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우 이선균씨의 사망에 대해 "이선균 배우가 목숨을 잃은 후 잘못된 수사 관행, 선정적인 언론 보도 행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피의사실 공표를 '유출'까지 확대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씨에 대한 수사는 내사 사실이 보도되면서 본격화됐다. 범죄 혐의도 확인되지 않은 단계부터 정보가 유출된 것"이라며 "경찰은 경찰 수사공보 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일갈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경찰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제가 12월 중순에 권한쟁의 심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절대로 넘어가지 않겠다. 대통령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은 모든 법적 조치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어제 정부는 국무회의 시간을 오전에서 오후까지 변경해 가면서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바로 처리하기 위해 모든 수단 강구했다"며 "정말 어이 없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태"라고 일갈했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의 70% 가까이가 쌍특검에
[노동일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 목표를 활력 있는 민생경제로 설정하고, 민생경제 회복, 잠재위험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 동행이라는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올해 경제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또 "작년은 글로벌 고물가, 고금리, 세계교역 위축 등 유례없는 복합 위기로 매우 힘든 한 해였으나 이런 여건 속에서도 국민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고 수출 중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처리해야 할 법안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겠다"며"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되어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은)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가 있는 만큼 각각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20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년(2024년) 총선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4년 전에는 총선 불출마를 포함해 비제도적 영역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 진심이었고, 지금은 제도 정치에 다시 복귀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며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다고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모든 분야에서 후퇴할 수 있다고는 상상을 못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2·12 군사반란과 관련)서울의 봄이 저절로 오지 않았음을 똑똑히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는 순풍에 돛을 단 유람선처럼 오지 않았다"며 "어느 곳 하나 성한 데 없는 상처투성이의 모습으로 수많은 주권자의 피를 먹으며 자라났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또 "44년 전 오늘, 독재의 군홧발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짓밟았다"며 "나라를 지켜야 할 총칼로 국민에게 부여된 권력을 찬탈했다. 잊지 않겠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월패드 하자 소송 분쟁으로 본 지능형 홈네트워크 제도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정호 의원은 지난 3년간 국정감사에서 지능형 홈네트워크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산업부의 잘못된 공문과 지침 하달로 상호 연동 호환성 문제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다.이제는 전국적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필수 장비 미설치 하자 소송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을 하루빨리 해결하고, 아파트 입주자들의 안전과 경제적 손실을 보호하기 위해서 관련 제도의 개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5일 오전, MBC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내 강성 지지층이 올린 출당 청원에 대해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밝혔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는 이낙연 전 대표의 이재명 대표 비판과 관련 (이낙연 전 대표)출당을 요구하는 청원이 강성지지층에 의해 올려져 있다. 출당 요구 청원은 지난 3일 게시됐으며 이틀 째인 이날 1만3783명의 동의를 받았다.국민응답센터 청원에서 5만명이 동의하면 당 지도부가 답변해야 한다.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 창당설에 대해 "당이 충분히 매력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을 추진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압도적인 다수 의석에 취한 나머지 이 세상에서 못할 일이 없다고 느끼는지 법치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며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는데도 탄핵안을 내는 것 자체가 위헌 행위"라고 일갈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갑)이 13일 내년(202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홍성국 의원은 미래에셋대우(현 미래에셋증권) 사장 출신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대통령 2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시를 위해 힘을 썼다.
[노동일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철(국회 법사위 간사)은 9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 거창사건 관련자의 배상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하 거창사건배상법)에 대해 제안 설명했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거창군 신원면 일원에서 국군병력이 공비토벌을 이유로 즉결처분을 통해 주민들을 집단 희생시킨 사건이다. 1996년 1월 5일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어 희생자와 그 유족들의 명예회복에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사건 발생 직후 즉결처분 명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특위(이하 특위) 전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결의하는 한편, 적용대상에 연수 원도심 포함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특위 전체회의에는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이학영 양기대 홍정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참석해 관련 현안보고가 있었다.특위 위원들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이 주민의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고,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이 대상이 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7일,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설에 따른, 합류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조응천 의원은 프로그램 진행자가 '이준석 신당 합류 가능성을 열어두셨냐'는 질문에 "한두 달 전에 (이준석 전 대표)안부 전화가 왔길래 가볍게 통화 한 번 한 적 있다"며 "최근에는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조응천 의원은 합류는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힌 것이다. 특히 조응천 의원은 또 다른 비명계(비이재명계) 대표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밝힌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대응 정책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에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했던 '5극3특' 초광역 메가시티 비전을 끌어 집어 내놓았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5극3특은 대한민국을 5극3특 체제로 재구축해서 초광역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는 민주당의 미래 비전"이라고 밝혔다.이날 홍익표 원내대표가 밝힌 5극은 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대경권, 호남권을 말하며 3특은 강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 교육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2023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3,1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양기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운산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를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운산고는 체육관이 심한 노후화와 파손으로 인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운산고 체육관의 인공암벽, 바닥면, 샤워실 및 화장실 등의 개선사업에 사용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체육 문화 활동에
[노동일보] 경기 안성 교육의 숙원인 안법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사업이 역대급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게 되면서 정상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2023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 약 3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은 1988년도에 건축된 안법고의 여학생기숙사(마리아관)가 노후화되어 개선이 시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79억원으로, 준공 예정시기는 2025년 12월이며, 4인 1실에 총 120명(기존 60명+신규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6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 대통령과 서울 ·김포시장, 서울시·김포시의회가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날 김민석 의원은 '대통령과 서울시장, 김포시장, 서울시의회, 김포시의회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한다'는 입장문을 통해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은 법적으로는 (지방자치법 2,3조)경기도 김포시를 폐지하고, 서울 김포구를 설치하는 것으로서, 군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자치단체의 관할구역만 변경한 군위군 - 대구 편입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 김민석 의원은 김포시민 입
[노동일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혁신 1호 안건으로 정했다.이에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오는 30일 광주 5·18 민주화묘역을 참배한다.대사면과 광주 5·18 민주화묘역 참배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강조한 통합으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날 국민의힘 김경진 혁신위원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혁신위 첫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부적으로 다양한 안건과 대안들이 있었지만,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삼자는 의견이 대부
[노동일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계로 알려진 인물들에게 혁신위원으로 참여해 달하며 손을 내밀었지만 모두 손을 잡아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27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자신에게 혁신위원으로 추천하며 의사를 타진했다고 전했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시절 청년 최고위원을 지냈다.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계로 알려진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윤희숙 전 의원에게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당직 제안은 굉장히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고 대통령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억울한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위로 말씀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그게 바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하던 대통령의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