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12번째 국내 감염증 확진 환자가 1일 발생했다.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추가 확인했다.이날 확인된 12번째 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관광가이드 업무로 일본에 체류했다가 지난달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에 일본에 체류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전염된 확진환자로 체류 당시 접촉자에 의해 옮긴 것이다.12번째 환자는 일본 확진환자로부터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전달을 받았고 이날 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번째 환자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이날 추가 환자 확인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총 12명
[노동일보]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국내 8번째 확진 환자가 전북지역에서 발생했다.8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입국한 것으로 확인 돼 우한이 아닌 칭다오에서 들어온 것으로 사실상 사각지대 우회 입국자 관리가 허술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날 전북도 보건당국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8번째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23일 오후 10시20분 칭다오항공(QW9901)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3세 한국인 여성"이라고 밝혔다.8번째 확진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원광대학교병원에 격리
[노동일보]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1일, 6명에서 1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 감염 환자가 모두 7명으로 늘었다.이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7번째 확진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당국은 이날 28세 한국인 남성 1명 외에도 전날(30일) 2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56살의 한국인 남성인 6번째 환자는 국내 첫 2차 감염 사례인 만큼 지역사회 전파 큰 것으로 전해졌다.2차 감염자인 6번째 환자는 3번째 환자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한 지인으로 확인됐다.이런 가운데 중국의 확진 환자는 1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는 4~5월쯤 절정기를 맞아 수십만 명이 감염될 수
[노동일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국내 7번째 환자 발생
[노동일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국내 6번째 환자는 강남 한일관에서 식사를 한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3번과 6번 확진자는 능동감시 대상자였다.능동감시 대상자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보건소에서 하루에 두 번 전화를 걸어 발열 여부와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는 대상자를 말한다.이들 3번과 6번 확진자는 확진자로 발견되지 않는 상황에서 격리되지 않은 상태로 일주일가량 일상생활을 했다. 결국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찾는 게 급선무다.특히, 6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3번 확진자와 서울 강남에 있는 한일관이라는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여기서 발생한 접촉자는 6번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4명이다.하지만 6번 확진자는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
[노동일보]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특히 기존 확진자를 통한 접촉자가 처음 확진자로 확인돼 2차감염에 의한 전염이 확인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우한 폐렴 환자 2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다섯 번째 환자(32)는 업무로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으며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 환자는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관리를 받았으며 우한 폐렴 확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환자는 이날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여섯 번째 환자(56)는 세 번째 환자와 접촉 했으며 이어 능동감시를 받고 있던 중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반응이 나타나 확진자로 분류
[노동일보] 27일, 강원도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날 강원대학교 병원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살고있는 15개월 영아가 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다.영아는 부모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광저우를 다녀왔으며 이날 아침부터 기침 등 우한 폐렴 의심 증세를 보였다.이에 부모는 영아의 의심 증세가 나오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이날 오후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인 강원대병원으로 옮겼다. 영아의 우한 폐렴 바이러스 1차 검사 결과는 8시간 뒤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강원도 내 우한 폐렴 능동 감시 대상자는 20대 여성 2명과 20대 남성 1명, 50대 남성 1명 등 모두 4명이다.이들 4명에
[노동일보]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 환자가 확인됐다.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체류했다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네번째 남성 환자는 지난 21일 감기 증상이 나타나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 했다.이어 지난 25일에는 38도의 고열에 근육통이 나타나 의료기관을 재차 방문했다.이어 보건소에 신고돼 능동감시를 받고 있었다.남성은 근육통이 악화된 상황에서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다.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다.같은 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고, 27일 검사
[노동일보] 26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환자가 지역 내에서 발생했다.이에 고양시는 이재준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준비위원회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24시간 대처하기로 했다.고양시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22일부터 열감과 오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인 뒤 25일 보건당국에 신고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이 설치된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인 이 남성은 처음 증상이 나타나고 격리되기까지 나흘간 지역사회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돼 이 기간 접촉에 의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고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은 물론 감염 취약계층인 노인과 어린이에 대한 예방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노동일보]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남성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거주했으며 지난 20일 일시 귀국했으나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그러나 지난 22일부터 열이나며 기침이 심했고 오한 등이 나타나 몸살기운에 해열제 복용을 했다. 이어 증상이 조금 호전 되는 듯 했으나 25일부터 간헐적 기침이 나왔고 가래가 목에 고이는 등 이상 증상이 계속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했다.남성 환자에 대해 보건소 1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역학조사관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했다.신고 당일인 25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경기도 명지병원)에 격리됐으며 26일, 검사 결과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남성 환자는 20일 귀국 후 자신의
[노동일보]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5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 두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우한폐렴 국내 확진환자는 1명에서 2명으로 늘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남성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10일부터 목감기 증상을 보였다. 이후 1월19일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이후 지난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남성은 인천공항 게이트 검역 과정에서 열이 나고 목이 아픈 증상을 보여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 보건소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2번째 우한폐렴 환자로 확인됐다.이날 질병관리본부는 "확진환자가 우한시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입국 검역에서 건강상태질문서를 사실대로 작성
[노동일보]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중국의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국내 두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해 역학조사 내용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노동일보]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가 외상센터 운영을 놓고 아주대병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에 이국종 교수는 KBS와의 통화에서 다음 달 초 병원에 복귀하면 외상센터장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이국종 교수는 KBS와의 통화에서 "이제 센터를 맡아가지고 끌어가거나 하는 거는 이제 못하겠다"며 "앞으로는 전공인 외상외과의 평교수로만 일하겠다. 외상센터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유희석 의료원장의 욕설이 본질이 아니라며, 아주대병원은 처음부터 외상센터 운영 의지와 능력이 부족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국종 교수는 2014년, 외상전용 수술실을 외상이 아닌 수술에 활용했다가 보건복지부 점검에 적발되기도 했
[노동일보] 경기도에 있는 ㅌ의료기기 업체가 대학병원 교수들에게 불법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지난 5월 27일 ㅌ의료기기 업체 전 직원인 B씨가 내부고발을 제보하는 방식으로 고발장을 접수받고 ㅌ의료기기 업체를 압수수색했다.경찰에 따르면 ㅌ의료기기 업체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학병원 교수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협의다.이에 B씨의 고발 내용에는 ㅌ의료기기 업체 대표가 자사 의료기기를 대형 대학병원들에게 납품하기 위해 교수들에게 불법적으로 향응과 리베이트를 제공했다.특히 대형 대학병원 10여곳의 교수 20여명에게 식비 제공과 출장 여비, 향응 접대 등이 이뤄졌다는 것으로 되어있다.이런 가운데 경찰은 제보자 B씨가 제출한 자료에서 범행 일부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
[노동일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김명한)는 충남도민의 생명보호와 함께 아산시민들이 헌혈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29일, 헌혈의집 아산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아산갑), 김영애 아산시 의회 의장, 충청남도 헌혈추진협의회 의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등 내·외빈들이 함께 하여 아산지역의 첫 번째 헌혈센터 개소를 축하하였다.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아산시 번영로215 우천빌딩 4층)에 71.5평(전용면적 236.37㎡) 규모로 개소한 ‘헌혈의집 아산센터’는 각종 업무용, 상업용 건물과 금융가가 밀집한 아산 최고의 유동인구형성 지역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다.헌혈의집 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10시부터 20시,
[노동일보]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에 따르면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봄편을 게시했다.이번 문안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을 주기위하여 박치성 시인의 시 봄이에게에서‘괜찮아, 넌 머지 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를 선정하여 게시했다.공단은 2017년부터 원주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및 타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정감어린 글귀와 이미지의 행복글판을 계절별로 게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17~’18년) 80% 이상이 만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이날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글판
[노동일보] 4일 오전 임세원 교수의 발인식이 서울적십자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발인식은 눈물로 채워졌다.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인 정신이상자의 흉기에 찔려 살해된 임세원 교수는 생전의 자신이 머물렀던 강북삼성병원을 뒤로한 채 마지막 길을 떠났다.앞서 이날 오전 7시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등 추모객 350여명이 함께하며 임세원 교수의 명복을 빌며 눈물을 흘렸다.임세원 교수의 두 아들이 영정과 위패를 들고 추모객 앞으로 임세원 교수를 모셨다.아들들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걸었으며 스님의 목탁 소리가 추모객들의 가슴을 쓸어내렸다.임세원 교수와 함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환자들을 돌본 동료의사들이 임세원 교수가 누워 있는
[노동일보]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환자인 박모씨(30)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임세원(47) 교수는 마지막까지 간호사 등 현장 주변 의료진들의 안전을 살핀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2일 경찰과 병원 관계자들의 사실 확인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 5시40분께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의 진료실에서 피의자 박씨가 진료 도중 흉기를 꺼내 임세원 교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이에 임세원 교수는 박씨가 휘두른 흉기를 피해 진료실 앞 복도로 빠져 나왔다. 하지만 임세원 교수가 복도에서 넘어졌고 범인 박씨는 이렇게 넘어진 임세원 교수의 가슴에 올라 흉기를 휘둘러 임세원 교수를 죽였다.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임세원 교수의 죽음이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는
[노동일보]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에 따르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 진단명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질환을 진료 받은 환자는 2013년 16만 7천 명에서 2017년 18만 명으로 7.4%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3.19배정도 더 많았다.2017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성별 진료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50대(6만 8천 명, 37.8%)가 가장 많았고, 60대(3만 7천 명, 20.4%), 40대(3만 1천 명, 17.5%) 순이었으며, 중장년층(40대~60대)의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여성이 5만 6천 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 1만 1천 명 보다 5배 더 많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이상윤 교수는 50대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중년여성에서 호발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1일 부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신청, 국민토론방, 우수고객제안 안내를 공단 모바일 앱인 M건강보험에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카드사(은행) 또는 공단에 방문하거나, 공단홈페이지(사이버민원센터)를 통하여 가능했으나, 새롭게 개시되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공단의 주요정책 및 이슈에 대한 공론화를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국민토론방과 우수고객제안을 모바일로 안내하여 국민과의 소통활성화를 통한 열린 경영을 강화하게 됐다.또한 모바일 앱 초기화면에 자주찾는메뉴를 배치하여 메뉴 접근성을 높였으며, 화면을 좌, 우로 밀어서 메뉴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구성했다.이날 건보공단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