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자유한국당 전신인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 전 의원(49)이 회장으로 소유하고 있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의 미디어그룹 헤럴드가 중견기업인 중흥그룹에 매각된다.이에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이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지를 놓고 귀추가 쏠리고 있다. 홍 전 회장은 과거 한나라당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7여 년간 정치계를 떠나 사업에 몰두했다. 하지만 홍 전 회장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의 미디어그룹 헤럴드를 매각하려고 마음을 굳혔고 헤럴드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지난 10일 재계 서열 34위의 중흥그룹에 저와 일부 주주가 보유한 헤럴드 지분 47.8%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홍 전 회장은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
[노동일보]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정부가 6조7천억원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20일이 지났지만, 국회는 심의를 시작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이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회가 하루빨리 추경(추가경정예산) 심의에 들어가기를 요청 드린다"며 "정치권이 싸우더라도 국회는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또 "정부는 내외의 하방압력을 딛고 경제활력을 되살리며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드리고 피해복구를 도와드리기 위해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경제 대응은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총리는 "4차 산업혁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큰 틀의 국가전략과 함께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9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 "기종을 알 수 없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대북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일갈했다.이날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힌 뒤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남북정상회담 때 합의한 9.19 군사 합의도 이제 무효가 됐다"고 지적했다.홍 전 대표는 또 "북한의 위장 평화라고 그렇게 경고를 해도 막말이라고 하더니만 이제 무어라고 국민을 기만할지 답답하다"며 "지금이라도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강화해 대북 압박에 본격적으로 나서라"고 주장했다.이어 홍 전 대표는 "김대중 정권처럼 또 대북 퍼주기로 쌀을 보낼 때가 아니다"라며 "지난번 귤에 이어 쌀 속에 또 무얼 보낼지 국민이 의심을 할 거다"고 질타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일 국회에서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청년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청년정책관실'을 설치키로했다.특히 당에는 청년미래기획단, 정부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각각 신설하기로 했다.이에 당.정.청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청년 정책은 1회성 이벤트로는 안되고, 특히 청년의 절망과 상실감은 기성세대와 정치권이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쪼개진 청년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할 컨트롤타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또 "청와대에 청년담당 직제를 신설하고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를 다룰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청년기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국당 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문재인 정권과 좌파연합의 음험한 책동을 반드시 분쇄해 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홍 전 대표는 또 "2006년 노무현 정권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중심으로 사학법 반대투쟁에 국회를 거부하고 장외집회가 4개월 이상 열린 적이 있다"며 "그 당시 법의 정당성 여부는 불문하고 그 투쟁으로 한나라당은 국정주도권을 되찾았고 종국에 가서는 집권의 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홍 전 대표는 "이번 선거법 투쟁은 당시 사학법 투쟁과는 비교가 안되는 악법 항거투쟁"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터무니 없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로 좌파연합이 개헌선을 돌파하고 사회주의 개헌, 낮은 단계 연방제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TV 홍카콜라와 유시민 전 장관이 운영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 공동 중계 보도와 관련 "합동 방송이 아니라 각자 유튜브를 중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유시민 전 장관하고 맞장 토론을 하는데 유튜브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가 공동으로 (각각) 중계를 한다는 것이지 합동으로 방송하는 것 처럼 언론에 나오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홍 전 대표는 또 "별개의 각자 유튜브를 통해 맞장 토론을 중계한다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유 전 장관측이 제안을 우리가 수락한 이 토론이 대한민국을 위해 정쟁이 아닌 암담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생산적인
[노동일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71세) 전 민주당 국회의원이 20일 별세했다.김 전 의원은 이미 고인이 된 고 김 전 대통령의 장남으로 '민주화 운동' 동지이며, 군부 독재정권의 고문 피해자이고 희생자다.김 전 의원은 부친이 정치에 입문하고 첫 국회의원에 선출된 1963년 서울로 올라와 이후 배재중과 대신고를 졸업했다. 이어 경희대에서 정치외교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김 전 의원은 아버지가 군부독재 저항, 민주화의 기수로 우뚝섰던 1980년대, 당시 전두환 신군부로부터 고문·투옥 등을 당하며 함께 시련을 겪었다. 김 전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도화선이 된 1980년 5월17일 신군부의 계엄령 선포 당시, 이른바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에 연루됐
[노동일보] 김경수(52)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 된 가운데 보석 여부 결정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이에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오는 11일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연다.재판부는 이날 공판을 진행한 후 김 지사가 청구한 보석 인용 혹은 기각 여부를 결정한다.김 지사 측 변호사는 보석 불허 사유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김 지사 측 변호사는 "김 지사가 도지사로서 공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도주 우려가 없다"며 "휴대전화를 자진 제출하고 압수수색도 받은 만큼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고 강조했다.김 지사 측 변호사는 "김 지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1심 판결에
[노동일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산불 사고와 관련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이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문재인 정부를 "촛불 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 정부"라고 비난했다.김 전 지사는 또 "강원도만 아니라 제 고향 경북 영천에도 제 평생 처음으로 산불 보도가 된다"며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온 국민은 홧병"이라고 강조했다.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인근 전선 관련 개폐기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고 불은 순식간에 속초와 인제, 강릉, 동해 야산으로 옮겨붙었다.이어 경북 영천에도 6일 낮 12시9분께 영천시 화산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노동일보] 선관위는 2일 오후 정의당 여영국 후보 선거사무소에 공명선거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다.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 때 농구경기장 안에서 기호가 적힌 머리띠를 착용했기 때문이다.공명선거 협조요청은 가장 낮은 수준의 행정조치로 사실상 선거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조치다.여 후보는 지난달 2일 창원성산 보궐선거 예비후보 신분인 상태에서 창원 LG 세이커스 홈경기가 열린 창원실내체육관 내 농구경기장에서 '기호 5번'이 적힌 머리띠를 착용했다.이에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106조 2항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노동일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2명이 동시에 낙마함에 따라 해당 부처 등은 충격에 빠지며 혼란속에 빠지고 있다.이에 국민들이 보는 눈이 청렴성을 가진 공작자를 원하는 만큼 부동산 투기으로 인해 낙마한 장관 후보자가 다름 아닌 부동산 관리 부처인 국토부라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당초 국토부 주변에서는 이번에 낙마한 최정호 후보자와 함께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손병석 전 국토부 1차관 등이 장관 후보로 거론되며 이름이 주변을 맴돌았다.이 중에서 손 전 차관은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으로 임명됐다. 따라서 관료 출신으로는 박 사장과 정 사장이 유력 차기 후보로 꼽히고 있다.박 사장은 부산 출신이며 행정고시 27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토
[노동일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날 최 후보자는 국토부 출입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의 사퇴 이매일을 보냈다.이날 최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서 사퇴한다"며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최 후보자는 경기도 분당과 서울 강남에 아파트 한채씩을 보유하고 세종시에 아파트 분양권을 소지한 사실상 3주택자였던 전력으로 자질 논란을 겪었다. 이에 최 후보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엘스(59㎡)와 분당 정자동 상록마을라이프2단지(84㎡) 등 아파트 2채와 세종시 반곡동에 건설 중인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팬트하우스(155㎡) 분양권을 갖고 있다가 분당 아파트를 장관 후보자 지명 직전 딸 부부에 증여하고 월세로 살고 있다.
[노동일보]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정치 행보를 재개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도 이완구 전 총리의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다.이완구 전 총리는 지난 1월 충남 천안에서 팬클럽 행사인 완사모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이완구 전 총리는 지난 2015년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으며 국무총리에서 물러났다.이어 이완구 전 총리는 정치적 공백기를 가지다 정치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팬클럽 행사를 개최하며 충청권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이완구 전 총리는 오는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로 입성허며 재개를 노리고 있다, 특히 이완구 전 총리는 충청권의 정치 중심점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 이후 사실상 사라진 충청 대망론의 주자로 나설 전망이다.이런 가운대 이와구 전 총리는 정치와 공직 경력이 어느정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과 교육부, 청와대는 12일 국회에서 국가 교육위원회 설치 당정청 회의를 갖고 장기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할 국가 교육위원회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초정권적 초정파적이고 일관성 있고 안정적인 교육정책 마련을 위한 국가교육위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 했다"며 "법률에 근거한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위원회로 설치할 것이다. 장관급 위원장 1명 차관급 상임위원 2명 포함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또 "국가 교육위원회는 상임위원 1명 포함한 대통령 지명 5명, 상임위 2명 포함한 국회 추천 8명 기관 및 교육단체 대표 6명으로 구성된다"며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연임제한을 규정 두지 않아 정
[노동일보]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어제 전직 대통령 한 분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5·18 민주화운동으로부터 39년이나 흘렀는데도, 진상에 관한 논란이 해소되지 못하고 이런 재판까지 열리게 돼 참으로 안타깝다"며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완전히 규명하는 데 국회와 법원이 더 협조해달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또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할 기회가 몇 차례 있었지만 아직도 진상이 완전히 규명되지 못했다. 그 결과 5·18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이 계속돼왔다"며 "5·18 기간의 성폭력, 헬기 사격, 전투기 출격 같은 일부 의혹은 사실이 밝혀졌지만, 여전히 많은 의혹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총리는 "국회에서 여야 합의
[노동일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경제구조 변화에 의지를 내비쳤다.이날 박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담당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21세기 대한민국에 어떻게 상생하면서 우리나라 경제구조를 바꿔나갈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좀 더 매진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후보자는 또 "지금 굉장히 엄중한 시기이므로 겸허한 마음으로 중소기업인들, 벤처인들,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버팀목이 돼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특히 박 후보자는 야당 일부에서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제가 의
[노동일보]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오는 9일 탄핵 2주년을 맞아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서울 곳곳에서 열었다.이날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000만 국민운동본부는 서울역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정권을 잡고 인사 참사, 외교 참사, 안보 참사, 경제 참사, 대한민국을 1년 9개월 만에 완전히 참사 국가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대리인을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는 "억울하게 희생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출하고 문재인 정권의 퇴출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튜브 정치인의 실시간 모금 활동에 제동을 걸면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유 이사장이 지금 하고 있는 방송내용 그 자체가 정치행위인데, 그것은 허용되고 저는 안 된다는 괴이한 논리로 홍카콜라를 탄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날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힌 뒤 "만약 제가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해 출연료를 받는다면 위법이 안 되듯, 저는 단돈 1원도 받지 않고 무상출연을 하고 있는데 이런 짓을 하고 있다"며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홍 전 대표는 또 "그만큼 문재인 정권에 위협적이라는 것"이라며 "입법·사법·행정을 장악하고 이제 국민의 입과 생각
[노동일보]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소속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개학 연기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정말 답답하다"며 비판했다.이날 박 시장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새 출발의 날, 반가운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바로 일부 사립유치원들의 개학연기 사태"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또 "엄연히 교육기관인 유치원을 단순히 이익추구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일부 한유총 지도부와 이들을 옹호하는 자유한국당을 보면서 정말 답답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시장은 "다행히 정부와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대응, 지자체의 협조로 큰 문제와 혼란은 없어 보인다"며 "아이 맡길 곳이 사라져 발을 동동 굴러야 하는 부모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이럴 수 있나. 우리사회 교육의
[노동일보] 문희상 국회의장은 5일 오후 KBS 본관에서 열린 제20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시상을 했다.이날 문 의장은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얼마나 큰 귀감이 되었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며 "올해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더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의장은 또 "우리 해외동포는 일제강점기 중국과 연해주, 미주와 유럽에 이르기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했다"며 "독립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응원하고 지원하였으며, 지금은 세계 각국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성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오늘이 있기까지 해외동포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의장은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