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약 4만여 명의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질서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행진을 마쳤다.
[노동일보] 이날 결의대회는 주최측 집계로 약 4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 법은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정법'이다.
[노동일보] 이날 행사가 종료된 후 집회장소는 '백의천사' 이미지처럼 깨끗해졌다. 권리 주장의 원천적인 힘은,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에서 생긴다. 이들이 '간호법 제정'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사회에 어떤 공여를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집회 뒤의 정리정돈은, 다음날 아침 깨끗한 거리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사소하지만 막중한 사회 기여일 것이다.
[노동일보] 이날 협회는 엘리자베스 아이로 '세계보건기구(WHO) 간호정책관'의 격려사를 소개했다.
[노동일보] 간호사를 '백의천사(白衣天使)'라고 한다.인간의 '아픔'을 다루는 간호사들의 간호복은, 생명존중의 고결함을 하얀색으로 상징한다. 이날 약 3만여 명의 참석자들은 대부분 백색 상의를 입었다.
[노동일보]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렸다. 사진의 여학생(간호대학교 2학년)은 재학중인 학교의 깃대를 잡고 3시간 내내 서 있었다고 한다. 기자가 목격한 유일한 '깃대 우먼'이다. 여학생이 대다수인 간호대학교의 특성 상 남학생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자신의 몫을 당연히 해낸 '미래 간호사'의 의지가 결연하다.
[노동일보] 위 사진은 주최측이 공중 촬영하여 무대 앞 스크린에 올린 영상을 기자가 찍은 것이다.가로 10미터, 세로 40미터 정도의 초대형 현수막이다.
[노동일보] 대한간호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임원진(13명)은 단체 삭발식을 감행하며 결의를 다졌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삼성생명법 설명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비경제부처 대상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밀접 접촉했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이날 대통령실을 상대로 "윤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훈센 총리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통령 내외에게 어떤 조치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언론에서 훈센 총리의 확진 사실을 알았고, 현지 조치는 상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노동일보] 15일 열린 국회 예결위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측 관계자(좌측)가 피곤에 겨워 잠든 모습. 이 관계자는 한동안 숙면과 선잠을 오가며 피곤을 달랬다. 연일 이어지는 국회 일정에 몸도 마음도 피로가 누적됐을 테다. 중앙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중앙 아래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
[노동일보] 7일 오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 등 대상 현안질의 도중, 정회 시간에 경찰청 직원이 휴식없이 답변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이 직원은 정회시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동일보] 7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용산구청, 서울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현안질의를 실시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정회 시간에 회의실을 나오는 모습이다.특히 이 장관은 '사퇴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하며 빠르게 계단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이 장관을 안내하는 직원들과 기자 등 사이에 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오 시장은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회의실 옆 사무실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노동일보] 15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속적인 휴대폰 확인 모습이 포착됐다. 한 장관은 약 40분 동안 5차례(개별적 전화신호에 의한 횟수로 추정되나 거의 확정적임) 동일한 자세로 휴대폰을 감춘 채 확인했다. 이는 한 건의 연속된 촬영이 아닌 각각의 문자 등 전화신호(5건)에 따른 것으로, 회의에 집중하다가 신호가 오면 동일한 자세로 돌입하기를 반복한 것이다. 특히 한 장관은 최근 대통령실 대상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포착된 '웃기고 있네' 등의 사진 보도를 상당히 의식한 듯 했다.그는 휴대폰
[노동일보] 15일 국회 정문 앞 횡단보도에 걸린 정의당의 '수능 수험생 응원' 현수막.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이태원 참사' 정국에 집중하고 있다.정의당은 일단 한발 빠르게 '11월 17일(목) 수능일'에 좌표를 찍고 태세를 급전환했다. 거대 여야가 챙기지 않는, 어린 희망들을 보듬는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정의당은 바람직하다.작더라도 적더라도 단 하루라도 '현재와미래 세대'에게 희망과 격려는 절실하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자세, '현재와미래'를 아울러야 하는 기성 정치권의 당위적 역할이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