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중대본의 합동조사가 2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 신속한 피해 지원을 실시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긴급 사전조사를 통해 이뤄졌다.특히 이날 특별재난지역에 포함 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중대본 피해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2023 세계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했다.전 세계 158개국 4만3천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부지에서 열리며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잼버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두 번째 행사다.윤석열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 출신 최초의 대통령으로 지난 3월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직에 추대되면서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1조 8천억원 규모 투자협약식을 가진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새만금 투자 기업 및 전북지역 기업인들과 해물탕 등 만찬을 함께하며 인력확보, 투자 인프라 등 기업활동에 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기업인들은 먼저 정부가 외국인 노동인력 도입쿼터 확대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조선은 현재 상태로 볼때 제2의 호황도 가능한데 인력이 모자란 것이 문제"라며 "인력문제 해결하지 못하면 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새만금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방문해 '전북·서해안·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강조했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투자협약식에 앞서 홍보관에 들러 협약식 참여기업인 LS의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윤석열 대통령은 LS가 새만금에서 생산 예정인 전구체가 담긴 병을 들어 살펴보며 전구체가 양극재로 되는 과정과 한국의 제조기술력에 대해 LS 관계자와 대화를 나눴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배터리에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후, 부산시 초청으로 방한한 존 브리세뇨(John Briceño) 벨리즈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과 실질협력 강화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5월 방한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방한한 브리세뇨 총리를 환영한다"며 "그레이트 블루홀과 산호초와 같은 훌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벨리즈에 한국 관광객 방문이 활발해짐에 따라 양국 간 교류도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브리세뇨 총리는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룬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즉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후 제이슨 스미스 美 연방 하원 세입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한미 경제협력,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하원의원 대표단(8명) :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공화/미주리) 세입위원장 ▴그레그 머피(Greg Murphy)(공화/노스캐롤라이나/세입위) ▴미셸 스틸(Michelle Park Steel)(공화/캘리포니아/세입위) ▴니콜 말리오타키스(Nicole Mallio
[노동일보]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면담한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7일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기념일이자 유엔군 참전일인 가운데 한국을 찾은 정상급 인사들과 만나 외교 안보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정상면담 전 참전용사와 환담의 시간을 갖는다.룩셈부르크는 한국 전쟁 파병 당시 인구 20여만 명이었다.하지만 룩셈부르크는 전투 병력 100명을 참전시켜 22개 참전국 중 인구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교권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지시하면서 교사들의 인권 보호에 나섰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 중 교권 강화가 그 중 하나이며 국정과제에서부터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이다. 이에 교육부가 대통령실에 보고한 교육 분야 국정과제 세부 계획 이행안에는 교권 강화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세부 계획 이행안을 살펴보면 교육부는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교원지위법에 교육 활동 보호제도를 활성화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코로나19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 동포간담회에서 '내일 뭐 별거 없으니 오늘은 좀 마십시다'라는 취지의 건배사를 했다는 게시물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친(親)민주당 성향의 유튜브 채널 '고양이 뉴스'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통령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를 금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 이에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고양이뉴스는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교육부 고시 제정 및 자치 조례 개정 추진을 지시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 교권강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추진한 초중등교육법 및 시행령 개정이 최근 마무리된 만큼, 일선 현장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인 교육부 고시를 신속히 마련하라"며 "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 조례 개정도 병행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故 채수근 일병 순직과 관련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다"며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故 채수근 일병에게는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수근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예천 내성천에서 폭우로 인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부산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오하이오급 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을 승함한 뒤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핵잠수함 방문은 우방국을 포함해 외국 정상으로는 최초의 방문이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으로 이뤄졌다.미국의 핵잠수함 방한은 1981년 이후 42년 만의 방한으로, 지난 4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후속조치로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
[노동일보]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점검하는 등 피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13개 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수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정부 부처에는 시스템 정비를 지시했다. 이에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등 13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충남 공주시 탄천면 피해지역에 이어 논산시 성동면을 찾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수박농가와 육묘장을 둘러봤다.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이번 호우로 물에 잠긴 수박 재배농가를 방문했다.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지역은 논산천과 금강천에 인접한 저지대로 인근 둑이 무너져 수박 비닐하우스가 완전히 잠겼다"며 보고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직접 물에 잠긴 수박을 만져보며 "이걸 수확할 수 있느냐"고 묻자, 백성현 시장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고, 김태흠 충남지사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탄천면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공주 탄천면 대학리의 농작물 침수 현장을 방문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한 침수 현장의 비닐하우스는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내부의 작물은 잎사귀까지 토사로 뒤덮여 있었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가을에 출하하려던 사과대추가 피해를 입었다"며 대통령에게 현장 상황을 보고했고, 김천기 이장은 "마을에 배수펌프가 없어 인근 금강 물이 작물을 덮쳤다며 배수펌프 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무위원들에게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혈세는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데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며 "이권 카르텔, 부패 카르텔의 정치 보조금을 전부 삭감하고, 농작물 피해 농가와 산 붕괴 마을 100% 보전에 투입하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이런 데에 돈 쓰려고 긴축재정 한 것이다. 국민 눈물 닦는 데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재정을 쓰라"고 거듭 강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미 핵협의그룹(NCG) 출범 회의장을 방문해 한·미 양측 대표단을 격려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과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따라 설립된 핵협의그룹(NCG)이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NCG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통해 고도화 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께서 북한이 핵 공격을 하면 정권의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듯이, 북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는 83가구 143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로, 이번 집중호우로 30개 주택이 반파 또는 전파됐고, 주민 50여 명이 임시주거시설(벌방리 경로당)로 대피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에 도착한 후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보니 석관천과 그 주변이 누렇게 토사로 덮인 것이 보이더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윤석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6박 8일간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를 타고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성남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성남 공항에 나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영접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폭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과 피해 지역 보고를 받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