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중요한 정책 이슈는 100점짜리 정답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여야 그리고 의료계와 여타 이해 당사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은 필수 의료 혁신과 관련한 모든 쟁점에 대해 최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오늘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을 더 구체화하고 의대 증원 최종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현재 의대 정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다수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며 "문제는 정원의 규모와 속도이다. 이에 대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2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당무에 복귀한다. 19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내일(20일) 법원 재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23일)월요일에는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다이재명 대표는 23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시급한 민생 정책을 들여다보고 필요한 정책은 바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지난 8월 31일부터 윤석열 정부를 지적하며 장기 단식을 이어 갔으며 단식 도중인 지난 9월 18일 건강 악화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됐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19일 오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비전을 제시했다"며 "의료혁신의 목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위기요인을 진단하고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인력 수급 등 보건의료체계의 구조적 개혁에 대해 논의 하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에 중점을 둔 민생 정책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고위당정회의를 주1회 정례화하기로 했다.이날 오후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당4역간 비공개 오찬회동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설명했다.이에 이만희 사무총장은 "오늘 12시10분부터 13시40분까지 당4역과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이 침체속에 빠져든 가운데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하고 있다.이에 김기현 대표는 지금 처한 상황을 혁신위원회로 돌파하겠다는 것으로 혁신위원장이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김기현 대표는 2기 지도부들이 구축된 후 당시 당을 안착시켜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는 계산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국회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혁신위 구성을 논의했다.하지만 이견들을 보이며 결론을 내지 못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19일 국회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혁신위원장과 신임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정부도 경찰이 적극적으로 강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흉악범죄흉악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방검장구, 저위험권총 등 신형 장구를 신속히 보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특히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만찬에 참석해 지난 국무회의에서 위원회의 정책 제언 공유와 관련 "수십년 관료 생활을 한 내가 더 전문가니까 외부에서 가타부타 안 해도 내가 다 안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국민통합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국민통합은 전문성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어려움을 우리가 공감해야 한다"며 "다양한 정책 제언을 당과 내각에서 관심 있게, 꼼꼼하게 한번 읽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이날 만찬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정부, 여당이
[노동일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실은 17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자신의 심장 이상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이날 안철수 의원실은 “장 소장은 모 언론을 통해 ‘안 의원이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두 번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한편 장성철 소장은 (안철수 의원이)자신을 계속 협박하면 관련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맞받았다.이에 장성철 소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철수 의원을 햔해 "나는 아픈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참패 후 흔들리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17일, 당 내분을 잡으며 당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나갈 혁신기구 조차 꺼내들지 못 한채 방황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당을 추스르고 세우기 위해 전날(16일) 내년 총선 공천을 총괄하는 신임 사무총장에 친윤(친윤석열)계 이만희 의원(재선 경북 영천.청도)을 임명했다.하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영남 국회의원을 사무총장에 앉힌 것은 내년 총선 몫을 관리하기 위함이라며 도로 영남당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국민의힘 김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EDX)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원조와 수입에 의존했던 나라가 이제는 최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며 "우리 방위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ADEX는 2023년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맞으며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제 뒤로 보이는 무기들이 바로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의 산물"이라며 최초의 수출 전투기 FA-50 경공격기, 국산 초음속 전투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선관위 해킹 취약 발표에 따른 논란과 관련 "선거와 투표의 신뢰성 훼손은 민주주의 전체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며 "국정원에 강력하게 경고한다. 정치·선거 개입은 꿈도 꾸지 마라"고 일갈했다. 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선거관리위원회 보안점검이라는 명목하에 이뤄진 이번 행태는 굉장히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명의도용(KISA와의 사전협의 없음)도 그렇고, 점검 결과를 특히 보궐선거 하루 전날 발표한 의도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17일 SBS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빨리 정치권에 뛰어들어야만 '별의 순간'이고 뭐고 볼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이준석 전 대표는 또 "한동훈 장관 앞에 남은 커리어는 변호사 아니면 공적인 커리어다"며 "공적인 커리어를 이어 가는 방법은 총리를 하거나 아니면 선거에 뛰어드는 방법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준석 대표는 "4년 뒤 윤석열 정부가 지금보다 인기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기 어렵다"며 이번 총선이 아닌 2027년 대선이나 2028년 총선을 노린다면
[노동일보] 국회 국정감사가 16일, 2주차에 접어들면서 여야의 공방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5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을 확인해 본 결과 이번 주 14개 상임위원회가 국회를 포함한 각 국정감사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주에 국정감사에서 최고 격전지로 꼽히는 국정감사 상임위원회는 법제사법위원회이다. 특히 여야는 오는17일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헌법재판소와 군사법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제처, 지역별 고법·지법, 고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구속영장 기각된 후 정치행보가 가벼워진 가운데 조만간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특히 이재명 대표는 구속영장 기각 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으로 체제가 더욱 단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후 더욱 공고해진 이재명 대표가 다음 주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이에 친이명계(친명계)와 비이명계(비명계)는 향후 당의 방향에 대해 각각 논의를 하며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내년 총선에 어떤 전략방식으로 펼치며 진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3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취소까지 히며 향후 당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사실상 말이 논의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일대일 면담이다. 결국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후 당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국민의힘이 쇄신안을 만들고 혁신위원회 등의 기구를 만들어 당을 추수리는 작업을 하겠지만 그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김기현 대표 등 당 지도부 퇴진을 놓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또한 당 쇄신을 놓고도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힘는 오는
[노동일보] 2027년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의 35%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지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55%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한국갤럽이 지난 10일~12일 3일간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장래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으로 응답을 받을 결과 국민의힘 지지자(345명) 가운데 35%가 한동훈 장관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42명) 가운데 55%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킹 취약 문제에 대해 "우리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기둥인 선거 관리 시스템이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부실한 상태라는 것이 보안 점검 결과 확인되었다"며 "선관위는 선거관리 시스템을 부실 운영해 온 것에 대해 국민께 겸허히 사죄하고, 부정선거의 가능성을 1%도 남기지 않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금과 같은 선관위의 허술한 보안 수준에서, 투표용지에 찍히는 관행과 사인을 복제해 허위 투표를 할 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강서구청장 선거를 통해 정부의 오만과 독선, 무능, 무책임을 심판하는 민심이 확인됐음에도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반성하거나 전환하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며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은 독선적인 국정운영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민심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노동일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3일, 방송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부 총질하는 구성원은 해당 행위자"라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안철수 의원은 지난 11일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다. 특히 안철수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가장 먼저 가짜뉴스를 퍼뜨렸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 10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안철수 의원이 9일 강서구청장 지원 유세에서 'XX하고 자빠졌죠'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말로 비판해
[노동일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내부총질 이준석을 제명하고, 합리적인 세력과의 확장정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철수 의원은 "우리는 이번 선거 패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내년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 두 가지의 혁신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당의 내부 전열과 확장정치를 꼽았다. 안철수 의원은 "첫 번째는 그동안 오직 소속된 당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비판해온 정치인을 다시 징계하여 당의 내부 전열을 정비해야 한다"며 "당이 옳은 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해 쓴소리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