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3개국을 방문한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릏 출발해 16일까지 순방한다.이에 이번 순방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브루나이 말레이지아 캄보디아 등은 북한과 관계가 밀접한 국가들이다.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말레이지아 캄보디아 등과 협력체계를 이어가며 각 나라의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문 대통령은 브루나이를 방문해 현지 최대규모 건설공사로 꼽히는 '템부롱' 대교 건설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말레이시아 방문에서는 '한류'와 '할랄'(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검토한다.마지막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내년 총선을 위해 국회로 돌아오는 부처 장관을 일부 장관을 교체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 친박 중 친박으로 불렸던 더불어민주당 진영(69) 의원을 내정하는 등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을 단행했다.또한 지난 열린우리당 당시 공보실장으로 당에 들어온 박영선(59)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지명했다.이에 문재인 정부 들어 최대 폭인 7개 부처 장관에 대한 중폭 개각을 발표했다.여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63)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55) 통일연구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61)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61) 전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월 말께 청와대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와 후속 조치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를 만난 것은 지난해 3월 7일 이후 처음으로 올해 들어 두번째다.특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선출 후 처음 마련되는 자리로 귀추가 쏠리고 있다.이에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노동일보] 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4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런 일정을 공개하면서 "안건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 및 대응방안"이라고 밝혔다.NSC에서 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조명균 통일·정경두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각각 보고받을 예정이다.회의에는 이들 외에 이낙연 국무총리,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 안보실의 정의용 실장과 김유근 1차장, 김현종 2차장 등이 참석한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월 초 일부 부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국회는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주초부터 원내대표들이 회동을 진행한다.자유한국당의 새 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대표는 '5.18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징계 문제로 첫 리더십 시험을 치를 전망이다.이에 3월 개각이 곧 있을 예정인 가운데 이르면 첫 주(4~8일) 단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개각 타이밍을 고려해야 할 변수가 줄었다. 청와대는 상당기간 인사검증을 해 왔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된 것도 한 요인이다청와대는 행안부 장관을 염두에 두고 인사검증 대상에 진 의원을 포함한 걸로 알려졌다.여기ㅔ 같은 당 박영선(4선)·우상호(3선) 의원 입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박영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7일께 7개 또는 8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는 1일 "북·미 정상회담 이후를 시점으로 개각을 준비해왔고 다음 주가 개각의 적기로 보고 있다"며 "7, 8일 중에는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등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복귀에 촛점을 맞춰 이뤄질 전망이다.여기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이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의원 중에는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력하다.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정부에
[노동일보]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노총을 청와대로 불러 대화를 나눈다.이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김수현 정책실장 등이 지난 11일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 비공개 간담회를 했으며, 청와대는 민주노총의 요구와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했다"고 밝혔다.비공개 간담회는 정태호 일자리수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반면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고(故) 김용균 사망사고 관련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등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문 대통령과 민주노총 간 만남 가능성이 상호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일보]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서 질의자로 나선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의 질문에 네티즌들이 댓글을 다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경기방송의 김예령 기자는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 현 기조에 대해 그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그런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고 질문했다.특히 김예령 기자는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라고 말했다.김예령 기자가 이같이 질문하자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경기방송의 김예령 기자입니다"라며 질의하는 기자 이름을 밝히며 소개했다.이에 기자회견 중 기자들이 질문을 하면 소속사와 이름을 밝히는 것이 전례다.김예령 기자의 이같은 신년기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정첵의 변화는 분명 두려운 일이지만 반드시 가여할 길"이라고 밝혔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삶이 고단한 국민들이 여전히 많다"며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하면서 반드시 혁신적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북한과 풀어야 할 과제는 해결된 셈"이라며 "국제제재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미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2019년 한해를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의 성과를 내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문재인 대통령은 "미래의 두려움이 커지고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신뢰도다 낮아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비서실장,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 등을 교체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를 임명했으며 한병도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또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으로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했다.임종석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한 후 초대 비서실장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1년 8개월을 대통령 최측근으로 지냈다.이날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의 교체로 문재인 청와대 1기 주요 참모진의 세대교체가 이뤄진 것이다.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며 대통령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청와대 1기 참모들이 안정적인 국정을 뒷받침했다면 집권 3년 차를 맞은 2019년
[노동일보]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가 민간인을 사찰하고 여권 유력 인사의 비리 첩보를 알고도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이와 관련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다.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김태우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이에 김태우 수사관은 언론을 통해 수시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특히 김태우 수사관은 이날 검찰 조사가 처음으로 검찰조사에서 자신이 언론 제보를 통해 주장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 여권 고위인사의 비리 첩보 의혹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김태우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할 당시 수집한 첩보들이 특감반장과 비서관,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에 따른 증거들을 갖고 검찰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일보] 청와대는 31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청와대가 서울신문 사장을 교체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는 주장과 관련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서울신문 전 사장은 후임 인사가 늦어져 임기를 마치고도 두 달을 넘겨 재직했다"며 "사장 교체를 시도했다면 여러분의 동료인 서울신문 기자들이 그 내용을 더 잘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또 "기재부가 서울신문의 1대 주주라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란다"며 "이런 정황을 종합해 볼 때 그분(신 전 사무관) 발언의 신뢰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전날(30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청와대가 서울신문 사장과 KT&G 사장을 교체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성탄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박노해 시인의 시 일부를 인용하며 "성탄절 아침, 우리 마음에 담긴 예수님의 따뜻함을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용한 시는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 할머니는 이불 속에서 혼자말로 중얼거리시네, 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 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굶어 죽지 않을랑가, 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낭송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네'라는 문구가 들어간 시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애틋한 할머니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라며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경사노위) 출범식에 참석해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와 관련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이를 의제로 논의한다면 장시간노동 등 부작용을 없애는 장치와 임금을 보전하는 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제사회노동위는 정부, 경제계, 노동계 등이 모여 새로운 경제발전을 위한 사회적 지지기반으로 다져지는 기구다.특히 문 대통령은 "노동계도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또 "경제사회노동위가 탄력근로제를 논의하면 국회도 그 결과를 기다려줄 것"이라며 "대통령도 국회에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경사노위가 법적으론 대통령의 자문기구이고 자문기구는 하기에 따라서 유명무실할 수도
[노동일보] 정부는 23일 평양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 비준안과 관련, 국회 동의 절차가 필요없다는 판단 아래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다.이날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발효시키기 위한 비준안을 처리한다"며 "남북관계 발전과 군사적 긴장 완화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더욱 쉽게 만들어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특히 문 대통령은 평양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 비준안은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 번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할 뿐 아니라 한반도 위기 요인을 없애 우리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그동안 불이익을 받아왔던 접경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15분간 기조연설을 진행한 가운데 연설에서 가장 많이 밝힌 단어는 평화였다. 이에 문 대통령은 평화를 총 34번 말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을 내세우며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에 따른 비핵화를 역설했다.평화 다음은 유엔이란 단어를 총 23번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가 곧 전 세계의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 주어야 한다. 북한이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여기에 문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가진 회담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밝힌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종전선언 일정을 논의했다.양국 정상은 비핵화가 우선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면 대북제재를 유지함과 동시에 북한에 비핵화 시 북한에 대한 지원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에서 가진 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와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대북제재를 계속하는 한편, 북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북한 평양에서 치러진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무사히 마치고 서울로 들어왔다.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에 도착하자 마자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설치된 프레스센터를 찾아 '대국민보고'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밝히며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밝혔다.특히 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약했다"며 사실상 비핵화에 대한 북미대화를 요구하며 미국 답변을 촉구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뜻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좋은 합의를 이뤘고 최상의 환대를 받았다"며 "무엇보다 3일간 김 위원장과 여러차례 만나 긴
[노동일보] 3일,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3차 남북정상회담이 18일 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한다"며 "이런 안을 북측에 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남북 정상회담 9월 개최 방침을 세우고 남북기본협정 체결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전달한다는 내용도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사로 하는 대북특사단을 오는 5일 평양에 보낸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신임 대표에게 당대표 당선 축하전화를 걸어 한반도 평화와 선거제도 개혁 등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돌린 서면 기자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45분부터 5분간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께서 정 신임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했으며 한반도 평화는 정 대표가 앞장서서 닦아 놓은 길이니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부분도 뜻이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어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으로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니 남북문제와 북미문제의 어려운 점을 너무나 잘 아실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