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환자가 능동감시를 받지 않았던 12일 동안 서울, 부천, 인천, 강릉, 정동진 등 수많은 지역을 지하철, 택시 등을 타고 돌아 다녔다. 이에 12번째 확진환자는 부천 영화관, 서울 남대문 쇼핑가, 강릉 식당, 강릉 리조트 등을 돌아 다니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전염된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12번째 확진환자는 지난달 19일 이후 30일까지 12일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을 보였음에도 지역사회를 돌아다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2번째 확진환자, 14번째 확진환자, 15번째 확진환자 등이 돌아다녔던 지역 등을 공개했다. 12번 확진환자는 지난 19일 제주항공 7C1381기로 일본 오사카에서 김포
보건/의료/병원/의학
김정환 기자
2020.02.03 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