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즐겁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기 위해서는 해수욕장에 갈 때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통해 혼잡도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 해수욕장을 이용하면 좋다.또 안심콜 전화번호를 이용해 방문이력을 꼭 등록하고 체온스티커를 붙여야 한다.해양수산부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지난 2일 발표한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여름 휴가철에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하기 위한 6가지 방법을 30일 소개했다.내달 1일에는 이달 부분 개장한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해수
[노동일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방역안전을 확보하면서 격리조치에 대한 부담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첫 번째 길이 이르면 7월 말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 합의문 서명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양국 간 합의 내용에 따르면,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여행객은 양국 국적자·가족 등으로 자국 보건당국이 승인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단체 여행객이어야 한다.또 자국 보건당국에서 발급한 예방접종증명서 및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노동일보] 열차 운행여건이 좋지 않았던 기존 전라선·호남선·동해선 등의 선로가 고속화된다. 또 광주~대구 등 신규노선을 건설, 거점 간 고속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국토부는 지난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 용역을 토대로 계획안 초안을 처음 공개한 바 있으며 지자체
[노동일보]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혁신성과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도시는 정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는다.이날 국토교통부는 국내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날 국토교통부가 밝힌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 지표를 통해 국내 스마트도시들의 수준을 파악하고 도시 간 비교가 되도록 인증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해외 주요국과 기업들은 이미 스마트도시 성과 평가 및 성공모델 확산 도구로 스마트도시 진단 지표를 도입
[노동일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19일, 온라인으로 한국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 창립식을 개최한다.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수산식품 유통 환경에 대응하여 생산자와 유통업자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유통 비즈니스 개발·사업화, 지속가능한 수산물 유통 등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업계 간 협력·소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포럼은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
[노동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행복청, 청장이문기)은 중앙행정기관 입지지역, 지능형도시 국가시범도시지역 등 행복도시 내 일부 구역(약 470만㎡, 전체 사업면적의 6.4%)을 행복도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고시하였다고 밝혔다.특별관리구역은 국가가 예정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에서도 행복도시 건설목표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국가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행복도시를 책임 있게 건설할 수 있도록 행복도시법을 개정(3월 16일 시행)하여 새롭게 도입된 개념이다.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공사완료 공고되더라도 예정지역에서 해제되지 않
[노동일보]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김일환)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이에 안아드림이란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준다는 의미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 및 특강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주고 가족관계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심리치료 대상자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 중 상담을 희망하는
[노동일보] 한국도로공사는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과 고서JCT~서순천IC 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22일 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로 노후화된 구간의 아스팔트 포장을 전면 재포장해 주행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중앙분리대, 보호난간 등의 안전시설물도 대폭 개선해 고속도로 주행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높아진다.해당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과 고서JCT∼서순천IC 구간을 오는 12월까지 평일 주‧야간에 양방향 각 1개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 다만,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노동일보]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 감사실(상임감사위원 김택수)은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상임감사위원 강래구)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감사역량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관련 정보․기술 등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등을 약속했다.이에 4월 말 한국수자원공사의 시화 MTV 조성공사 관련감사에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택수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관련 정보․기술․
[노동일보]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이 10일,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진숙 사장은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김진숙 사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팻말을 든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문
[노동일보] 10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에 따르면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3기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도입 이후 총 33명(취업지원 18명, 창업지원 15명)을 지원했다.올해는 코
[노동일보] 기상청은 6일 새벽부터 7일 새벽까지 강원산지와 강원 동해안․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1~10cm(많은 곳 15cm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한국도로공사는 강원지역 고속도로 이용이 예정된 고객은 월동장구(스노우체인 등)를 필히 준비하고, 눈이 올 경우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와 감속운행을 당부했다.특히 한국도로공사는 모든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상 및 고속도로 상황을 도로전광판(VMS),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이용고객
[노동일보] 21일, 영동선 교통정체 원인으로 알려진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오는 27일, 주말부터 축소 운영한다.이에 경찰청은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현행 신갈부터 여주분기점 사이 41.4km 구간을 신갈부터 호법분기점 사이 26.9km 구간으로 축소하는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등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부터 신갈부터 여주 구간에서 시행, 운영했다.하지만 대중교통 활용도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차로 정체만 가중된다는 지적을이 계속 제기됐다.특히 실제 일반 차로 감소로 통행시간은
[노동일보]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부터 올 연말까지 '1,000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시행하면서 밤10시 이후 시내버스와 지하철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이에 서울시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 사이의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가존 2,458회에서 1,966회로 감회하며 약 20% 버스운행을 줄인다.하지만 이 시간을 제외한 다른 시간대인 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운행한다.특히 오후 10시부터 자정사이의 노선 버스 운행감축은 버스 노선별 재차인원, 노선의 필수기능 여부, 차내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한다.감축운행 이후 시민들이 몰려 많은 이용자가 타야하는 버스일 경우 혼잡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이럴 경우 혼잡한 버스에 대해서는 운행수준을 정상
[노동일보] 인천공항을 이륙해 타국 영공을 2~3시간 비행하다 복귀하는 국제관광비행 상품이 연내에 출시된다. 이에 국제관광비행 상품은 착륙을 하지 않고 영공을 비행하며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19일,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줄며 수익이 감소되는 항공업계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같은 관광 상품을 만들었다.결국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고 새로운 관광 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1년간 허용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추진한다는 것.이날 정부가 밝힌 계획안에 따르면 방역관리를 위해 모든 입국을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한 상황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한다.운항허가는 국제선 부정기편 중 관광비행 규정을 적용한다.항공사업법 시행규칙 제3조제2호를 살펴보면 관광비행은 관광을
[노동일보]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소형 어선이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이 전복됐다고 밝혔다.이에 이날 어선 전복 사고로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선원 1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의해 구조됐다.특히 어선이 전복한 사고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서방으로 23㎞ 떨어진 곳으로 서해 특정해역이다.반면 어선은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선박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당시 선원들은 갑판에서 조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런 가운데 인천해양경찰서는 사고 주변 해역에 경비정과 어선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노동일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2일(화)부터 오는 12월 21일(금)까지 해양수산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해양수산 창업설명회는 2018년부터 개최되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에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수산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올해 상반기에도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창업설명회 관련 4개 영상의 조회수가 2,280회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하반기 창업설명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업설명회 기간 동안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창업기업 성공사례, 창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주요 법률과 계약 실무, 창업 초기 자금 투자 및
[노동일보]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9일 제1기 새만금 홍보대사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새만금개발청과 반크(VANK)가 함께 하는 새만금 홍보대사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청년들이 직접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새만금을 알리는 데 목표를 둔다.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홍보대사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청년들을 환영하고 새만금에 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총 71명으로 구성된 새만금 홍보대사는 쉽고 친근한 새만금 소개 콘텐츠 제작, 여러 가지 과제 수행 등을 통해 새만금을 공부하고, 이를 통해 알게 된 새만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또한, 새만금
[노동일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최근 기후변화로 개체군이 급감하고 있는 빨강해면맨드라미의 유성생식을 통한 인공증식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었다고 23일 밝혔다.빨강해면맨드라미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연산호로 맨드라미 꽃처럼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고, 연한 몸체를 가지고 있다. 주로 남해안 수심 10~30m의 암반에 부착하여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빨강해면맨드라미가 점차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가거도 인근의 빨강해면맨드라미 대표 군락이 절멸에 가깝게 급격히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우석대학교 연구진은 기후변화와 산호군락 변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처럼 남해안 연산호 군락지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고,
[노동일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가 올해 7월 1일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과 미국지역에서 선박안전관리 우수 등급을 획득한다고 밝혔다.아태지역 항만국통제 협의체와 미국은 관할지역 내에서 최근 3년간의 선박점검결과 등을 분석하여 매년 국가별 선박안전관리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아태지역은 선박안전관리등급을 우수(White), 중간(Grey), 불량(Black)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미국은 우수국가를 Qualship21*로 지정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이들 2개 지역 외에 오는 7월 1일경 발표될 유럽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가별 선박안전관리 등급이 높으면 해당 국가에서 우리나라 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 점검 주기가 연장되고 점검 강도도 낮아져 선원의 피로도 감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