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42일 남견둔 26일, 공천에 따른 논란이 이어지며 갈등이 지도부 간 내홍으로 치닫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간의 갈등에 이어 고민정 최고위원위원이 최고위원회의 불참하며 또 다른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것.특히 이날 고민정 최고위원은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이날 고민정 최고위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중·성동갑 공천과 관련 "공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왔는데 얘기조차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수추천 2곳과 경선 3곳, 우선추천 1곳을 포함해 13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단수추천은 강릉의 권성동 의원과 경산의 조지연 전 행정관 등으로 공천을 확정했다.여기에 친윤(친윤석열계)계 핵심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우천추천(전략공천)했다.특히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배제로 결정, 통보한 공천 신청자의 재의 신청을 심도 있게 논의했지만 해당 신청자에게 대한 다수 범죄 전력과 도덕성 기준 등의 미달로 최종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출근길에서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총선 상황실장)의 시스템 사천 비판에 대해 "추징금은 내고 공천받는 것이냐"고 일갈했다.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어릴 때부터 정치 바닥에서 철새처럼 옮겨다니더니 대기업에서 2억을 받아 집행유예를 받고 그 다음에는 7억 2천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며 "14년 가까이 추징금도 다 안내고 있지 않느냐"고 질타하 듯 말했다.이에 김민석 의원은 전날(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8년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22대 총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 공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충북, 충남, 제주 등 20개 경선 지역구에서 당원과 일반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이에 국민의힘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과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등은 모두 현역의원 평가(교체지수) 하위권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돼 경선 통과가 크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다 .국민의힘은 이번 경선에서 동일지역 3선 이상 의원에게 15% 감산한다.또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 공천을 놓고 이재명 대표의 자기사람 심기에 논란과 함께 분열되고 있다. 이에 비이재명(비명계)계를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친이재명(친명계)계를 공천 베치하며 사실상 당을 장악하고 있다. 결국 불공정 공천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이재명 대표 사퇴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이같은 상태로 총선을 맞는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윤석열 정권심판론은 희석되면서 도리어 총선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역으로 말하며 이재명 대표의 자기 시람 심기 때문에 총선에서 패배한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은 진영과 진영, 개인과 개인으로 쪼개진 사회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겠다"며 "민생 회복에 간절한 의지를 가진 정당이 다음 국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부와 협력해 국민의 삶을 챙길 수 있는 정당이 22대 국회를 이끌어야 한다"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면서 여당으로서 정부 정책에 힘을 실어 줄 것임을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야당을 향해 "야당의 정략적 계산에 따라 준(準)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치러지는 4·10 총선을 50일 앞둔 20일, 하위 10%에 해당되는 국회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 현실화 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을 놓고 하위 10%에 해당되는 의원들과 중진 의원의 탈당으로 이어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와 비주류인 비명(비이재명)계의 계파 갈등이 이미 선을 넘어서며 칼날을 겨냥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현역 의원 평가의 10% 이하 해당자를 확인 한 후 경
[노동일보] 4월 치러지는 4·10 총선이 49일 님겨 놓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원 하의 10% 평가 통보가 잇따르자 공천에 따른 반발이 거세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평가 결과를 오는 23일까지 통보할 방침이어 갈등은 더욱 격화될 조짐이다. 박용진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며 "재심을 청구하겠다. 이 (하위 10% 포함)치욕을 공개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어떤 심각한 위기에 놓여
[노동일보]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충북지역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박덕흠 의원, 이종배, 의원에 대한 공천 결과에 눈길이 가고 있다.정우택 의원은 지난 1996년에 치러진 15대 총선에서 충북 진천·음성에서 당선, 국회에 입성했고 이어 16대에도 당선됐다. 이후 지난 2012년에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청주상당으로 지역구를 옮겨 20대까지 당선됐다.지난 2020년 21대에는 청주상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청주흥덕으로 옮겼다가 낙선했다.이어 지난 2022년 3.9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청주상당에 당선됐으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단수공천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출신인사와 현역 국회의원들간 공천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이 힘든 험지 지역은 발표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영남권 단수공천은 발표가 나오지 않아 공천이 확정되며 결과에 따라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국민의힘은 16일,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인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면접을 시작했다.특히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영남권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과 관련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불출마을 요구하는 등 인적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이재명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용퇴를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4일에는 "장강의 물은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고 밝혀 국회의원 교체를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이같은 이재명 대표의 판갈이에 대립각이 생기며 논란이 예산된다.현역 국회의원을 뺀 자리에 자신의 친이재명(친명)계 인사들을 대거 전진 배치할 경우 논란과 함께 대거 탈당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는 "떡
[노동일보]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2대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공천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TK)지역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50% 이상의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과 17일 경북과 대구지역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후보지를 확정한다.경북과 대구지역은 사실상 국민의힘이 텃밭으로 익히 알려진 지역이다. 결국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으며 당선된다는 지역이다.이에 매년 선거 때면 대규모 물갈이가 이뤄졌다.국민의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대 승부처인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19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4일 이같은 후보들을 발표했으며 발표한 단수추천 지역은 격전지이거나 열세 지역으로 본석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 계획들을 고려해 밝힌 것으로 알렸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동작을 후보로 안착했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지난 총선에서 당선됐던 이수진 의원과 리턴 매치, 또는 추미애 전 장관과의 빅매치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광진갑과 전
[노동일보] 국민의힘 3선 중진인 조해진 의운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 밝혔다.이날 조해진 의원은 "집권 여당 4선 중진의 힘으로 시민의 숙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은혜를 갚겠다"며 "김해가 구국의 성지가 되고, 발전하는 도시, 앞서가는 도시의 모범이 되게 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김해의 승리가 전국의 승리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해진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지낸 3선 국회의원이다.이에 조해진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김해을 출마 요청을 수용해 지역구를
[노동일보]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설을 앞두고 지난 8일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얼굴에 연탄 검은 자국이 묻은 것과 관련 야권 일각에서 "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연탄 봉사에 참가한 사람이 장난을 치며 얼굴에 묻힌 것이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8일 봉사단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7만1000장 기증서를 전달했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백사마을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날랐다.이같은 연탄 봉사 현장에서 허기복 연탄은행 전국협의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 "정치공작"이라며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문제라면 문제"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저라면 조금 더 단호하게 대했을 텐데 제 아내 입장에선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물리치기 어렵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며 "하여튼 아쉬운 점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과 등은 없었다. 특히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수차례 "아쉽다"는 반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용산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취재를 위해 나온 기자들에게 "부산, 경남에서 낙동강 벨트를 사수하고 찾아와야 한다"며 서병수 의원과 김태호 의원에게 '낙동강 벨트' 출마를 요청했다.이에 국민의힘은 서병수 의원(5선:부산진구갑)에게는 부산 북강서갑을, 김태호 의원(3선:경남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에게는 경남 양산을 출마를 요청했다.부산 북강서갑을과 경남 양산을 모두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부산 북강서갑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경남 양산을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있다. 이날 장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5일,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4월에 치러지는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만 내고, 비례대표는 범야권 비례전문 위성정당을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재명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설은 아예 사라지게 됐다.이재명 대표가 비례대표로 출마하려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위성정당으로 당적을 옮겨야 비례대표 출마 자격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재명 대표는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해야 한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을에 예비후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주제로 열린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제는 '퍼블릭 케어'(public care), 즉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늘봄학교가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에 의해 추진하는 '늘봄학교'가 당초 계획보다 앞서 시행될 것으로, 올해 초부터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어린이를 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문제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오는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발언이 나올지 정치권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몸을 움추리며 발언을 자제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 일부 의원들에게서 나왔던 사과 요구 발언도 사라진 채 도리어 김건희 여사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