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문희상 국회의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등에게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경제원탁회의를 제의했으나 이인영 원내대표의 반대로 무산됐다.이에 문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경제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제안했다.문 의장의 이런 제안에 나경원 원내대표와 오신환 원내대표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찬성했으나 이 원내대표는 경제원탁회의를 추진하는 것은 좋으나 국회 정상화가 먼저라는 입장을 보이며 반대했다.이날 문 의장은 교섭단체인 여야3당 원내대표와 가진 비공개 회동에서 원내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토론 형식의 경제 원탁회의를 제안했다.특히 문 의장은 여야 간 경재원탁회의 합의가 성사되면, 상시로 토론회를 갖는 방식도 검토하며 논의를 이어갈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콕에 있는 타이 이스타제트 사무실로 찾아가 한국인 대표이사 박모씨를 만나 문 대통령 사위가 근무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해외 취직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문재인 대통령의 딸과 가족이 해외 어디로 왜 갔는지, 사위의 해외 취직이 이뤄진 자료를 추가로 공개한다"고 주장했다.곽 의원은 또 "과거 대정부 질문당시 캠프 인사인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전 이스타 항공 대표, 전 국회의원)의 자리를 챙겨준 대가로 사위의 취직이 이뤄진 것 아닌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물었을 때 이 총리는 사위의 타이 이스타제트 취직 여부는 밝히지 않고, 이스타항공이 태국자본과 합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노동일보] 손혜원 무소속 의원과 손 의원의 보좌관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손 의원을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에 검찰은 손 의원이 목포시청 관계자에게 도시재생 사업계획이 포함된 보안 자료를 취득하고, 이를 이용해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구역에 포함된 부동산을 지인과 재단 등에 매입한 것으로 보고있다.이날 "검찰은 손 의원이 지인과 재단 등에 매입하게 한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구역 포함 부동산은 토지 26필지, 건물 21채로 14억 원 상당"이라며 "손 의원이 이중 조카 명의를 빌려 토지 3필지, 건물 2채 등 7200만원의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보안 자료를 이용해 딸 명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한 검찰 내 쓴소리를 완전히 틀어막겠다는 의미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특히 나 원내대표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명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는 의지를 강하게 내보였다.이에 나 원내대표는 "정권에 불만 있으면 옷 벗고 나가라는 선언이자 본격적으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정치보복을 통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 사회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다"고 비난했다.나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정치세력을 완전히 사라지게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는 볼수없다는 입장을 내보였다.나 원내대표는 "야당 의원과 정부 비판세력들을 완전히 파괴하고
[노동일보] 자우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최근 막말과 욕설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다.17일, 한 사무총장은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에 막말과 욕설에서 시달리던 한 사무총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대며 불명예스럽게 사퇴한 것.결국 한 사무총장이 막말 논란 등으로 부담을 느껴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으며 한 동안은 조용한 행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한 사무총장은 최근 취재기자들에게 '걸레질' 발언을 해 막말 구설에 올랐으며 지난 5월에는 당 대표실 소속 당직자에게 욕설과 폭언을 해 사무처 노조가 사실상 사퇴요구를 하는 등 막말 논란을 빚었다.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재해 및 건전재정 추경 긴급토론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이에 청와대가 자유한국당을 향해 대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대한 역공으로 물밑 대화나 설득의 노력이 전혀 없이 공개적으로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고 역설한 것이다.나 원내대표는 또 "현재 여당과 저희는 치열하게 국회를 정상화 하기 위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신뢰 복원의 과정을 차곡 차곡 쌓아가고 있다. 그런데 청와대에서 대통령은 야당탓을 하고, 대통령이 순방한 틈에 정무수석과 정무 비서관이 연일 야당을 조롱하고 압박하고 있다"고 질책했다.이어 나 원내대표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체제가 출범한
[노동일보] 13일, 검찰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 감독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커피머신 납품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우제창 전 민주당 의원의 커피 업체를 압수수색했다.이날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지난 11일 경기 용인의 커피 업체를 압수수색 했으며 납품 계약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이날 검찰이 압수수색한 커피업체는 우 전 의원이 대표로 있는 곳으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납품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도로공사가 관리 감독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전문점 이에스 카페는 우 전 의원이 대표로 있는 커피 업체 추출 기계를 납품받아 운영하고 있다.검찰은 영업용 기계인데도 커피를 천천히 내리는 자동 드립 방식이 포함된 것이 수상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7일, 같은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을 향해 (이찬열 의원 자신이)'양아치X'이라고 욕설을 했다는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이날 이찬열 의원은 "여성 비하발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정하며 "제가 여성 비하발언을 했다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밝혔다.이에 이찬열 의원은 이혜훈 의원을 향해 욕설을 한 것에 대해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 내 상황에 대한 자괴감에 양아치판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이찬열 의원은 또 "지난 4일 오전 개최됐던 바른미래당 의원총회가 비공개로 전환된 직후 회의장을 나왔다"며 "회의장을 나오면서 혼란스러운 당내 상황과 관련해 양아치판이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왜 박 전 대통령 복당 운동은 안 하나"라고 주장했다.이날 홍 전 대표는 과거 당 대표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을 결정한 자신을 비난하는 세력을 향해 이같이 밝힌 뒤 "앞으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를 나를 더는 비판하지 말라"고 반발했다.홍 전 대표는 또 "지금 박근혜 정권의 2인자인 총리가 당 대표를 하고 있고, 친박들이 당권을 잡고 있다"며 "입만 열면 박 전 대통령 출당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왜 거기 몰려가서 박 전 대통령 복당운동은 안 하고 있나?"라고 반박했다.이어 홍 전 대표는 대한애국당에 대해 "입만 열면 박 전 대통령 타령하는 대한애국당은 왜 박 전 대통령 영입 운동은 안하나? 박 전 대통령 팔이
[노동일보] 자유한국당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비밀 회동을 가진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고발한 가운데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됐다.5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최근 자유한국당이 서 원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대검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형사1부(부장검사 김남우)에 배당했다.이런 가운데 서 원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양 원장과 비밀 회동을 가졌으며 이자리에 여성 중견 언론인도 함께 했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국정원장은 국내 정치에 관여할 수 없으며, 총선을 앞둔 이 시점에서 여당 총선 설계자와 국정원장이 왜 만났냐"며 서 원장을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8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부로서 더 낫다'라는 발언과 관련 황교안 대표에게 "국가보안법상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따졌다.이날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지난날 공안검사로 수많은 국보법 사건을 처리한 베테랑답게 또렷히 대답해주길 바란다. 미스터 국보법답게 대답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정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4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부로서 더 낫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또 전날(2일) 국회
[노동일보]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운영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의 공개 토론 배틀이 3일 진행된다.진보와 보수의 맞대결이자 차기 대권 주자가 될 수있는 인물들이어 이들 두사람의 맞짱 토론이 정치권 안팎에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두사람의 맞땅 토론의 공동방송 이름은 '알릴레오'와 '홍카콜라'를 합쳐 만든 '홍카레오'로 명명됐다.알릴콜라는 콜라를 광고하는 느낌이어 홍 전 대표의 홍카가 앞으로 나오는 홍카콜라로 했다.방송 녹화는 3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완성된 영상은 같은 날 오후 10시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 계정을 통해 각각 동시에 노출된다.특히 이번 맞짱
[노동일보]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31일, 한국의 야당의원들이 일본에 가서 개망신을 자초한 셈이라고 일갈했다.이에 야당의원들이 일본으로 갔다가 일본측으로부터 성의없는 대접을 받는 등 망신을 당했다는 것이다.강 의원은 이날 BBS불교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자가 "6선 천정배 의원, 4선 유기준 의원 등 모두 중진 의원들인데 일본 쪽에서는 초선 의원 1명만이 나와 '문재인 정부가 끝나야 한일 관계가 개선될 것이다'고 말하는 등 푸대접을 받았다는 소식을 어떻게 봐야 되나"라는 질문을 하자 "미리 누구 누구 만날 거 전부 사전에 조율하고 갔어야지 그래서 가서 안 만나주니까 푸대접 받았다 이게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또 "의원 한 사람이
[노동일보] 28일, 김현경 MBC 통일방송추진단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비밀 회동에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중견 언론이라는 기자가 김현경 MBC 기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국정원의 정치 개입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고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공세를 폄하시키는 분위기로 이끌었다.이날 김현경 기자는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해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내보였다.김현경 기자는 만찬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된 이야기는 오가지 않았으며 참석자는 자신을 포함해 3명뿐이었다고 밝혔다.특히 김현경 기자는 양 원장과는 기자 초년 시절부터 알던 사이이고, 서 원장과는 북한전문
[노동일보]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28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저녁 식사 만남과 관련 "양정철 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한 병참기지가 되겠다'고 해서 수 많은 총선 행보를 하고 온갖 총선 판짜기 전략을 하는 분인데 그분이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수장인 서훈 원장을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했겠느냐"고 일갈했다.이날 이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여당이 내년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북한 이슈를 의논하지 않았을까하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또 양 원장이 전날 '지인들간의 사적 만남이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서도 "양 원장은 독대가 아니었기에
[노동일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21일 만찬을 가진 것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8일 중견 언론인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이에 언론인 A씨는 과거부터 서 원장, 양 원장을 알고 지낸온 사이로 알려졌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은 27일 서훈 국정원장과의 만남과 관련 "지인들과 함께한 사적 모임"이라고 밝혔다.이날 양 원장은 서훈 국정원장과의 만남을 보도한 언론사를 향해 "한 매체가 저와 서 원장의 만찬 사실을 보도했다"며 "제가 고위 공직에 있는 것도 아니고 공익보도 대상도 아닌데 미행과 잠복취재를 통해 일과 이후 삶까지 이토록 주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기분이 불쾌한 듯 말했다.양 원장은 또 "당일 만찬은 독대가 아니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과 함께 한 만찬"이라며 "서 원장께 모처럼 문자로 귀국 인사를 했고, 서 원장이 원래 잡혀있었고 저도 잘 아는 일행과 모임에 같이 가자고 해 잡힌 약속"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7일 당내 내홍과 관련 "지난 주말 법원의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에 대한 무효 확인 소송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등으로 당 내홍이 어느정도 소강되는 것 같지만 어수선하기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이날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자리에서 저는 분명히 말한다. 퇴진은 없다. 2선 후퇴는 없다. 대표의 퇴진을 전제로 한 당 혁신위원회 구성안은 애초에 없다. 꼼수는 없다"고 재차 대표 사퇴가 없음을 역설했다. 손 대표는 또 "주말에도 혁신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언론에서는 분당, 통합, 대표 퇴진 등 추측성 보도가 난무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오신환 원내대표에게 한말씀 드린다. 손 대표가 퇴진하지 않는 이상 혁
[노동일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다.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은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며 정치권 고위 인사들이 총집결한다.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 씨,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노무현재단과 참여정부 인사,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대표가 참석한다. 특히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한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국회의원 등을 포함한 60여명이 참석하며 청와대에서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도 참석한다.민주평화당에서는 정동영 대표와 유성엽 원내대표 등이 추
[노동일보] 바른미래당이 당내 갈등으로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22일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거친 발언이 오가며 난타전을 벌였다.이유는 손학규 대표가 바른정당 출신 최고위원들이 요구한 지명직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에 대한 임명철회 등 5개 안건에 대해 일괄 거부했가 때문이다.당 지도부가 당권파(손학규)와 연합파(안철수·유승민계)로 갈라진 가운데 양측은 서로 얼굴을 맞대표 으르렁 거렸다.이날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안건들은 최고위 논의 사항이 아니라며 안건상정 자체를 거부하며 빼버렸다.결국 하태경 최고위원과 이준석 최도위원, 권은희 최고위원은 강ㄹ하게 반박하며 언성을 높였다.손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철회, 정책위의장·사무총장 임명철회, 당헌 유권해석 등 3개 안건은 하태경 최고위원이 이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