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거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피습한 범인의 정당 가입 이력 논란과 관련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 상황에 어떠한 도움도 될 수 없다"고 밝혔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또 "거의 5년 전인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아 현재로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마치 사실인 양 정치적으로 왜곡해 국민의힘으로 몰아가려는 것은 지양할 일로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는 양 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부지를 방문한 가운데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이에 과한은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일 오전 피습 당해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취임하게 되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해 "대통령과 여당, 여당과 대통령, 여당과 정부는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각자 할 일을 하는,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는 기관"이라며 "서로 보완하는 동반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열린 비대위원장 취임 발언에서 "중대 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 게 지상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푹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석수가 제일 많은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막고 운동권 특권 정치를 막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런 당을 숙주 삼아 수십년간 386, 486, 586, 686이 되도록 썼던 영수증을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처리해야 할 법안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겠다"며"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되어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은)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가 있는 만큼 각각의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우리당은 정쟁으로 혁신을 뭉개려는 정략적 행동에 협조하거나 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일갈했다.특히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4월27일 야당이 일방적으로 패스트트랙에 태운 이 법안은 사법적 정의 실현과 아무 상관이 없고 처음부터 총선용으로 기획된 국민주권 교란용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불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20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년(2024년) 총선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4년 전에는 총선 불출마를 포함해 비제도적 영역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 진심이었고, 지금은 제도 정치에 다시 복귀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며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다고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모든 분야에서 후퇴할 수 있다고는 상상을 못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가능성에 대해 "이미 비대위원장으로서 한동훈 장관이 간다는 것은 거의 다 확실시 된 것 같다"며 "대통령이 마음의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국민의힘이 현재 비대위원장 인선에 있어서 대통령의 결심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결국 대통령 의중에도 아마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고 하는 마음의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여당의 비대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며 "여당은 더 이상 유족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특별법 제정에 동참하기 바란다. 독립적인 조사기구 설립으로 책임있는 사람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또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얼음장 같은 땅바닥에 엎드려 오체투지 행진을 하고 있는데 참사 418일째 아직도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했다"며 "특별법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대표는 "특별법 통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회동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이에 이날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는 서울 모처에서 만나 당의 통합 및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총리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의 회동은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 후 창당을 추진하려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오는 28일, 정세균 전 총리와 회동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된 ASML과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프로젝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만든 성과가 아니다'라는 허위 논평을 내놨다"며 "대통령이 외교 성과를 내면 조금이라도 인정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고 일갈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또 "윤 대통령이 아무리 뛰어난 외교 성과를 올려도 민주당이 결코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지만,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011년 12월 5일 한나라당 당대표 시절 당이나 나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디도스파동으로 당대표 사퇴 압력을 받을때 나는 미련없이 사퇴하고 하차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준표 시장은 "당시 친이.친박 양계파 구도속에서 계파없이 자력으로 당대표가 되었지만 당 운영과정에서 두계파의 끊임없는 견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홍준표 시장은 또 "19대 총선을 앞두고 나 스스로 불출마 선언을 하고 대폭 물갈이 한다는 계획이 새어 나가면서 물갈이 대상자들이 극심하게 저항 하였고 심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3일, 당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날 김기현 대표는 "(13일)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지난 9개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신(新)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진심을 다해 일했지만,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소임을 내려놓게 되어 송구한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또 "많은 분들이 만류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기에 '행유부득 반구저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3일, SBS 방송에 출연해 '신당 창당을 실제로 하실 건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욕심대로라면 제1당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께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돼 드리겠다는 방향은 확실하다"고 밝혀 사실상 신당창당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창당은)여러 단계를 거치게 돼 있다"며 "첫 발표 시기는 새해 초에 새 희망과 함께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또 김민석 의원이 '사쿠라 신당'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딱하다. 그 사람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총선 불출마를 밝혔다.이에 장제원 의원은 친윤석열계(친윤계)핵심이다. 특히 장제원 의원은 "가슴이 많이 아프다"며 "의원직 미련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도 아니다. 한결같이 응원해 준 사상구민들께 죄송하기 때문이다. 평생 살면서 하늘같은 은혜를 갚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제원 의원은 "또 한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며 "이번에는 제가 가진 마지막 공직인 의원직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12일, 동아일보 중립기어와의 인터뷰에서 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내년(202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 "사라질 사람이 사라지는 게 뭐 그렇게 대수냐"며 "복잡하게 볼 게 없다"고 총선 불춤마 자체를 폄하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또 "국민들 중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했네' 그러면 국민의힘을 찍어줘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도 비정상"이라며 "이미 정권 초기부터 이 사람들이 최악인 것은 다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준석 전 대표는 "그 사람들을 끌어안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12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불출마 선언과 관련 "(국민의힘)김기현 대표도 이번주 비슷한 결단을 해야한다"고 밝혔다.김병민 최고위원은 또 "어느 정도 (장제원 의원)본인이 숙고하고 또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본인의 결단의 시간이 필요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이어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 분위기의 대세론이 앞으로 나를 희생하면서 당과 나라를 살리기 위해 어려운 지역이지만 다 같이 한번 해보자라고 하는 분위기가 들불처럼 일어날 수 있는 단초가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계획과 관련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희생 결단을 한 것"이라며 "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본인이 희생하는 그런 결단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장제원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제원 의원은 전날(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2·12 군사반란과 관련)서울의 봄이 저절로 오지 않았음을 똑똑히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는 순풍에 돛을 단 유람선처럼 오지 않았다"며 "어느 곳 하나 성한 데 없는 상처투성이의 모습으로 수많은 주권자의 피를 먹으며 자라났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또 "44년 전 오늘, 독재의 군홧발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짓밟았다"며 "나라를 지켜야 할 총칼로 국민에게 부여된 권력을 찬탈했다. 잊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