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3차 추경 당정협의에서 "정부는 추경안 확정 후 최대한 신속히 집행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또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은 단일 추경 역대로 가장 큰 규모"라며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4일 추경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이에 3차 추경안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논의 후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3차 추경 규모는 1차 추경 11조7000억원과 2차 추경 12조2000억원을 합친 약 24조원보다 많은 30조원 이상으로 전해졌다.이어 홍 부총리는 "추경안 국회 통과 즉시 3개월 내 추경금액이 75% 집행되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
[노동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2주간의 방역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세균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지 않는 단계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며, 작은 문제라도 철저히 대비하고 끈질기게 대응해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또한 등교 수업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방역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월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은 것과 관련 "노 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사람 사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정 총리는 '노무현 대통령님께 띄우는 편지'를 올리고 라는 글 제목을 작성한 후 "노무현의 시대가 오면, 나는 거기에 없을 거 같아요"라는 노 전 대통령의 말을 되새겼다.정 총리는 또 "살아생전에 앞날을 예측하셨던 걸까. 슬프디슬픈 이 한마디가 5월을 온통 뒤흔든다"며 "비록 지금 함께 계시지는 않지만 노무현을 존경하고, 노무현을 사랑하고, 노무현의 시대를 그리워하는 분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대통령님이 함께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이어 정 총리는 "부산에 최초
[노동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인도적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미주개발은행(IDB)과 협력하여 중남미 권역에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현지화하여 보급한다.행정안전부가 개발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나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 대상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앱으로, 자가격리자는 앱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가진단 결과를 제출하고 생활수칙 및 전담공무원 연락처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전담공무원은 자가격리자의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상황과 격리장소 이탈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대응할 수 있다.지난 3월 IDB측의 요청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중남미 국가 디지털정부 소관부처 국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오늘은)한때 불의했던 국가 폭력이 그분들께 용서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자 살아남은 자들이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며 "아직 숨겨진 5·18민주화운동의 실체적 진실을 역사의 심판대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5·18 진상규명조사위의 본격적인 조사 착수에 주목한다"며 "최초 발포 경위와 계엄군의 헬기사격, 민간인 학살, 인권 유린과 행방불명 등 미해결 과제가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왜곡 없이 기록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 총리는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바로잡는다는 각오로 적극 협조하겠다"며 "오랜 시간 쌓인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의 길로 나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노동일보] 자유민주시민연합창립총회자유민주시민연합은 7일 여의도에서 자유민주시민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6일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및 생활방역 전환을 앞두고 "현장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공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모두가 영웅"이라며 "민주성·개방성·투명성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이만한 성과를 일궈낸 것에 대해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밝혔다.정 통리는 또 "아직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단기간에 종식될 수도 없다"며 "이제는 코로나19와 같이 생활하는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였다"고 말했다.이어 정 총리는 "방역을 책임지는 중대본부장으로 두려운 마음이며 희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는 통제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 수준에 가깝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초·중·고 등교 개학과 관련 "적어도 일주일의 준비기간은 필요하다는 것이 현장의 의견"이라며 "교육부는 늦어도 5월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특히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해달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과 맞물려 우리 아이들의 등교 개학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총리는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기약없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다리며 학생들을 계속 집에만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성 추행과 관련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제명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한 처벌은 법에 따라 엄정히 이뤄지겠지만 본인이 사실을 인정한 만큼 민주당의 제명 조치는 당연하다"며 "민주당 소속 부산시장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그저 송구하고 죄송할 따름시정공백이 우선 걱정인데 권한대행과 시의회가 협조해 차질없이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며 "이런 류의 성추행 사건이 반복되는 상황은 우리 사회가 전체적으로 경각심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이런 사건이 대충 넘어간다는 안일한 인식이 바탕이 된다고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날 부터 시작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온라인 개학과 관련 "오늘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다"며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라 아직 기기에 익숙하지 않고 오랜 시간 집중하기도 어려워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긴급돌봄 서비스와 온라인 수업 시스템 미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달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맞벌이 부부나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긴급돌봄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며 "초중고 전학년이 온라인 수업에 들어가면서 접속장애의 최대 고비가 될 수 있다. 교육부에서는 긴급돌봄에 문제가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고, 시스템상 미비점도 지속적으로 보완해달라"고 말했다.특히 정 총리는 사회적
[노동일보] 정세균 총리는 1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격리 지침 위반자에 한해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했다.이에 정부는 손목밴드가 일정 시간 사용이 없이 유지되면 비상 경보가 울리도록 자가격리 관리 앱 기능을 강화하고, 불시 점검을 늘리는 등 자가 격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정 총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무단 이탈·전화 불응 등 지침을 위반한 자가격리자에 한해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동작 감지 등 안전보호 앱 기능을 고도화하고 불시 점검을 대폭 확대하는 등 현재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도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런 가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부활절을 이틀 앞둔 가운데 기독교계를 향해 "이번 주말 부활절을 맞아 작게나마 집회를 계획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며 "대면 집회를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그간 종교계는 온라인으로 집회를 대신하는 등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왔고 감사드린다"며 "만약 집회를 열 경우에도 참석자 간 거리를 1m 이상 확보하는 등 방역준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특히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리면서도 다시 확진자가 세자리로 증가할 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주의를
[노동일보]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9일 대전광역시청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과 함께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9일, 전국 3,500여개 사전투표소에서는 사전투표(4월10일~11일)를 하루 앞두고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실시된다.진영 장관은 이 날 대전광역시청에서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투표소 내 방역대책과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사전투표 절차를 점검할 예정이다.진영 장관은 "그간 선거인명부 작성, 투표안내문 발송 등 법정선거사무 추진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상황 아래서 실시되는 선거로 국민들께서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20대 30대 젊은이들이 술집 등 유흥업소에 몰리는 상황을 강하게 지적했다.이날 정 총리는 "젊은이들이 '조용한 전파자'가 되는 상황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불구하고 문을 연 일부 클럽 등 유흥업소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몰려든다, 밀폐된 공간에서 서로가 부딪치는 클럽은 집단감염의 우려가 큰 장소"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총리는 전국의 시도 교육감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회의를 이어가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온
[노동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가 분명 힘든 길을 걷고 있지만 이것이 또 한 번의 기회가 될 것이 틀림없다"며 자신을 "국뽕"으로 불러도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뽕은 '국가와 필로폰'의 합성어로 우리나라가 최고라는 자긍심에 과도하게 도취된 것을 일컫는 말이다.조 전 장관은 또 "현재 한국이 있기까지 지난 30년, 아니 지난 반세기 동안 미우나 고우나, 지지고 볶고 갈등하면서 산업화와 민주화 역량을 키워온 덕분"이라며 "1970년대 오일 쇼크는 한국에 장기적으로 기회였다. 한국은 중동의 오일 달러를 흡수해, 선진국들이 떠나가는 제조업을 이어받아 키워 오늘날 세계7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고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경북 경산 의료진 사망과 관련 "정부는 의료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염원으로부터 의료인력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의 적시제공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정 총리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의연하게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던 의료인이 운명을 달리하는 불행한 일이 있었다. 자가격리 중이라 빈소도 제대로 차리지 못한 유가족들에게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또 "보건복지부는 현장의 의료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관련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대규모 감염의 폭발적 확산으로 의료체계 붕괴위험에 직면한 미국과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감염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이 낫고, 감당할 수 없는 혼란보다는 인내하고 비용을 감수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라며 "앞으로 일정기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정 국무총리는 또 "힘들더라도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에 계속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정 총리는 이 같은 발언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확산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 정부가 오는 5일로 끝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것을 학인한 것이다.이어 정 총리는 "많은 국민들이 피로감과 무기력을 느끼고 있고, 전례없이 힘든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돼 온 개학을 4월 9일부터 순차적인 온라인 형태 개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정 총리는 "연간 수업 일수와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아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또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최소한 모든 아이들에게 단말기와 인터넷 접속이 보장돼야 하고, 적응기간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험과 입시 일정도 그에 맞춰 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이어 정
[노동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새로운 일상 생활방역 추진계획, 개학 검토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방안,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 입국자 관리강화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부담과 역할이 커지는 만큼,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정세균 본부장은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의 감염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의료진에 대한 방역 없이 국민에 대한 방역은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관계부처에서 의료진 감염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틀간 유럽 입국자 2300여명을 임시시설에 수용하고 검사하는 과정이 원활하지만은 않았다"며 "북미발 입국자 검역 강화조치 검토를 앞두고 유럽 입국자 전수조사에 대한 현실적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특히 정 총리는 "타지역 입국자들에 대한 강화조치를 검토 중인 것을 감안하면 방역역량이 감당할 수 있는 현실적 개선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처에서는 공항에서의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과 감염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또 전수 검사에 대해 "유럽발 입국자의 90%가 귀국하는 우리 국민"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조치일 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