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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는 8일 국방부 본관에서 美 7공군사령관 테런스 J 오샤너시(Terrence J. O'Shaughnessy) 공군중장의 보국훈장 국선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 날 서훈식에는 이순진 합참의장, 브룩스(Vincent Brooks)연합사령관, 김현집 연합사 부사령관 등 한‧미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美 7공군사령관의 수훈을 축하했다.오샤너시 중장은 2014년 12월 주한미군사・유엔사 부사령관, 美 7공군사령관으로 부임한 이래 DMZ 도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에 대응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주한미군 기지이전사업, 훈련장 관련 민원 등 다양한 한미동맹 현안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8.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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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8일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의 핵실험과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다수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대한민국과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심대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이에 대한민국과 미국은 증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韓美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를 향상시키는 조치로서, 지난 2월부터 주한미군의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THAAD) 체계 배치를 결정했다. 지금까지의 협의를 바탕으로 韓美 양국은 북한의 핵·WMD 및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韓美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서, 주한미군에 THAAD 체계를 배치키로 했다.韓美 공동실무단은 수개월 간의 검토를 통해 대한민국 내 THAAD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을 확인하였으며,
국방부
김장민 기자
2016.08.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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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P-3 해상초계기 작전부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4차 한.일 해상초계기 작전부대 간 교류행사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일본 아츠기 기지에서 열린다.이에 한국 해군은 이번 제4차 교류행사에 유성훈(준장) 6항공전단장을 비롯한 해상초계기 운용 관계관과 P-3 해상초계기 1대가 참가한다.이번 교류행사에서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양측 항공부대 및 승무원 교육과정ㆍ항공정비체계 등 일반현황 소개, 친선 비행 등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할 예정이다.한편, 한.일 해상초계기 작전부대 간 교류행사」는 지난 2009년 한.일 해군회의에서 상호방문을 협의해 2010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이후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교호로 개최해 왔다.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6.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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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는 23일, 오전 한민구 장관 주관으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 직할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군사대비태세 우수부대(7개)와 유공자(4명)표창수여에 이어 북한 상황 평가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 점검, 국방환경 평가 및 전망, 국방운영 4대 중점별 전반기 업무평가 및 후반기 업무 추진계획, ‘국민의 신뢰를 받는 軍’을 주제로 한 토의 순으로 90분 간 진행됐다.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무인기 MDL 침범, 서해 NLL 월경, GPS 교란 등 다양한 도발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했다.특히 군은 강화된 대비태세를 유지하여 적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였고, 북핵‧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6.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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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1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청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무기체계 전시회를 개최한다.서초구청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무기체계전시회는 국군 화생방방호사령부와 52사단, 블루시스템 등 18개 업체가 참가하여 우리 군의 화생방 대응 능력 및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또한 방독면 및 카이샷(실시간 영상 전송장비)착용, 이동로봇 조종, 화생방 상황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6·25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들에게 화생방 방호의 중요성과 첨단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사용자인 군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첨단장비 시연과 비교분석을 통해 무기체계 관련 정보 교류와 신규 화생방 전력 소요 발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6.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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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이 10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무인·로봇관련 정부부처, 군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방 무인·로봇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국방 무인·로봇 심포지엄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무인·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투자확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 첨단 무인·로봇 기술의 군사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심포지엄 1부에서는 포항공대 최승진 교수, 건국대학교 윤광준 교수, 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가 각각 인공지능, 소형무인기, 사물인터넷 기술동향 및 군사적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심포지엄 2부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자력연구원의 로봇 기술 개발 현황 및 국방과학연구소의 국방 지상로봇 기술 실용화 추진 현황
국방부
이선 기자
2016.06.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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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해군은 3일, 제주민군복합항에 4900톤급 신형 상륙함 천왕봉함(LST-Ⅱ)에서 제17회 함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군본부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함상토론회는 현 해양안보 환경 평가와 한국 해군력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 18개 대학교 교수와 학생, 한국국방연구원, 한미우호협회, 해양관련 기관, 외국 해군 인사, 언론인 등 2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해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천왕봉함 내부 차량격납고에서 열린 함상토론회는 개회식과 논제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했으며 백진현 한국해로연구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정호섭 해군참모총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6.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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