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이 내년(2024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진표 의장에게 국회 사무총장직 사의를 표명했다"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퇴임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회 사무총장 후임에는 백재현 전 의원이 내정됐다.이에 국회는 28일 본회의에서 백재현 전 의원을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임명하는 안을 상정, 표결 처리될 예정이다.이광재 사무총장은 퇴임 후 내년(024년) 총선 출마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011년 12월 5일 한나라당 당대표 시절 당이나 나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디도스파동으로 당대표 사퇴 압력을 받을때 나는 미련없이 사퇴하고 하차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준표 시장은 "당시 친이.친박 양계파 구도속에서 계파없이 자력으로 당대표가 되었지만 당 운영과정에서 두계파의 끊임없는 견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홍준표 시장은 또 "19대 총선을 앞두고 나 스스로 불출마 선언을 하고 대폭 물갈이 한다는 계획이 새어 나가면서 물갈이 대상자들이 극심하게 저항 하였고 심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3일, 당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날 김기현 대표는 "(13일)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지난 9개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신(新)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진심을 다해 일했지만,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소임을 내려놓게 되어 송구한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또 "많은 분들이 만류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기에 '행유부득 반구저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3일, SBS 방송에 출연해 '신당 창당을 실제로 하실 건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욕심대로라면 제1당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께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돼 드리겠다는 방향은 확실하다"고 밝혀 사실상 신당창당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창당은)여러 단계를 거치게 돼 있다"며 "첫 발표 시기는 새해 초에 새 희망과 함께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또 김민석 의원이 '사쿠라 신당'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딱하다. 그 사람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총선 불출마를 밝혔다.이에 장제원 의원은 친윤석열계(친윤계)핵심이다. 특히 장제원 의원은 "가슴이 많이 아프다"며 "의원직 미련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도 아니다. 한결같이 응원해 준 사상구민들께 죄송하기 때문이다. 평생 살면서 하늘같은 은혜를 갚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제원 의원은 "또 한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며 "이번에는 제가 가진 마지막 공직인 의원직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계획과 관련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희생 결단을 한 것"이라며 "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본인이 희생하는 그런 결단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장제원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제원 의원은 전날(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를 비롯한 (국민의힘)우리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와 민생과 경제 살리라는 국민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이라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려야 하겠다"고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또 "우리당 혁신위는 그간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부분 짚고 제안해 주셨다"며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혁신위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 대표는 "일부 현실 정치에 그대로 적용시키기에
[노동일보] 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체를 더욱 굳힌 가운데 사당화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전날(7일) 국회도서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결국 대의원 비중 축소에 하위 현역 의원 감점 등을 통한 개정안으로 이재명 체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 것이다.이재명 대표의 내년 총선 공천권 행사가 더욱 커졌고 친명계의 당권 장악력이 높아졌다. 비이재명계(비명계)는 이재명 사당화를 비판하며 '나치 정당'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특히 대선 후보였
[노동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감사예배에 참석한 후 국회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분수대에 설치된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이날 김진표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성탄트리 점등이 우리 국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국회가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따뜻한 불빛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및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와 함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이채익 의
[노동일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주호영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국회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해 수확한 벌꿀을 청소근로자 등 국회 공무직근로자에게 증정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회 경내 유휴 옥상 공간을 활용하여 꿀벌을 양봉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추진 중이다.
[노동일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주호영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국회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해 수확한 벌꿀을 청소근로자 등 국회 공무직근로자에게 증정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일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주호영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국회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해 수확한 벌꿀을 청소근로자 등 국회 공무직근로자에게 증정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회 경내 유휴 옥상 공간을 활용하여 꿀벌을 양봉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추진 중임.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국회도서관 옥상에 100만 마리의 꿀벌이 있는 벌통 20개(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쌍특검에 대해 "결코 응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반박하며 맞섰다. 특히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조사하고자 하는 사안은 모두 검찰과 경찰의 수사 중이거나 수사한 사항, 단순 의혹에 불과한 것으로 국정조사 대상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강행하려는 것은 극한 정쟁을 유발해 정치적 이득을 얻겠다는 목적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친이재명계)은 (비이재명계)비명계 5선 의원인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탈당한 것과 관련 비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상민 의원의 탈당 선언에 당내 의원들은 물론 이른바 개딸(개혁의딸)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내 (친이재명)친명계 의원들의 비난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며 탈당 그 자체를 폄하하고 있다. 특히 친명계 의원들은 이상민 의원이 밝힌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됐다"는 발언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이상민 의원이 과거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국민의힘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결정과 관련 "정부와 여당이 최소한의 사과나 구체적인 실천 계획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또 다시 이 법을 유예한다는 것을 도저히 받을 수 없다"고 일갈했다. 이에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무 현장에서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 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책임을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 있다는 판단 아래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이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은 단 한 번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안을 통과 시킬 방침인 가운데 이동관 위원장이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동관 위원장은 전날(11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자진 사퇴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30일, S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당장 일주일에 몇 번씩 법원에 가는데 이런 상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까"라며 "당에서 중지를 모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혀 이재명 대표를 사실상 압박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또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상황에 대해)입을 다물고 있다"며 "그런 뭔가가 있기 때문에 이상한 침묵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것 아니겠냐"고 일갈했다. 이에 이낙연 전 다표의 이같은 발언은 더불어민주장 의원들이 공천 문제라든가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비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에 따른 국민들의 실망감에 공식 사과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정 총책임자로서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며 '부족' '죄송' 등의 표현을 거듭 사용했다. 이날 새벽(한국시간)에 있었던 프랑스 파리 BIE(국제박람회기구) 투표 결과에 따른 대국민 사과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브리핑을 갖고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열망을 담아서 민관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 엑스포, 부산 엑스포 유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세미나에 참석해 김포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은 김포-서울 메가시티 정책을 펼칠 때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정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했다"며 "김포 시민의 선택을 존중해 일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김기현 대표는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것"이라며 "이를 '선거용'이라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을 습관적으로 내뱉는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했다.김기현 대표는 또 "정치의 이유가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막말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이날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 일부 강경파 의원들의 막말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인간적, 정치적 도의를 완전히 상실한 막말이 쏟아져나오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니, 도대체 현실 인식이 얼마나 왜곡돼 있으면 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정말 기가 막힌다"고 일갈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 의원들은 탄핵을 대선 불복, 국정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