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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5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정부3.0의 하나로 농협과 함께 흙토람의 전국 인삼 재배지의 재배 이력을 현행화해 농가에서도 쉽게 최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에는 2012년까지의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2013년 이후 전국의 125개 시·군 4만 3,946개소(8만 8,614필지)를 추가해 총 12만 9,958개소(22만 7,797필지)의 정보를 제공한다.이에 최신 인삼 재배 이력을 확인해 새로운 재배지를 선택할 수 있어 이어짓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밭의 재배이력을 알게 됨으로써 몇 년 후에 다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어 계획적인 영농을 할 수 있다.인삼에서 이어짓기 장해는 뿌리썩음병으로 묘삼을 비롯한 모든 연생에서 발병하나 재배년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1.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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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대한 마을별 자발 서약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기존의 논밭두렁·영농부산물 태우지 않기에 대한 계도·단속에서 벗어나 이장 등 마을 책임자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가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서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만 5851개의 마을이 서약에 참여했으며 2013년 대비 소각 산불 발생률이 10%나 줄었다.올해도 참여 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행위를 하지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1.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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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2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정부3.0에 맞춰 농업기술포털 서비스 농사로를 11일부터 새 단장을 하고 선보인다.농업기술정보 유통 허브 역할을 하게 될 농사로는 농업 연구 기관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 기술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최신 농업 소식, 기술 콘텐츠를 통합·연계해 한 번에 제공한다.농업인과 도시민 등 고객의 관심과 접근성을 고려해 영농 기술, 농자재, 농업 경영, 교육, 지역 정보, 생활 문화 6개 기술 유형으로 분류하고, 약 500만 건의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선도농업인의 게시글과 민간포털의 농업 주요 현안 등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정보 서비스도 갖췄다.농사로 검색 포털은 품종부터 유통, 소비까지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1.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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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전북 김제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 (700두)에서 구제역(FMD)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오는 12일에 나올 예정이다.이날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라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개정된 SOP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1.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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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이 13일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산림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을 심의한다.이날 협의회에는 국민대 윤영균 교수, 서울대 박필선 교수, 임업후계자협회 권병섭 회장, 임업기술자협회 송금용 부회장 등 산림 전문가와 산림청 정책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다.올해 교육은 95개 과정 167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 1만여 명이 교육받을 계획이다.특히, 직무 전문성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사무관 후보자의 직무 능력을 높이는 5급역량평가 과정을 비롯해 산림생명산업, 정원조성관리, 산불특수진화대, 산림복지진흥원 등 산림분야의 새로운 시책을 익히고 신설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 도입된다.해외 공무원 교육은 동남아시아 외에도 중남미 국가로 대상국을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1.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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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6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지난해 잦은 비로 인한 감귤의 품질 저하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감귤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섰다.지난해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본청과 4개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입 신청을 받았으며, 10kg들이 756상자(총 1134만 원)가 판매됐다.제주는 올해 노지감귤 52만 9,000톤을 생산할 예정이나 출하량은 전년보다 5% 줄고, 전년도 생산 농축액 판매 부진으로 가공처리마저 어려운 상황이다.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저급품 2만 톤의 시장 격리, 농림축산식품부에 긴급 영농 자금 투입 요청, 안정 출하를 위한 비상지도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
농림/산림/수산
김부유 기자
2016.01.0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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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내년부터 도시민의 여가 체험, 학습활동 등과 병행하여 벌꿀 및 양봉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봉군분양 및 양봉산물 정보제공사업을 추진한다.도시양봉사업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양봉사육 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시·군·구)는 광역자치단체장이 ‘2016년 2월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대상 지자체 선정시 가급적 연계하여 선정토록 할 계획이다.사업 대상 지자체는 지역 내 선도양봉농가(시·군당 4명)를 선정하고 사업참여 도시민(선도양봉농가 1명당 도시민 5명)을 대상으로 5개월(월 2회 방문) 동안 벌 관리, 벌꿀 생산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1.2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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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4일부터 5월 2일까지(120일간) 2017년 ~ 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토양개량제는 전국 농업경영체로부터 일괄신청을 받아 각 시․군․구에서 읍․면․동 단위로 지난주기 공급년도(‘14~’16년)와 신청물량 등을 감안하여 3년 1주기(‘17~’19년) 공급계획을 마련하여 공급을 하게 된다.농식품부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지원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1.2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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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3일 마늘과 양파의 꽃대 발생(추대)과 양파 구 쪼개짐(분구) 등 생리장해가 예상돼 내년 작황 불안정 요인이 많으므로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1년 11월 상·중순에는 평년에 비해 기온이 2℃~6.5℃ 높았고 강수량은 30mm~90mm 많아 작물 지상부가 지나치게 많이 자랐으며,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무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았다.또한, 제때 아주심기한 포장보다 10월 중순부터 하순에 일찍 아주심은 포장에서 꽃대 발생이 4배 이상, 구 쪼개짐(분구)은 2배가량 많이 발생했다.올해 겨울철 기상 조건도 예년과 달라 월동작물인 마늘은 파종 후 웃자람이 심하고, 양파는 아주심기 후 잦은 비로 오히려 잘 자라지 않고 있다.생육 초기 고온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1.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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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2015년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우수 전통시장 12개소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최우수 시장에는 (포항)죽도시장, 우수에는 (충주)무학시장, (강화) 강화풍물시장, (광주)말바우시장 등 3개소, 장려에는 (제주)동문시장, (목포)청호시장 등 8개소가 선정됐다.농관원과 원산지표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국 119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기간중 현장실사평가 등을 통해 실시됐다소비자들이 원산지 표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인식하던 전통시장의 우수한 자율표시 현장 발굴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선정의 취지다.농관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 자율관리를 유도하고자 2011년부터 전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1.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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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7일, 급증하는 유아 숲교육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심권 개발제한구역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정서를 함양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설이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2015년 3월 30일)에 따른 조치다.이전까지는 수도권 등 도심지역에 유아숲체험원을 만들 수 있는 산림이 부족했다.조성 가능한 산림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체험원 설치가 불가능했다.하지만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법령 개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올해 2개소(경기 과천·양주)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내년부터 1만여 명의 유아들에게 숲교육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5.1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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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올해 작황호조로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둔화로 가격이 하락하고, 최근 잦은 비로 곶감 등 건조 과실들이 제대로 마르지 않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로 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 과일류에 대한 대국민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최근 과일 도매가격을 보면 사과․감귤․단감은 평년보다 20~30%, 토마토는 50% 내외 하락한 상태이다.품목별 소비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가격안정을 위한 출하조절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품목별 자조금을 활용하여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정부가 농협을 통해 계약한 과일은 시장 가격동향에 따라 출하조절을 실시하여 가격을 안정시켜 나갈 계획이다.사과, 단감, 감귤 등 제철 과일은 12월
농림/산림/수산
김정환 기자
2015.12.17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