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3일, 보건복지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3개(9.5%)만이 중증질환, 장애, 정신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 및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조례의 연령기준이 다양하여 국가 차원에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날 최연숙 의원은 "가족돌봄청년 조례가 있는 곳은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과 대구, 광주, 대전, 강원 5 곳 뿐"이라며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광진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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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민 기자
2023.10.0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