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0일, 정부 조직개편 방안과 관련 "현재 말할 수 있는 건 기획조정분과가 각 분과의 의견을 듣기 시작하는 아주 초기단계라는 것"이라며 "인수위 차원에서 어떠한 구체적인 내용, 방향성을 정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말한 후 언론을 향해 "뭐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너무 안 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추경호 간사는 또 "현재 아주 실무적인 기초사항을 파악하고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노동일보] 2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청사로 이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찰 지휘부가 용산 국방부 청사를 찾아 교통 경호 상황 등을 검검했다.이에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설명한 이전 계획과 관련, 교통과 경호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결국 청와대가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 후 윤석열 당선인의 움직임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만약 윤석열 당선인의 움직임에 문제가 발생하면 교통과 경호를 말고 있는 경찰청 지휘부가 징계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0일 인수위 출범 후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이에 윤석열 당선인은 20일 오전 11시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며 기자 회견 내용은 청와대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윤석열 당선인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이전 방안을 직접 발표하는 것으로 청와대 이전이 유력한 국방부 청사를 지목할지 아니면 청와대 이전을 뒤로 미루던지, 또는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했을때 문제점을 파악한 후 청와대 이전을 백지화 할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은 19일, 기자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단을 발표했다. 이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 신용현 전 의원이 임명됐다.이날 인수위는 "신용현 전 의원을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또한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으로는 최지현 변호사, 원일희 전 SBS 논설위원이 임명됐다.신용현 대변인은 1961년 3월 9일 생으로 현재 61세다. 서울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물리학 학사, 연세대학교 고체물리학 석사, 충남대학교 물리학 박사출신이다. 국민의당 소속으로 제20대 국회 비례대표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의정부시을)이 의정부초, 금오중, 충의중, 민락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상반기 특별교부금 25억6,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민철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 특교금은 지난해말 관내 학교의 주요 현안 수요에 맞춰 신청한 것으로서 최근 교육부에 신청한 예산 전액이 확정되었다.김민철 의원이 확보한 교육특교금 25억6,100만원은 최근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체가 시급했던 ▲의정부초등학교의 창호교체에 12억1,300만원, ▲금오중 바닥교체에 3억5,400만원, ▲충의중 바닥교체 에 2억8천만
[노동일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장 집무실로 첫 출근했다.이에 안철수 위원장은 자신의 집무실인 3층으로 올라가 인수위 업무를 시작했다.윤석열 당선인은 4층에 집무실이 있다.이날 안철수 위원장은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첫 출근 소감에 대해 "저도 조직들도 만들고 업무 파악도 하고 그래야 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저는 다른 전임 인수위원장과는 달리 코로나특위를 맡아서, 코로나 특위도 함께 꾸려야 하는 거니까 일이 훨씬 더 많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김은혜 대변인은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인수위 7개 중 3개 분과의 간사와 인수위원을 발표했다.이에 경제1분과 간사에 최상목 기획재정부 전 차관을 임명했으며 인수위원에는 김소영 서울대 교수와 신성환 홍익대 교수를 임명했다.외교안보 분과에는 김성한 외교통상부 전 차관을 간사에 임명했고 김태효 전 대통령전략기획관과 이종섭 전 국방부 합동 참모 차장을 위원으로 각각 임명했다.정무사법행정 분과는 이용호 의원를 간사에, 유상범 의원과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
[노동일보]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김부겸 현 총리(64)의 유임을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김은혜 대변인은 "김부겸 총리는 덕망 있고 존경하는 분이지만 총리 유임에 대해선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김은혜 대변인은 또 '김 총리가 새 총리 후보군에 포함되느냐'는 기자 질문에 "새 총리는 저희가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춰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인선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김부겸 총리의 후보군 포함을 사실살 부정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오전 11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인수위원장, 인수부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할 것으로 13일 알려졌다.이에 국민의힘에 따르면 다음알(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과 차를 마시며 담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공지했다.이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 행보를 이어갈 것"이리고 전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학재 전 의원은 11일,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날 이학재 전 의원은 "시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며 "새로운 인천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학재 전 의원은 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서구, 계양구, 부평구 각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천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이학재 전 의원은 다음날(12일) 인
[노동일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구민심을 끌어안기 위해 서문시장을 찾았다.특히 대구는 국민의힘의 텃밭인 만큼 윤석열 후보가 찾은 대구 중구 대신동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대신지하상가 일대는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 모인 인파는 1만명 이상 모인 것 같다"며 "윤석열 후보가 서문시장 지지세에 크게 상기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이날 오후 3시30분쯤 유세 연단에 오른 윤 후보는 특유의 주먹을 쥐며 어퍼컷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며 승
[노동일보]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저녁 부터 시작된 가운데 10일 새벽 2시 15분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대통령 당선 유력'이라는 속보 자막이 한 방송사에서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깊은 탄식과 함께 싸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얼굴이 굳어졌다는 소식도 들렸으며 침통한 표정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났다.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중계방송을 지켜보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방송에서 나온 자막을 보자 마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자당의 이재명 후보가 윤석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9일, 제20대 대통령 투표가 치러지는 가운데 자당의 윤석열 후보의 선거 결과가 유리하게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이준석 대표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취재를 하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후보의 호남 득표율에 대해 "20%는 당연히 넘을 거고, 30%를 받을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김기현 원내대표도 중앙당사 부근에서 기자들에세 '투표율이 높으면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한가'라는 질문에 "지금 이미 유리한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확정될 경우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7일 오후 오산역 1번출구 앞 광장에서 선거 유세를 갖고 "깨끗한 오산시, 깨끗한 경기도 만들겠습니다"고 강조했다.윤석열 후보는 오산 시민들을 향해 "이제 대선 하루 앞둔 오늘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먼저 한 뒤 "(오산시민들의)열렬한 응원으로 제일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겠다"며 "정치 초심자가 열심히 뛰어 언덕을 넘고 내리막길 뛰고 해서 이 스타디움에 들어왔다. 응원과 함성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민주주의가 많이 아팠다"며 "지난
[노동일보]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5일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에 이날 송석준 의원은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선거관리 관계자를 격려하고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석준 의원은 공정한 선거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새벽부터 투표소에서 선거관리를 위해 근무하는 공무원과 투표참관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송석준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에 참여해주셨는데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위대한 재도약을 위한 정권 교체를
[노동일보] 3.1절 맞이 의병의 날 총궐기 행사가 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렸다.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단(이하 의병단, 단장 윤경숙)은 "지금 나라가 전방위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오는 3월9일 대선에서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이룩하기 위해선 전국 각지 천만인 의병이 한뜻으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의병단은 또 "역사가 증명하듯, 나라의 주요 고비마다 민중들은 스스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섰고 국가의 버팀목이자 지렛대 역할을 해왔다"며 "그 같은 의병 정신은 지금까지 면면히 전해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선거에서 정권 교체의 마지막 남은 변수는 폭증하는 확진자 수에 따른 국민의 참정권 제약"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3월4일, 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대한민국을 바꿀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 가족의 미래를 바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또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실질적으로 유일한 야권의 후보인 우리 후보에게 결집되고 있다"며 "우리 후보가 이야기하는 공정과 정의, 상식의 가치에 지지를 보내
[노동일보] 3월 9일 대선이 9일 남은 2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수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 실패를 서로의 책임이라며 칼날을 세우고 있다. 이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각각 서로의 탓으로 공격하며 공방을 펼치고 있다.이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야권 대선주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을 포함 총 4명이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당선 가능성 높은 후보군으로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차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 광주시 (갑·을) 선대위는 24일 오후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박정 상임선대위원장(경기 파주시 을), 소병훈(경기 광주시 갑), 임종성(경기 광주시 을), 김태년(경기 성남시 수정구), 안민석(경기 오산시), 조정식(경기 시흥시 을) 국회의원과 광주시 소속 광역·기초의원, 핵심 당원 등이 총결집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가졌다.이날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전국 10만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께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선언을 해주셨다"며 "그래도 어려운 사정을 더 이해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2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통과와 관련, "이번 추경으로 완전한 민생 회복에 재시동을 걸겠다"며 "국민의 피해를 국가가 온전히 책임지기 위해 대선 이후 2차 추경도 신속히 추진하고, 필요하면 긴급재정명령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윤호중 원내대표는 또 "마지막까지 오락가락 야당 때문에 걱정이 많았을 줄 알지만 민주당은 책임여당으로서 주도적으로 추경 처리에 임했다"며 "이번 추경이 332만 소상공인과 132만 취약계층의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작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