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에서 사망자는 총 92명이다.
[노동일보] 코로나19 영등포 구민 확진자 추가 발생, 14번째 확진자... 영등포구 영등포동 20대 여성 스페인 모로코 여행 후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