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 의료계 의견을 듣지 않고 계속 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계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와 별도의 의정 협의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료계에 대화를 제의하고 있으나 의료계는 의대 증원 원점 재 논의를 주장하며 협의체 참여 거부는 물론 주 1회 집단 휴직과 사직서 제출에 들어가고 있다. 결국 의료계는 자신들의 삶인 병원에 사직서까지 제출히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부의 의대증원 및 의료개혁이라고 불리는 정책 저지에 나서고 있다.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가운데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국민의힘 홍철호 전 의원을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한오섭 현 정무수석은 지난 4월 총선 참패 후 다른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홍철호 의원은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바른정당에서 유승민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또한 복당 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서 당시 김병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지난 4월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정진석(5선) 의원을 새 비서실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새 비서실장 임명을 언론을 통해 직접 전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참혹한 패배로 끝난 지난 4월 총선와 관련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 어
[노동일보]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5일~16일)다음 주 초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총선 패배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국민들에게 밝히며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관섭 비서실장은 통해 첫 공식 입장을 전한바 있다. 이관섭 비서실자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 "정치공작"이라며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문제라면 문제"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저라면 조금 더 단호하게 대했을 텐데 제 아내 입장에선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물리치기 어렵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며 "하여튼 아쉬운 점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과 등은 없었다. 특히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수차례 "아쉽다"는 반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용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주제로 열린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제는 '퍼블릭 케어'(public care), 즉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늘봄학교가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에 의해 추진하는 '늘봄학교'가 당초 계획보다 앞서 시행될 것으로, 올해 초부터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어린이를 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노동일보]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참사특별법(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이날 결정한다. 특히 대통령실은 이태원참사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후 여야 합의 없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일방 강행 처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여당인 국만의힘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에 따른 국민들의 실망감에 공식 사과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정 총책임자로서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며 '부족' '죄송' 등의 표현을 거듭 사용했다. 이날 새벽(한국시간)에 있었던 프랑스 파리 BIE(국제박람회기구) 투표 결과에 따른 대국민 사과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브리핑을 갖고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열망을 담아서 민관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 엑스포, 부산 엑스포 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런던 맨션 하우스에서 개최된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양국 경제인 20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 축사를 통해 영국이 울산조선소와 고리원전 1호기 건설 등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든든한 조력이 되어준 점과, 반도체․바이오․항공․방산․5G․해상풍력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활발한 협력을 평가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폐 속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을 보고 울산조선소의 건설을 위한 차관을 추천해준 영국 A&P 애플도어의 롱바톰 회장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21일 저녁, 찰스 3세 국왕이 버킹엄궁에서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만찬에는 우리 공식 수행원과 기업인, 영국의 각계 주요 인사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찰스 3세 국왕은 만찬사를 통해 "한영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하신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찰스 국왕이 대관식 이후 첫 국빈으로 초청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지난
[노동일보]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 시각) 오후 에드워드 데이비(Rt. Hon Sir Edward Davey) 자유민주당 당수를 접견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데이비 당수가 영국 내 한인 밀집 지역인 킹스턴과 서비튼(Kingston and Surbiton)을 지역구로 하고, 2021년 이래 영국 의회 내 초당적 친한(親韓) 그룹(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Korea) 의장을 역임하는 등 한영관계 발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데 대해 감사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기 추도식에 참석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정신은 우리 국민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고, 우리 국민에게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불어넣어 주셨다"며 "웅크리고 있는 우리 국민의 잠재력을 끄집어내서 우리 국민을 위대한 국민으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4박 6일 간의 사우디·카타르 순방 차 출국하기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 청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행정, 보고서로 밤새는 행정이 아니라 각 직급별로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들의 생생한 절규를 듣는 현장 행정, 정책 정보 활동에 매진해달라"고 지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각 직급 별로 광범위하게 현장에 나가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찾아내야 한다"며 "일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발굴하는 것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19일 오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비전을 제시했다"며 "의료혁신의 목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위기요인을 진단하고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인력 수급 등 보건의료체계의 구조적 개혁에 대해 논의 하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오찬 회동을 함께 했다.이날 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포함 당 4역과 상견례를 겸한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며 어떤 비판에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 민생 현장에 들어가 더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며 "이날 여당과 대통령실은 회동에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에 중점을 둔 민생 정책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고위당정회의를 주1회 정례화하기로 했다.이날 오후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당4역간 비공개 오찬회동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설명했다.이에 이만희 사무총장은 "오늘 12시10분부터 13시40분까지 당4역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정부도 경찰이 적극적으로 강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흉악범죄흉악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방검장구, 저위험권총 등 신형 장구를 신속히 보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특히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만찬에 참석해 지난 국무회의에서 위원회의 정책 제언 공유와 관련 "수십년 관료 생활을 한 내가 더 전문가니까 외부에서 가타부타 안 해도 내가 다 안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국민통합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국민통합은 전문성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어려움을 우리가 공감해야 한다"며 "다양한 정책 제언을 당과 내각에서 관심 있게, 꼼꼼하게 한번 읽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이날 만찬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정부, 여당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EDX)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원조와 수입에 의존했던 나라가 이제는 최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며 "우리 방위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ADEX는 2023년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맞으며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제 뒤로 보이는 무기들이 바로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의 산물"이라며 최초의 수출 전투기 FA-50 경공격기, 국산 초음속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