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간 대결로 확정되며 당선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모두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인물들이다. 김영춘 후보는 과거 독수리 5형제로 알려진 정치인으로 민주화추진협의회(약칭 민추협)의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밑에서 정치를 시작했다.이에 김영춘 후보는 1962년 생이다. 20대 때 김영삼과 함께 정치를 시작한 덕분에, 환갑이 안된 나이에도 불구하고 35년 정도의 정치 구력을 가진 중진급 정치인이 됐다.문민
[노동일보] 홍준표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002년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당시)문재인 민정 수석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DJ를 배신하고 대북 송금사건 특검을 받아 들여 DJ의 평생 업적이던 김정일과 남북 정상회담을 달러 밀거래 회담으로 폄하해 버리고 열린 우리당을 창당하여 민주당과 결별한 배신의 주역 이였다"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그런 철저한 배신을 해본 문재인 대통령인데 현 정치권에서 야당보다 더 배신과 보복의 성향이 짙은 이재명 경기지사를 그대로 방치 하고 대선 구도를 짤려고
[노동일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검, 언 정, 합작으로 조국 펀드 권력형 비리 등의 조리돌림과 멍석말이 공격을 당한 후 목에 칼이 채워지고 발목에 족쇄가 채워져 처단을 기다리는 처지이지만 이 말만큼은 하고자 한다"고 첫 문장을 올린 후 "윤석열 검찰이 2019년 하반기 문재인 정부를 살아있는 권력이 아니라 곧 죽을 권력으로 판단했고, 방향전환을 결정했다고 본다"고 일갈했다.조 전 장광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론(살권수)비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힌 후 "윤석열에게는 '촛불혁명'
[노동일보] 김원웅 광복회장은 1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친일 성향을 띄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김 회장은 특정 의원의 이니셜을 들며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회장은 광복회가 추진 중인 '친일청산 3법' 중 '국립묘지 친일인사 파묘법'에 대해 민주당이 당론채택에 난색을 표하며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의견을 완전히 하나로 모으지 못한 단계 같다"며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 안에 친일을 비호하는 소수의 사람, 정치인이 있는 것 같다. 그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가 차기 대권 주자 중 한명으로 익히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과 외부 지지자들의 지원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에 정 총리를 지지하는 의원들을 포함, 지지자들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27일, 정 총리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전날(26일) 정 총리의 팬클럽인 '우정특공대' 발대식이 있다고 해서 참석했다"며 "정 총리를 사랑하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인 팬클럽"이라고 사실상 정 총리의 대선 행보에 힘을 보태는 대대적인 모임을 소
[노동일보]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립이 거세지고 있다.이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후보는 물론 당의 이미지가 표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22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3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리얼미터에 따르면 서울 지역 국민의힘 지지율은 32.6%로 집계됐으며 전주보다 2.5%포인트 오른 수치였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2%포인트 하락한 29.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과 더
[노동일보] 서울시장보궐선거와 부산시장보궐선거가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가운데 서울시장 보궐선거 양자 가상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를 오차 범위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공동으로 PNR리서치에 의뢰해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 예비후보와 박영선 예비후보는 각각 41.9%, 39.9%를 기록했다.이에 안철수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안철수 예비후보는 남성 44.4%, 여성 39.5% 의 지지를 받았다.지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총리공관에서 정부, 언론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찾다를 주제로 제35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이에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인터넷 언론사, 1인 미디어 확대 등 언론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정부와 언론 간 소통방식 개편되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특히 검찰기자단 해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 사례를 보면, 기존의 정부와 언론 소통구조와 관행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으로 전반적인 논의가 필요하다.이날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인터넷 언론사 등의 1인 미디어가 많아졌는
[노동일보]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서로 만나 '자유주의 상식 연합'을 논의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이날 나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금태섭 후보와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걸었다"며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나눈 대화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격려이자, 또 우리가 꿈꾸는 올바른 정치에 대한 의지였다"고 밝혔다.나 전 예비후보는 또 "전임 시장의 성추문으로 열리는 이번 선거, 문재인 정권에 반드시 ‘국민의 경고음’을 울려야 한다"며 "단순한 의미의 반문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9일, "지난 총선에서 저와 경쟁했다가 낙선한 국민의힘 당 김태우씨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 '김태우TV'를 통해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다"며 "저는 결단코 그런 추잡한 짓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진 의원은 또 "가짜뉴스 유포자들에게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책임을 지우겠다. 반드시"라고 강조했다.이에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은 전날(8일) 진 의원이 원외에서 활동하던 시절 한 여성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김 전 수사관은 자신이 운영하는
[노동일보] 9일,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이에 검찰은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여권은 이날 구속영장 기각으로 인해 이번 수사를 '정부 정책에 대한 정치 수사'로 규정했다고 재차 반발하며 "무리한 영장 청구였다"고 주장했다. 이날 대전지법 오세용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백 전 장관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오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피의자의 범죄 혐의에 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가운데 청년 실업과 관련, 디자인과 방송 등 맞춤형 공공 일자리를 현재 400여개에서 2000개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특히 우 의원은 소득 격차를 해소하고 저임금 근로자를 위해 서울노동기준과 시민노동의회 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정책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이닽이 말한 뒤 "경선에 참여하면서 10차례 이상 노동계와 대화해 이를 정리했다"며 "결국 양극화 해소를 위해선 친서민정책으로 승부해야하고, 그 핵심은 일하는
[노동일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안국빌딩 3층에 선거캠프를 만들었다. 이에 박 전 장관은 2004년 보도국 경제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에 의해 당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열린우리당 공보실장으로 입당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를 받고 국회에 입성했다.박 전 장관의 서울시장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서는 이겼지만, 박원순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 경선에서 패하면서 본선진출이 죄절됐다. 이
[노동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 등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논의했다.정세균 본부장은 그간 거리두기 단계를 수차례 조정하여 시행해왔지만, 이번만큼 많은 의견수렴을 거치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여 결정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언급하면서, 방역당국과 각 부처・지자체에서는 이번 결정의 취지를 국민들께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등 소통에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불안정한 코로나19 상황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한 주"라며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기고 온 가족이 마음 편히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이 곧 올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만큼은 국민 모두가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이번 주 감염 추세가 추가 방역조치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하루하루가 매우 중요한 때"라며 "특히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노동일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은 2일 여권의 서울시장예비후보인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을 비판했다.이날 오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평소 박영선답지 않게 '5년 간 반값아파트 30만 호, 21개 다핵도시' 같은 급조된 공약으로 여론을 호도하며 '친문 팔이'에만 집착하고 있어서 실망스럽다"고 일갈했다.오 전 의원은 또 "나 또한 공공임대에서 공공분양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외치며 환매조건부 반반아파트를 공약한 사람으로서 박 전 장관 말처럼 '5년간 30만 호'를 공급할 수 있다
[노동일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여권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을 향해 "민주당 후보들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오 전 시장은 2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권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에 대해 이같이 말한 후 "박원순 시즌2"라고 일갈했다.오 전 시장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박 전 장관은 향후 5년 동안 공공분양주택 3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며 "참 앞뒤가 맞지 않는 엉터리 정책인 걸 1, 2호 공
[노동일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조선족'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일고 있는 가운데 2일, CBS 라디오 프로그래에 출연 "선거철만 되면 상대방 말을 왜곡하고 과장하고 논리에 안 맞는 공격도 한다"며 "또 선거철이 됐구나 싶다. 정치적 의도가 담긴 말꼬리 잡기 차원일 뿐"이라고 일갈했다.이에 오 예비후모는 문제의 '조선족' 표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도 '조선족 동포'라는 말을 공식 자리에서 쓰셨던 것을 확인 했다"며 "오세훈이 쓰면 혐오 표현이 되나요"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프로그램 진행자가 "우상호
[노동일보]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집단감염이 다시 나타나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려 3차 유행을 확실히 잡기 위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이에 현재 적용중인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4일까지 연장한다.특히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함께 연장돼 설 연휴까지 2주간 5인이상 사적 모임을 못한다. 직계 가족의 경우에도 거주지가 다를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다.정부는 이같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5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 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에는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정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