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동일보]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 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특히 양측은 최근 한.미.중.일간 일련의 정상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중북관계 관련 인식 및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도발 억지 및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한.중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한다.
외교부
이선 기자
2015.11.24 03:38
-
[노동일보] 한국과 북한은 오는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갖기로 했다.북측은 20일 오전 판문점 채널을 통해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11월 26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갖자고 제의해 왔고 우리 측은 이에 동의한다고 북측에 통보했다.이번 접촉에서는 당국회담 개최에 따르는 제반 실무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통일부
김장민 기자
2015.11.24 02:05
-
[노동일보]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지난 18일, 미국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미 상원 동아태소위원장과 맷 새먼(Matt Salmon) 미 하원 아태 소위원장을 각각 면담하고 한·미 관계와 북한·북핵 문제, 한·일·중 정상회의 및 한·일 관계 등 상호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조 차관은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내용과 의전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대내외적으로 재확인하고 양국 관계를 보다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또한 조 차관은 가드너 및 새먼 소위원장이 박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는 입장을 적극 표명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5.11.23 21:35
-
[노동일보] 14일, 외교부는 "지난 13일 파리에서 동시다발적인 테러로 인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극악무도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금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들의 유가족들과 프랑스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프랑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
박명 기자
2015.11.22 16:20
-
[노동일보] 외교부는 13일, 사단법인 ISF(국제학생회)와 함께 오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공공외교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 유학 후 귀국한 유학생을 통한 우리 공공외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날 외교부가 밝힌 포럼에는 최성주 외교부 공공외교담당대사, 이태식 ISF 이사장, 손봉호 ISF 명예이사장,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등 주요인사와 외교부 당국자, 한국국제교류재단 전문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학자·교수, 귀국 유학생 대표,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정부 당국자, 외국인 교수, 외국인 유학생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다.귀국 유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호감이 강하고 한국을 잘 아는 그룹으로서 향후 우리 공공외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외교부는 앞으로도 귀
외교부
박명 기자
2015.11.17 03:34
-
[노동일보] 11일, 통일부에 따르면 오는 12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탈북민 지원 협업 강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처음 시작되어, 그동안 두 차례 개최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통일정책협력관, 부산시 행정부시장, 각 시․도 탈북민 업무 담당과장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사정에 맞게 추진해 온 ‘맞춤형 탈북민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부산시에서는 금년 7월부터 추진 중인 한지붕 한마음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에 최초로 전입한 탈북민들을 공무원 가정에 초청하여 1박 2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체험담을 소개한다.이날 부산시 총무담당관실 전익성 주무관은
통일부
이선 기자
2015.11.16 00:13
-
[노동일보] 11일,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오는17일 대한적십자사, 하나은행 사회공헌팀과 협업하여 서울시 종로구․중구 일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10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은 교육생들이 하나원의 직업탐색․직업교육 시간에 배운 한식조리와 제빵 기술을 재능 기부하는 것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인근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한다.이날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에 빵, 국수, 밑반찬 등을 조리한 후 오후에 탈북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한다"며 "하나은행 사회공헌팀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도시락 준비 및 취약계층 세대 방문까지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
통일·외교 종합
박명 기자
2015.11.16 00:06
-
[노동일보] 김홍균 차관보는 11일, 서울에서 음바유 펠릭스 카메룬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3차 한-카메룬 정책협의회를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2011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금번 정책협의회에서 우리측은 2008년 주카메룬 대사관 재개설 및 2011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면서 더욱 긴밀해진 양국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자원 분야 중심의 전통적인 협력관계를 인프라 건설, ICT, 스포츠 등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에 카메룬은 2009년 국가중장기개발계획인 Vision 2035를 수립하고, 2035년까지 빈곤감소, 중소득국가, 신산업국가, 민주화 및 국가단결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 프
외교부
이석준 기자
2015.11.15 22:45
-
[노동일보] 제2차 한-미 환경협력위원회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려 양자간 다양한 분야의 환경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제1차 환경협력위원회에서 채택한 2013- 2015년 작업계획 하에서 이뤄진 환경협력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환경협력 방향을 담은 2016-2018년 작업계획을 채택했다. 특히 2013-2015 작업계획은 8가지 협력 우선분야를 담고 있으며, 한미 양측은 제1차 회의 이후 상기 작업계획에 기반하여 약 30개의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또한 한미 양측은 2016-2018년 작업계획 마련과 관련, 환경측면에서 민감한 상품의 불법 거래 대응을 포함한 환경법 이행 강화와 야생생물 보호 및 생태계,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환경 보호 강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 증진,
외교부
박명 기자
2015.11.10 22:25
-
[노동일보] 주니카라과대한민국대사관(대사 홍석화)은 5일 오후 니카라과 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 내에 한국관 (Sala de Corea)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이에 한국관에는 한국 문화재 전시실과 민속 문화 탐방실, 한국학 연구 자료실, 시청각 자료실 등이 갖춰져, 방문객들이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최첨단 기술의 선도국이자 문화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한국관 개관은 니카라과 주재 외교단 중 개별 국가가 대학 내 전용 홍보관을 설치한 최초의 사례로서, 도서관과 박물관 기능을 겸비하고 있어 양국 및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이번 개관식 계기에 주니카라과대사관과 니카라과국립대학교간 ‘문화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부
이선 기자
2015.11.15 19:09
-
[노동일보] 강희윤 주모잠비크대사와 몬드라네 모잠비크 외교부 부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모잠비크 외교부 조약서명실에서 한-모잠비크 외교관․관용여권 소지자 사증면제 협정(약칭)에 서명했다.이에 협정 공식 명칭은 대한민국 정부와 모잠비크공화국 정부 간의 외교관 및 관용 여권 소지자에 대한 상호 사증요건 면제에 관한 협정이다.이번 협정은 유효한 외교관여권 및 관용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이 사증 없이 입국하여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5.11.15 19:01
-
[노동일보] 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1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에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는 해외 사건·사고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그룹으로, 2010년부터 매년 2기씩 선발되어 여행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정보를 확산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번 제11기 서포터스는 전국에서 515명이 지원하여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9: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60명이 최종 선발으며, 특히 처음으로 외국인 대학생이 선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최종선발된 60명은 홍보단 활동을 하는 지킴이 5명과 온라인 기자단 역할을 하는 알림이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외교부
이선 기자
2015.11.14 22:49
-
[노동일보] 4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와 공동으로 제4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를 오는 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다.이날 외교부가 밝힌 대회는 포르투갈어 관련 학과가 설립된 전국 대학에서 실시한 예선 통과자 20명이 참가한다.포르투갈어로 ‘세계 속의 포르투갈어’ 또는 ‘한국-브라질 / 한국-포르투갈어권 국가 간의 관계’에 관한 주제에 대해 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는 포르투갈어를 공부하는 우리 대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포르투갈어권 국가, 특히 중남미의 핵심국가이자 세계 7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브라질과의 외교 인프라 저변을 확충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20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5.11.14 16:57
-
[노동일보]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5일부터 6일까지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12차 ASEM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주재 하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51개 회원국과 EU 및 ASEAN의 외교장관 또는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윤 장관은 연계성 및 ASEM의 미래 세션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ASEM의 핵심과제이자 목표인 아시아와 유럽간 연계성 강화 방안과 작년 10월 밀라노 개최 ASEM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기여방안의 후속성과를 설명하고, 내년 출범 20주년을 맞는 ASEM의 발전방향에 대한 구상을 제시한다.이어 Retreat 세션에서는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일·중 정상회의 결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ASEM 차원의 협조를 요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5.11.11 03:05
-
[노동일보]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ODA 현황에 대한 OECD 개발원조위원회 동료검토 중간 점검이 3일 서울 외교부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동료검토(Peer Review)는 DAC 회원국간 상호 검토를 통해 서로의 정책·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며, DAC 사무국 및 2개 회원국이 검토팀으로 수검 회원국의 개발협력 정책 현황을 평가한다.이에 중간점검(Mid-term Review)은 DAC 사무국과 수검 회원국간 동료검토 권고사항의 이행현황을 중간 단계(수검 2-3년 후)에서 확인하는 과정이다.특히 이번 중간 점검은 우리 정부와 DAC 사무국 간에 `12년 ODCD DAC 동료평가 이후 진전사항을 논의하고, 2017.9월로 예정된 제2차 DAC 동료평가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이선 기자
2015.11.09 02:49
-
[노동일보] 통일부(장관 홍용표)는 2015 통일문화주간의 일환으로 통일샤우팅을 31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통일을 외치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통일샤우팅은 한국을 대표하는 K팝스타인 EXID, 방탄소년단, BTOB, F(x), 다이나믹 듀오, 린, Zion.T, 크러쉬, 스윗소루우, 알리, 10cm, 스테파니, 제시, Nop.K, 성은, 지나유, 노래하는 현준이 등 17개팀이 참가해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인 젊은 세대와 함께 통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이날 통일부 관계자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이 공존하는 임진각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통일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단의 현실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통일부
김장민 기자
2015.11.08 19:17
-
[노동일보] 30일, 통일부에 따르면 2015 통일문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들이 대중음악을 통해 통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결선공연을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홍대 앞 전문 음악공연장(레진코믹스브이홀)에서 진행한다.'평화와 통일 염원‘을 주제로 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다양한 대중음악 분야의 신인 창작음악인 총 233팀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누리꾼 투표’ 및 ‘전문심사위원 평가’의 예심을 거쳐 지난 10월 2일 총 12곡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다.이번 결선공연에서는 ‘기역(ㄱ)’, ‘낭만주의보’, ‘뉴튼’, ‘디노소울’, ‘르메리무스’, ‘미스터리하우스’, ‘벨트라움’, ‘블루노트오케스트라’, ‘
통일부
이선 기자
2015.11.08 18:50
-
[노동일보] 28일,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27일 오전 외교부에서 모르텐 호글룬 노르웨이 외교차관과 제8차 한-노르웨이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관계 및 조선·해양과 방산 등 분야 실질 협력, 북극 협력, 한반도 등 지역 정세 관련 공조,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이에 양 차관은 양국이 고위급 인사 교류와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한국이 아시아내 노르웨이의 두 번째 교역 상대국으로 된 것을 평가하고, 조선 해양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기업인 교류 증진을 위한 사회보장협정 체결 등 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특히 양 차관은 한국의 선박 건조 능력과 노르웨이의 첨단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5.11.08 15:15
-
[노동일보] 외교부(주불가리아대사관)는 마케도니아 정부와 공동으로 마케도니아 내 최초의 종합한국문화행사인 2015 한국문화주간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마케도니아 수도인 스코피예(Scopje)에서 개최한다.남성 8인조로 구성된 퓨전 국악단 불세출이 우리의 전통 현악기와 타악기를 활용한 양국 전통 및 현대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한국관광공사 이스탄불 지사의 후원으로 난타 공연도 열린다.또한 한국영화제를 개최하여 국내외에서 호평받은 우리영화 5편(국제시장, 광해, 상의원, 괴물, 은밀하게 위대하게)을 상영함으로써 영화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의 명소, 한옥, 한식 등을 주제로 한 한국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5.11.06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