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4월 치러지는 4·10 총선이 49일 님겨 놓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원 하의 10% 평가 통보가 잇따르자 공천에 따른 반발이 거세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평가 결과를 오는 23일까지 통보할 방침이어 갈등은 더욱 격화될 조짐이다. 박용진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며 "재심을 청구하겠다. 이 (하위 10% 포함)치욕을 공개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어떤 심각한 위기에 놓여
[노동일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며 세력을 뭉친 개혁신당의 이낙연대표, 이준석 대표가 결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9일, 이낙연 대표 측은 "이준석 대표가 통합 파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준석 대표는 "격한 모습을 보이시는 건 통합과 맞지 않는다" 말했다.이에 이낙연 대표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9일, 13개지역의 단수 후보자를 7개 지역은 경선, 1개 지역은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최재형 의원(초선)을 서울 종로에 윤희숙 전 의원을 서울 중-성동갑에 각각 공천했다.5선 서병수 의원은 부산 북-강서갑으로 지역구를 옮겼고 부산 진갑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1호 영입 인사인 정성국 전 교총 회장을 심었다. 정성국 전 회장과 경쟁한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의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도권으로 출마 지역을 고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국회 본회의 직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현역의원 의정활동 하위 20% 평가자에 대한 당내 반발이 거센 것을 놓고 "특별당규 당헌에 따라서 공천은 공정하게 진행된다"며"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진통"이라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또 이번 총선 공천 과정에서 '사당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시고 또 공천 과정에서도 변화를 바라신다"며 "원래 혁신이라고 하는 것이 그 언어의 의미가 가지는 것처럼 정말 가죽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의석수 과반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밀실 공천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외치며 내부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공천 관련 현역 의원을 제외해 이재명 대표 사당화가 되어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으로 현역 의원을 제외한 후보 적합도 조사를 진행했다.이에 이재명 대표는 자신들의 측근들과 비공개회의를 갖고 현역의원 대상으로 컷으프를 논의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 진행에 난항을 겪으
[노동일보]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충북지역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박덕흠 의원, 이종배, 의원에 대한 공천 결과에 눈길이 가고 있다.정우택 의원은 지난 1996년에 치러진 15대 총선에서 충북 진천·음성에서 당선, 국회에 입성했고 이어 16대에도 당선됐다. 이후 지난 2012년에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청주상당으로 지역구를 옮겨 20대까지 당선됐다.지난 2020년 21대에는 청주상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청주흥덕으로 옮겼다가 낙선했다.이어 지난 2022년 3.9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청주상당에 당선됐으
[노동일보] 19일 오후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김민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좌하로부터 세 번째)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국회 직원(사진 하단)에게 휴대폰 촬영을 부탁했다.
[노동일보] '2024년 국회의 첫 개회식'이자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개회식'이 19일 오후 2시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김진표 국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처음'과 '마지막'을 강조하며, "제22대 국회는 의회주의의 르네상스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는 모습.
[노동일보]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19일 오후 2시경, 개혁신당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소속 의원 5명의 이름이 본회의장 의석배치도(2024년 2월 19일 기준. 좌측 상단)에 정식으로 등재됐다. 이들은 김종민, 양정숙(비례), 양향자,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이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좌측)과 서영교 의원(우측)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19일 오후 2시 25분경, 본회의장 밖 계단 통로의 의자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본회의 산회(2시 31분경) 직전인 2시 27분경 대화를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이 왼손으로 본회의장 쪽의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단수공천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출신인사와 현역 국회의원들간 공천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이 힘든 험지 지역은 발표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영남권 단수공천은 발표가 나오지 않아 공천이 확정되며 결과에 따라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국민의힘은 16일,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인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면접을 시작했다.특히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영남권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밝혔다. 이날 노웅래 의원은 "나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다섯 번 선거에서 네 번 승리했다"며 "그간 마포갑을 민주당의 1번지, 민주당의 아성으로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노웅래 의원은 또 "윤석열 심판 지지층을 포함해 마포 발전을 기대하는 유권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내가 본선의 필승 카드다"며 "마포에서 승기를 잡아야 한강 벨트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노웅래 의원은 또 "정치 입문부터 한결같이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대 승부처인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19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4일 이같은 후보들을 발표했으며 발표한 단수추천 지역은 격전지이거나 열세 지역으로 본석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 계획들을 고려해 밝힌 것으로 알렸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동작을 후보로 안착했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지난 총선에서 당선됐던 이수진 의원과 리턴 매치, 또는 추미애 전 장관과의 빅매치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광진갑과 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과 관련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불출마을 요구하는 등 인적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이재명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용퇴를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4일에는 "장강의 물은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고 밝혀 국회의원 교체를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이같은 이재명 대표의 판갈이에 대립각이 생기며 논란이 예산된다.현역 국회의원을 뺀 자리에 자신의 친이재명(친명)계 인사들을 대거 전진 배치할 경우 논란과 함께 대거 탈당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는 "떡
[노동일보] 14일 야권에 따르면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에서 퇴직한 후 변호사 수입이 40여억원으로, 사실상 전관예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이에 국회는 15일 열리는 박성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회 위원들이 전관예우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한다는 방침이다.박성재 후보자는 2017년 검찰에서 퇴직했으며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5년간 4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렸다. 박성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의 서면질의 답변에서 "(전관예우에 대해)공직에서 퇴임한 변호사가 과거의 경력을 이용해 수
[노동일보]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2대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공천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TK)지역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50% 이상의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과 17일 경북과 대구지역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후보지를 확정한다.경북과 대구지역은 사실상 국민의힘이 텃밭으로 익히 알려진 지역이다. 결국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으며 당선된다는 지역이다.이에 매년 선거 때면 대규모 물갈이가 이뤄졌다.국민의
[노동일보] 12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3일 부터 공천 면접을 시작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부터 하위 20% 현역 의원들에게 경선 감점을 통보한다.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의 친윤석열계(친윤계)와 친윤계가 아닌 현역 국회의원들과의 대립이 격화될 것으로 보여지면 더불어민주당은 친이재명계(친명계)와 비이재명계(비명계)와의 갈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이재명계(비명계)는 사실상 친문재인계(친문계) 세력들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13일 서울과 제주, 광주, 결기 인천 등의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을 시작
[노동일보] 2024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58일을 나겨둔 12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등 3당 체제로 치러질 가능서이 커졌다.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들은 지난 9일 개혁신당으로 세력을 합치며 합당을 선언했다.이에 개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 의석을 몇석 차지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광주 전남 등 호남을 기반으로 국회의원 38명을 당선시켰다. 당시 국민의당 대표는 안철수였다. 지난 9일 통합한 개혁신당은 이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여의도에 있는 영화관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역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을 관람했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으며 관람한 영화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독립운동과 재임 기간 농지개혁 등의 내용은 담은 다큐멘터리다.
[노동일보] 정치권 세력들이 모여 형성된 제3제대의 개혁신당이 국회의원 당선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현시점에서 개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에 개혁신당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최대 수십억 원 규모의 국고보조금 수령을 받으려고 한다.또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호 3번을 확보하려고 노력중이다. 현재 개혁신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원욱 의원, 김종민 의원, 조응천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 등 4명이다. 양향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일찌감치 탈당했다. 이런 가운데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