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핵심지역이자 관심지역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서울시장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라는 점도 상당 부분 크게 작용하지만 서울시장 경력이 정치력은 물론 정치적 입지를 크게 만들기 때문이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후보(현 서울시장)가 김 후보와 안 후보보다 당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일화를 미룰수 만은 없는 문제다.5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김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 3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비공개 회동을 갖고 단일화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견차이가 커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김 후보와 안 후보는 서로 단일화 방식을 놓고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다.최근
[노동일보]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는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 형제가 제주도 과수원 땅을 팔아 최대 100억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땅 투기 의혹을 폭로했다.이날 이재명 캠프의 수석대변인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경필 전 경기지사 형제가 1987년부터 2002년까지 제주도에서 사들인 토지 2만1623㎡(6540평)를 2016년과 2017년에 매각해 최소 수십억에서 최대 10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또 "남 경기지사 후보 형제는 지난 1987년과 1989년 두 차례 걸쳐 약 5억원에 제주도 서귀포시 토지 3필지를 매입했다"며 "그로부터 15년 뒤인 2002년 이 3필지와 접한 469㎡(142평) 과수원을 서귀포시산림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5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7년 간 서울시정을 보면서 서울이 부패공화국이 됐다"고 일갈했다.이날 안 후보는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박 후보 전임자 때인 2010년 서울시 청렴도는 전국 1위였다"며 "박 후보 이후 서울시 청렴도가 꼴찌를 맴돌았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또 "지난해 역시 16위, 꼴찌에서 2번째였다"며 "내가 당선되면 서울을 청렴도 1등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안 후보는 "특정 정권에 봉헌한 서울시, 제왕적 대통령에 버금가는 제왕적 소통령 행세를 하는 서울시장, 서울시청을 장악한 코드인사, 이들 패권세력이 서울공화국을 부패공화국으로 만든 원흉"이라고 질책했다.또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가 5일 예정된 '형수 욕설 사건' 해명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형과 형수 욕설 파문에 대해 가족들이 직접 해명한다는 것으로 이날 기자회견을 하려고 한 것이다.하지만 이 후보는 기자회견 취소를 "가족이 정치에 휘말리는 게 바람직하지 않아서"라고 말했다.이날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김병욱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워낙 그 부분(형수 욕설)이 상당히 거론괬고 해명에도 계속 네거티브성 공격이 있다 보니 가족들이 마지못해서 진실을 밝혀야겠다고 입장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김 수석대변인은 또 "이재명 후보가 굳이 가족들이 정치에 개입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강조했다.이 후보 캠프 관계자도 "
[노동일보] 민주평화당 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는 1일 "전주를 대한민국 축구 수도로 만들겠다"며 제2 NFC 전주 유치를 밝혔다. 이날 임정엽 후보는 전주 시내에서 6.13 지방선거 유세를 하며 이같이 말한 뒤 "전주는 5번의 K리그 우승과 2번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최강의 축구팀 전북 현대의 연고지로 매 경기 1만 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방문하는 등 다른 지역보다 축구 열기가 뜨겁다"며 "제2 NFC가 전주에 건립된다면 전북도민의 축구 사랑과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임정엽 후보는 또 "대한축구협회에는 약 11만 명의 선수들과 8천 명의 지도자, 6천 명의 심판들이 등록되어 있다"며 "제2 NFC에서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축구대회, 지도자 및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1일 "서울 내 저개발 지역을 일자리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박원순 후보는 서울 동북권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을 방문했다.플랫폼창동61은 지난 2016년 문을 열었으며 컨테이너 쇼핑센터로 유명한 영국의 박스파크 콘셉트를 빌려 61개 대형 컨테이너를 300석 규모 공연장과 녹음실·갤러리로 꾸몄다.플랫폼창동61은 문화 불모지로 여겨졌던 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박원순 후보는 "서울의 대표적 베드타운으로 인식됐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이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박원순 후보는 2022년, 플랫폼창동61 인근에 연면적 15만6263㎡, 최고 45층 규모의 창동·
[노동일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일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 "선거운동을 확실하게 하다 보면 단일화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김 후보는 서울 금천구에서 유세운동을 후 취재를 위해 동행한 기자들에게 "단일화는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안 후보 측에서 어느 정도 호응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또 "(내가)먼저 단일화를 하자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며 "야권 대표는 국민이 판단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대표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안 후보는 박원순 후보(지난 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양보해)를 만들어 낸 분이고 지금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한 분"이라고 밝혔다.특히 김 후보는 현재 서울시장인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노동일보]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 등은 30일 KBS 본관에서 열린 첫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서울시 관련 자신의 정책을 밝히며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서울시를 발전시킬수 있는 대안과 미세먼지 대책, 부동산 정책 등은 물론 각 후보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상대 후보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이어갔다.여당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지난 6년간 한일은 딱 한가지"라며 "서울에 사는 정직하고 성실한 시민들을 모든 정책의 첫 머리에 두는 것이다. 6년 겪은 경험과 시행착오도 4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산"이라고 밝혔다.특히 박 후보는 현 시장으로 근무하고 잇는 시정 경험을 살려 더 좋은 서울시
[노동일보] 30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공직선거법을 위반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이날 중앙선관위는 "안 후보가 예비후보자의 공개연설을 금지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사실 관계 확인 등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신고 내용은 안 후보가 지난 28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전철 안에서 그림판을 세워놓고 대중교통 공약을 설명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선거법상 모든 후보자는 31일부터 13일 간의 공직 선거운동 기간 전에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범위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도 후보자는 열차나 지하철역, 항공기 내부에서는 연설이나 대담을 할 수 없다.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문재인 대통력과 김정은 위원장의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북핵 안보위기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동맹 강화 대신 '우리민족끼리'를 선택한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할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김 후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북한 핵의 위협에서 수도 서울을 지켜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단순히 서울시장을 뽑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편으로는 대한민국과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선거"라고 주장했다.이어 김 후보는 지난 노무현 정권과 이번 문재인 정권에서 (세종시를)추진했고 추진하고 있는 수도이전 계획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문 대통령이 추진하는 수도이전, 수도분
[노동일보] 25일, 경찰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덩 전 당원 김 모씨(49:구속)의 드루킹 포털 댓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의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내역을 확보했다.이에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수사팀에 따르면 김 전 의원에 대한 통신영장을 촤근 발부받아 김 전 의원의 핸드폰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영장을 집행했다.경찰이 확보한 통신 자료는 2016년 5월 부터 2017년 5월까지 통화 내역이다.특히 경찰은 한번 영장이 기각된 김 전 의원의 은행 관련 금융계좌 압수수색영장도 다시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또 기각돼 금융계죄는 수사 진행을 못하고 있다.이번 통신 내역 영장은 지난달 24일 김 전 의원에 대해 통신 내역 영장을 신청했다가 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6.13 서울시장 선거에)출마했으면 임기를 마친다는 것"이라며 "(차기)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서울시장에서)중도 사퇴할 뜻은 없다"고 밝혔다.이날 박원순 후보는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기자클럽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장 3선 하면 임기 중 대선 출마를 위해 중도하차는 없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제가 지난번 대선에 행보를 했고 경선 이전에 포기한 것도 사실이다. 그때 느낀 것은 대통령 자리는 하고 싶어서 하는 자리가 아니라 하늘이 내려주는 운명같은 것으로 생각해서 깨끗하게 정리했다"고 밝혔다.특히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장 3선 도전에 따른 피로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시장을 꺾기 위한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식한 것.하지만 김 후보와 안 후보 모두 자신이 서울시민들로 부터 지지를 받으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하고 있어 단일 후보를 확정하는 데는 난항이 예상된다.하지만 후보 단일화가 전격적으로 성사될 경우 6.13 지방선거에 따른 야권 연대가 다른 지역에도 번질 수 있어 사실상 성사를 기다리는 타지역 후보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4일 김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박 시장이 안 된다는 점에 대한 생각은 안 후보와 같다"며 "큰 틀에서 같다면 단일화를 못할 게 없다. 확신이 들면 함께 할 수도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서울에 대한 스마트 복지도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안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스마트복지도시 서울과 아이와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 어르신이 건강하고 든든한 서울,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서울 등을 주제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이에 안 후보는 복지·실업급여·사회보험·민간의료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서울건강복지드림카드 도입을 밝혔다.안 후보는 "블록체인을 이용하게되면 이런 정보 모두를 병원이 아닌 개인이 소유하게될 것"이라며 "자기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갖고 보안성도 뛰어난 것이 블록체인의 특징"이라고 밝혔다.안 후보는 또 "지금은 병원에 갈 때마다 따로따로 병원 카드를 만드는데 하나의 카드를 가
[노동일보]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5천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이날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와 유족, 정세균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이해찬 이사장과 이재정 정영애 윤태영 전해철 이광재 차성수 천호선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대중 대통령 유족을 대표해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정부 측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한병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이날 추도식에서는 가수 이승철 씨가 2009년 발표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추모무대에 섰다. 공식 추도사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낭독했다
[노동일보]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23일 역삼동 디캠프에서 열린 '나와라 중기부! 시즌1, 스타트업에게 듣는다'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간담회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드루킹' 연루 의혹과 관련 "드루킹에 대해 할 말이 아무것도 없다"며 "드루킹을 전혀 모르고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다.특히 홍 장관은 "드루킹도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도 전혀 모르며 관련 의혹과 관련해 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력한 어조로 반발했다.홍 장관은 또 "디지털소통본부는 공식 기구이기 때문에 외부에 있는 사람과 작업한 적이 없다"며 "댓글도 날 지지하는 분들이 많으니 그런 분들이 달았을 것으로 생각하고, 경공모라는 집단은 있는지도 몰랐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 장관은 후보자 지
[노동일보]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24일부터 25일까지 관할선거구선관위에서 받는다.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으로서 25세 이상에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지방선거의 경우 4월15일 이전부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정장에 속해 있는 당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으며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면 탈당계를 제출하여야 한다. 후보자 등록 기간에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2개 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도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가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할 시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
[노동일보]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2회 국무회의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라돈 검출 침대 안정성 발표 결과를 닷새 만에 뒤집은 것을 놓고 "문제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부터 신속하고, 대처 방향을 정확히 잡아야 하는데도 그런 위기관리능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이날 이 총리는 이같이 밝힌 뒤 "정부가 오히려 (라돈 검출에)불안을 가중했다. 국민께 정말 송구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또 "원안위만으로는 지금의 상황을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난주 후반부터 국무조정실이 원안위,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함께 범정부적 대응에 나섰다"며 "당장 해야 할 응급조치부터 시간이 다소 걸리는 문제, 시간이 조금 더 걸리
[노동일보] 2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성평등인권위원회(이하 성평등인권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오전10시, 동교동 청년문화공간JU에서 네 번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교육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 캠프 상근자와 서울시내 49개 선거연락사무소 준비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남인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 상임선대본부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황금명륜 같이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이수자 전원이 성평등 문화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진다.성평등인권위원회는 "미투운동은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일상화된 성차별과 성폭력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성평등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평등한 캠프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제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에 대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등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특히 김 원내대표는 기념식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5.18 특별법으로 5.18 진실이 완전히 실체적으로 규명되길 바란다"며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한 35년간 불렀다. 5.18 이후 계속, 임을 위한 행진곡 한시도 안 부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지난해 2017년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시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 대행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제창을 부르지 않았다.이어 김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와 함께 헌화분향을 했다. 바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