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방부는 국방개혁 2.0 과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구역 3억3,699만㎡(여의도 면적 116배)를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특히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2,470만㎡에서의 개발 등에 관한군 협의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탁하고, 민통선 출입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RFID를 설치한다.이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반도체 칩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이다.국방개혁 2.0 과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에 따른 세부추진 내용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완화 및 위탁과 민통선 출입절차 간소화 (RFID 설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이다
[노동일보]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는 5일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장관과 한-UAE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지난 3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관계에 걸맞은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양국 국방 당국 간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와 함께 마곡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난 3월에 이어 서주석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제2차 접경지역 시장 군수 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접경지역 시장 군수 협의회는 휴전선에 접한 접경지역 10개 시 군 단체장이 참여하여 접경지역의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이며 접경지역은 강화군, 옹진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이다.이번 간담회에는 접경지역 시장‧군수 10명과 국방부차관을 비롯하여 인사복지실장, 전력자원관리실장 등 총 25여명이 참석했다.국방부와 협의회 측 참석자들은 지난 간담회 때 건의한 안건의 검토 결과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노동일보]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선로 및 장비의 노후화로 불안정한 서해지구 군통신선 유지를 위해 유관부처와 협의한 뒤 관련 물품을 29일 북측에 제공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유관부처 협의하여 현재 선로 및 장비의 노후화로 불안정한 서해지구 군통신선 유지를 위해 관련 물품을 11월 29일 북측에 제공했다"고 밝혔다.이에 북측에 제공된 물품은 지난 6월 각각 진행된 제8차 장성급군사회담과 통신실무접촉에서 상호 합의한 광·동케이블 전송장비 및 통신관로 등으로 구성됐다.국방부 관계자는 또 "남북군사당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남북 교류협력 및 접촉, 왕래 활성화 등에 필요한 군사적 보장대책을 강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방부 관계자
[노동일보]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 민홍철 의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5일 14시 국방컨벤션에서 군 의료시스템 개편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방부는 민간 의료전문가 및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군 의료시스템 개편 추진위원회를 올해 8월 구성하여, 장병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국방개혁2.0 군 의료시스템 개편 방안을 검토해 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군 의료시스템 개편 추진위원회에서 현재 까지 검토된 군 의료시스템 개편방안을 설명하고, 개편 방안에 대해 일반 시민 참가자, 육・해・공군 장병, 민간 의료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국방부는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12월 중에 국방개혁 2.0 군 의료시스템 개편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노동일보] 28일 국방부는 이날 모 매체의 '국방부, 대체복무제 공청회 인원제한 논란 국방부 단일안 확정 꼼수?'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보였다.이날 국방 관계자는 "모 매체의 대체복무제를 36개월 교도소 합숙 단일안으로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관문인 공청회 인원을 60명으로 제한했다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12월 13일 2차 공청회는 정부안 확정 전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단일안을 설명하는 취지가 아니다"고 주장했다.특히 국방부는 이번 공청회 시민참가 인원은 총 120명으로, 시민단체 추천자 60명, 개인 참가자 60명이라는 점과 1차 공청회 참석자가 125명이었던 점을 고려한 것으로, 추후 신청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확대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다음달 13일 오후 1시 공군회관에서 종교 또는 개인적 신념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국방부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2019년 12월 31일까지 도입하도록 한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관계부처 실무추진단, 민간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왔으며, 지난 10월 4일 제1차 공청회를 개최하여 복무기간, 복무분야 등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제2차 공청회는 국민적 관심이 특히 큰 ‘복무기간’, ‘복무분야’, ‘위원회의 소속’과 관련하여, 토론자들이 서로 다른 입장과 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주제별 심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국방부 이메일을 통해 오는 30일
[노동일보] 국방부는 28일 공군회관에서 권혁진 정보과기획관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ICT와 국방혁신이라는 주제로 2018년 국방정보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콘퍼런스는 국방개혁 2.0의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첨단기술을 어떻게 국방에 적용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산업계 학계 연구소 군 전문가 의견을 듣고 국방정보화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방 정보화 콘퍼런스 지난 2000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방 정보화를 선도하는 첨단 ICT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에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민화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과 국방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한편 이날 국방정보화 콘퍼런스는
[노동일보]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 서울역(4층)에서 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장병 SO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인식 개선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채용박람회 개최, 역내 취업 상담부스 설치, 청년장병 드림열차 운영 등 장병 취업지원을 위해 공동협력하게 된다.중진공은 취업 상담부스에 컨설턴트를 파견하고, 청년장병 드림열차 운영 시 열차 내 1:1 취업상담과 지역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코레일은 역 안에 취업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청년장병 드림열차 배차 및 운영을
[노동일보]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모 매체의 9.19 군사합의로 인해 산불진화헬기 투입이 지연됐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며, 사실관계가 왜곡된 보도"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9.19 군사합의’ 이후, 그 이전과 비교하여 DMZ내 산불진화헬기 투입의 절차와 과정에는 변화가 없다"며 "그 이전에도 유엔사의 승인 및 대북통지 이후에 산불진화헬기가 DMZ내로 투입되었다. 현재 DMZ내에서 비행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니라 ‘9.19군사합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부는 "11월 4일 비행금지구역 진입 관련 대북통지 절차는 유엔사 승인(대북통지) 이전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19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만나 종교 또는 개인적 신념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방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노동일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9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만나 종교 또는 개인적 신념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방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이에 정경두 장관과 최영애 위원장은 병역의 의무와 양심의 자유가 조화되는 대체복무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으며 합리적인 대체복무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노동일보]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21일 15시 국방컨벤션 회의실에서 장병과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병 개인휴대폰 사용'에 대한 민(民)‧군(軍)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방부는 사회와의 소통과 자기개발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부대 내에서 병 개인휴대폰 사용 허용여부를 검토 중이며, 사용이 허용될 경우에는 일과이후 및 휴일에 한하여 군사보안에 취약한 업무공간을 제외한 병영생활관, 복지시설 등지에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병의 휴대폰 사용은 소통과 자기개발 기회 확대 등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보안사고와 군기강 해이 등 우려의 목소리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병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19일
[노동일보]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12일 실무급이 참가하는 남북유엔사 3자 감시장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이날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남북유엔사는 향후 상대측 지역에서의 경비근무 수행 및 방문객 자유왕래 보장을 위한 감시장비 조정 문제 및 상호 정보공유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먼저 3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각측이 현재 운용 중인 감시장비 실태를 파악하고, 추가 설치 위치 등을 상호 확인했다. 또한, 3자는 각측이 운용 중인 감시장비의 영상정보 공유와 관련하여, 이를 서로 연결 및 송수신하기 위한 기술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했다. 3자는 2일간의 감시장비 실무협의체 회의 및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자기측 지역에서 운용 중인 감시장비를
[노동일보]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병과 명칭 개정을 위한 군인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시대변화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명칭을 개선하고, 현재 수행 중인 병과의 임무를 정확히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아울러,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함에 따라 해당 병과원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개정되는 5개 병과 명칭은 헌병 병과는 일제 강점기에 유래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업무의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군사경찰 병과로 개정한다.과거, 사상과 이념무장을 강조하던 시대에 정치훈련(政治訓練)의 약어로 만들어진 정훈(政訓)병과를 공보정훈(公報精訓) 병과로 변경한다.원활한 국민과의 소통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정훈병과의 정자를 정치의 政에서 정신의 精으로 바
[노동일보] 11일, 국방부 관계자는 "11월 말까지 시범 철수대상 GP 시설물에 대한 완전파괴 조치가 완료되면, 남북군사 당국은 12월 중 GP 철수 및 파괴 상태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상호 검증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일보] 국방부, 11일 부터 11월말까지는 상호 보존하기로 합의한 GP 1개소를 제외하고 나머지 GP 10개소의 모든 시설물을 완전 파괴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
[노동일보]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군사당국은 전날(10일) 남북의 상호 시범 철수 GP 11개소의 모든 화기·장비·병력 등에 대한 철수를 완료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11일, 남북군사당국은 9·19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비무장지대내 상호 시범 GP 철수를 차질없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군사당국은 9·19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비무장지대내 상호 시범 GP 철수를 차질없이 진행했다.이에 남북군사당국은 전날(10일) 남북의 상호 시범 철수 GP 11개소의 모든 화기·장비·병력 등에 대한 철수를 완료했다.또한 이날 부터 11월말까지는 상호 보존하기로 합의한 GP 1개소를 제외하고 나머지 GP 10개소의 모든 시설물을 완전 파괴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우리측 GP 시설물에 대한 완전파괴는 비무장지대내의 환경문제와 작업인원들의 안전문제 등을 고려하여 실시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11월 말까지 시범 철수대상 GP 시설물에 대한 완전파괴 조치가 완료되면, 남북군사 당국은 12월 중 GP 철수 및 파괴 상태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