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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2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 따르면 재난 분야 위기경보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성된 현 위기경보에 대한 새로운 명칭을 제안하는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아진 제안은 민·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위기경보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설문조사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위기경보제도는 2004년 이라크 파견 근로자 피습(2명 사망)을 계기로 국가위기상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도입됐다.위기경보제도 도입 이후로 태풍, 메르스, 구제역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발
행정
이형석 기자
2017.11.1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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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7일, 행정인전부에 따르면 12월 18일부터 전자파일에 담긴 내용을 정보공개 청구하는 경우 수수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파일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자파일의 정보공개 수수료 무료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그간 전자파일의 용량에 따라 수수료를 계산하던 불편을 없애고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등의 추세에 맞게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현행 전자파일의 경우, 1메가바이트(MB) 이하는 무료이나 1MB 초과시 1MB마다 1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이러한 기준에 따라 ‘16년 전자파일 정보공개 청구건수 310,514건 중 약 14.7%인 45,526건에서 총 77,533천원*의
행정
김정환 기자
2017.10.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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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1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 따르면 해외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 시 피해구제 및 해외진출 기업 대상 자문(컨설팅) 등을 위하여 개인정보 보호 국제협력센터를 오는 23일부터 개소해 운영한다.이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본부에 ‘개인정보 보호 국제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센터 기능을 ‘조사분석, 사고대응, 컨설팅’으로 나눠 국민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더불어 향후 서비스 이용이 증가할 경우 전문 상담인력 배치 등 인력과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국제협력센터는 해외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입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종합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온라인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불법 해외유출 주요 대상국가와 유출경로 분석 등을 통한 사례전파 및
행정
김정환 기자
2017.10.2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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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메르스·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경을 초월한 대형 재난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국과의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이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러시아의 재난총괄기관인 비상사태부 블라디미르 푸츠코프 장관을 만나 재난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갈수록 대형화되고 빈번해지는 최근의 재난 추이를 고려할 때 지리적으로 인접한 한-러 간의 협력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재난관리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에 합의하였다. 이번 공동성명은 작년 5월 한국 국민안전처와 러시아 비상사태부 간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공동성명
행정
이형석 기자
2017.1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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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16년 작년 한해 동안 우리 국민들은 75만6천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이는 전년(69만2천여건)대비 9.3%, 정보공개법이 최초 시행된 1998년(26,338건)보다 약 29배 증가한 것으로 정보공개가 국민 일상에 가깝게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국민이 청구하면 제공해오던 고전적 방법인 정보공개 이외에도 기관에서 사전제공(사전공표·원문정보)을 확대하고 우수사례 홍보 등을 통해 정보공개에 대한 국민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4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6 정보공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정보공개율은 95.6%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96.1%, △0.5%p)했으나, 정보 공개율은 2012년 이후 95%대로
행정
박명 기자
2017.09.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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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초년생 27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과정은 전자정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배우고 외국정부에 대한 전자정부 컨설팅 실습교육을 통해 한국형 전자정부를 해외에 전수하는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이다.행정자치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전자정부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6년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과정을 시작한 이래 64명의 청년 컨설턴트를 양성하였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아이비엠(IBM), 인터젠아이지티 등 전자정부 및 수출 관련기업에서 활동하고
행정
박명 기자
2017.07.2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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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정부는 24일 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학교 내 학생대상 성폭력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전체적인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학교폭력 중 성폭력 사안 심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책방안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대책은 실태조사, 사례분석, 원인분석(개인요인, 학교요인, 가정요인, 사회요인)과 학교현장·관계기관·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신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안 처리 역량 제고, 가정의 대처 역량 제고 및 기관 간 체계적인 연계 지원 방안 등을
행정
이형석 기자
2017.07.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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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8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시험접수를 위한 인터넷원서접수시스템(이하 원서접수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날 행정자치부가 밝힌 원서접수시스템은 수험생의 원서 접수를 편리하게 하고 투명한 관리에 중점을 뒀다.이날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원서접수 시 개인별로 등록한 자격증은 진위여부 확인 후 가산 점수를 사전에 공개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지난 6월, 행정자치부는 자격정보 보유기관 시스템과 자동 연계해 7일 이상 걸리던 가산점 정보 처리를 1~2일 이내에 마칠 수 있게 하는 등 합격자 발표기간을 앞당긴 바 있고 더불어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에는 본인이 지원한 직렬의 경쟁률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과거 지방공무원
행정
박명 기자
2016.12.1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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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개별 자치단체의 연도 간 세입 불균등에 따른 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재정안정화기금 도입방안을 마련하여 자치단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한다.일반적으로 조세는 경기가 좋을 때 증가하고 불경기에는 감소하게 된다.특히 취득세 등 지방세는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여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세입이 증가하여 재정에 여유가 있지만*, 경기가 어려울 때는 세입이 부족하여 주민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세입에 여유가 있을 때는 불요불급한 곳에 예산을 집행할 가능성이 있다.불경기에는 국세 수입도 줄어들게 되므로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도 감소하여 자치단체는 세출을 줄이거나 지방채를 발행하여 예산을 충당해야 한다.일본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모든 자치단체가 연도간의 재원조정
행정
김정환 기자
2016.09.3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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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해 자체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행자부 직원은 누구나 부정청탁과 금품제공 사실에 대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자체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청탁금지법에 의하면 공무원이 2회 이상 부정청탁을 받거나 수수가 금지된 금품을 제공, 약속 받은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행자부 직원이면 누구나 내부망인 하모니에 탑재된 신고시스템에 접속하여 부정청탁의 유형, 금품등의 종류, 신고대상자 등을 신고할 수 있고 신고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행정자치부 관계자는 또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신고 외에도 청렴상담실, 청렴자료실, 청렴Q&A
행정
박명 기자
2016.11.0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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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총무성을 방문하여 제 21차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21회 째를 맞는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지난 1991년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한·일 정상간 합의(노태우 대통령-가이후 총리)에 따라 시작되어,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이 회의는 지방행정 현안 및 양국 공통 관심사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지방행정에 대한 양국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김성렬 차관 및 행자부 관계관들은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한·일 내정관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통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행정
박명 기자
2016.11.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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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전국 지방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 청탁방지담당관이 지정·운영된다.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도 강화된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9일 시행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대비해 지방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추진한다.먼저,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인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된 143개 지방 공기업과 305개 지방 출자출연기관* 모두에 대하여 ‘청탁방지담당관’을 지정하도록 했다.청탁방지담당관은 각 기관마다 의무적으로 1명씩 지정되어 부정청탁·금품 수수금지에 관한 내용의 교육 및 상담, 신고 접수·처리 및 내용의 조사 등을 총괄하게 된다.행정자치부는 법 시행일 이전인 8월 말까지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된 전체 지방공공기관의
행정
이선 기자
2016.09.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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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전국의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행정자치부가 ‘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지속 가능한 미래,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제9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8월 29일~30일 개최한다.이 행사에는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과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장석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한다.29일 기조강연으로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자원봉사와 정의로운 사회’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의한다.이어 주성수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자원봉사 생태계 진단’이라는 주제를 발제하고 이어서 시민자원봉사교육, 자원봉사기금, 자원봉사정책 제언에 대
행정
김정환 기자
2016.09.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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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대통령기록전시관이 개관 6개월 만에 누적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2월 16일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일반에 전면 공개하고, 운영 70여 일 만인 5월 10일에 관람객이 5만 명을 넘은데 이어, 불과 6개월 만인 8월 17일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개관 초기에는 세종시 및 인근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관람객의 주를 이뤘으나, 최근엔 전국에서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이는 전시관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이 대통령과 기록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관람 동선은 1층 대통령 상징관, 4층 대통령 역사관, 3층 대통령 체
행정
김장민 기자
2016.09.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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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국민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194개 핵심 정부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손쉽게 이용하도록 한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19일부터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그간 다양한 정부서비스가 마련되었으나 국민이 이를 다 알 수 없고 기관·사이트별로 분산되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움에 따라 중앙부처·공공기관 등 기관별 핵심 정부서비스를 국민이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였고 국민의 서비스 이용 체계(패러다임)가 모바일 우선주의(모바일 퍼스트)로 변화함에 따라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으로 개발하였다.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은 국민 편의(UX)를 고려하여 ▲ 자주 찾는 서비스, ▲ 관심분야별 서비스, ▲ 생애주기별 서비스 등 크게 3
행정
이선 기자
2016.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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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10월 1일 '2016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공채)'을 실시한다.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22:1로 집계됐다.부산 등 16개 시·도(서울 제외)에서 총 27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33,548명이 지원하여 전년도(125.1:1)와 비슷한 수준인 122: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북 284.5:1 ▲인천 249.3:1 ▲광주 205.8:1 ▲경기 196.2:1 순으로 나타났다.모집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159.9:1이고, 기술직군은 19.1:1로 나타났다.지원자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20세~29세가 54.2%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8.7%, 40세~49세가 6.4%를 차지했다. 50세
행정
김정환 기자
2016.09.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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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지방인사혁신 활성화를 위하여 17개 시·도 및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지방인사혁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6일 출범식을 개최했다.지방인사제도는 국가공무원 인사제도와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어 지자체의 특성 및 주민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웠으며, 상의하달식 정책추진으로는 정책의 현장수용성이 높지 않았다.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앞으로는 지자체 인사담당관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지자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학계·연구원 등 인사 관련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현 인사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정책제언을 들어 지방인사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출범식에는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추진위원회의 전망과 목표, 추진방향 등 운
행정
박명 기자
2016.09.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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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청렴을 주제로 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홍윤식 장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서 전달, 한국철도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뮤지컬 팀의 청렴 콘서트 공연과 오는 9월말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주요내용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홍윤식 장관은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반부패 사회 정립을 위한 공무원의 의식 전환과 접대·청탁문화를 바로잡아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신뢰를 높이고, 청렴의 생활화와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
박명 기자
2016.09.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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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우정사업본부는 4일, 마을기업 상품의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우체국쇼핑몰에 마을기업 상품 전용관을 개설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행정자치부의 우체국쇼핑과의 업무제휴는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고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우체국쇼핑몰에 마을기업 상품 전용관을 개설해 마을기업 우수상품에 대한 판로를 다양화하고 더 확대해 나가기 위한 취지다.우체국 쇼핑몰의 마을기업 전용관은 지난 7월 말 개설 운영 중으로, 이용 방법은 인터넷 우체국 쇼핑에 접속해 첫
행정
김정환 기자
2016.08.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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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황교안 국무총리는 29일, 서울공관에서 선행실천 우수한 성과 창출로 공직사회의 모범이 된 공무원 15명을 서울공관으로 초청하여, 격려 오찬을 함께하며 공직자로서의 참된 도리를 실천하고, 열정적으로 일해 온데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이날 오찬에는 100여명의 무의탁 소년원 출원생들의 멘토로서 이들의 사회정착을 지원한 법무부 서기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신체에 맞는 침대를 기부한 오산시 주무관, 아동복지시설에 2,000여권의 책을 기증하고 독서지도를 한 문체부 주무관, 해외에 의존하던 실험동물을 국산화하여 바이오 주권 확보에 기여한 식약처 연구사, 겨울철 수로에 빠진 채 사경을 헤매던 노인을 구조한 우정사업본부 주무관 등 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와 헌신적 모습을 보여온 공무원들이 참석하였다.이
행정
김장민 기자
2016.09.07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