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4월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확보했고, 국민의힘이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확보했다. 범진보 진영을 포함하면 187석에 달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지역구 당선 161석, 비례 14석으로 175석이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당선 90석, 비례 18석으로 108석을 얻었다.지역구 당선이 없고 비례의석만 얻은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각각 1석씩을 확보했다.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노동일보]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표율이 95%를 넘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61곳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과 범야권 의석수를 모두 합치면 189석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거대야당으로 우뚝섰다. 국민의힘은 90개 지역구에서 당선이 되며 비례정당까지 합치면 109석을 얻는데 그쳐 총선 참패 분위기로 이어지며 침통해 하고 있다. 결국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지키는데 만족하며 1석이라고 더 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중소정당인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은 지역구에서
[노동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 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0일 저녁 11시30분 기준, 국회의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이날 저녁 11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88.16%가 개표됐으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9,373표(53.67%),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2,617표(46.32%)를 얻었다.이날 박덕흠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 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이번 총선 낙동강벨트 최고의 접전지였던 양산을 지역구 초반 개표가 진행 중이다.이에 10일 저녁 9시 현재 김두관 후보가 김태호 후보에 1천 3백여 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양산 지역 최종 투표율은 67.6%로 사전투표 열기가 높았던 당초의 기대치보다는 낮게 나왔다. 6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김두관 후보가 1.2% 근소하게 앞선 결과가 나오자 개표장에서는 환호가 나왔다.방송사별 양산을 출구조사를 살펴보면, ▲지상파 3사 김두관 50.6%, 김태호 49.4%, ▲MBN 김두관 52.1%, 김태호 47.9%,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6시 방송사들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압승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굳은 표정으로 TV 모니터만 응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종합상황실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일호 민생경제특위 위원장과 함께 앉아 있엇다. 이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7~105석, 더불어민주당 및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6석을 가져갈 것이라는 출구조사 예상 수치가 나타났다.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얼굴은 굳어졌고 국민의힘 분위기는 가라 앉
[노동일보] 10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현재 정부와 어떠한 협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정부와 어떠한 협상 계획도 없으며, 근거 없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박단 위원장과 대통령의 면담 이후부터 의료계 일부에서는 현 의협 비대위가 마치 5월이 되기 전에 정부와의 물밑 협상을 통해서 이번 사태를 졸속으로 마무리하려 한다는 근거 없는 선동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
[노동일보]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의 막말·비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60곳 이상 지역구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0일, 투표할 후보와 정당을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있어 이들의 마지막 선택에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총선 투표 할 유권자들은 김준혁 '김활란 미군 성상납, 퇴계 성관계, 이수정 대파 발언 논란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는 선거일 전날까지 과거 발언으로 인해 논란에 휩쌓였다. 역사학자 출신인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22년 8월
[노동일보]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10일 당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내일을 결정지을 소중한 한 표, 위대한 국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이날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일"이라며 "지난 사전투표에서는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라는 민심의 절절한 외침을, 막말·비리·범죄자들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분노의 외침을 분명히 보여주셨다"고 밝혔다.특히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힘, 무도
[노동일보] 리서치뷰가 제22대 총선 예측결과를 10일 발표했다.리서치뷰의 예측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7~175석을 확보하며 단독과반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74~85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미래(16~18석) ▲조국혁신당(13~15석) ▲더불어민주연합(10~12석) ▲개혁신당(2~3석) ▲새로운미래(1~2석) 순으로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친 전체 의석수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7~187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저녁,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살리기 청계광장 22대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를 진행했다.이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에 경악스러운 혼돈으로 무너질지 아니면 위기를 극복할지를 결정하는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샴페인 터트리면서 조롱하듯이 말하는 200석이 만들 혼돈과 퇴행을 생각해 달라"고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또 "지난 민주당과 차원이 다르게 이재명 친위대로만 채워진 김준혁, 양문석으로,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으로 용산살리기 효창공원앞역 지원유세를 갖고 표심을 당부했다. 이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총선이)드디어 내일입니다. 내일 우리가 대한민국을 구하러 투표장으로 간다"며 "우리는 위기 때 빛나는 사람들이었다. 대한민국은 늘 그래왔고 정말 위기 때 더 힘을 내왔다. 지금이다. 오늘이다. 내일이다. 내일 대한민국을 구해달라"고 밝혔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또 "경기장 밖에 계실 게 아니라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서 저희와 함께 공을 쫓아달라"며 "12시간 동안 대한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으로 서대문살리기 인왕시장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이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제가 인왕시장에 또 왔다"고 말문을 연뒤 "여러분, 여기 제가 이용호와 박진에게 자주 올 수 있는지 아시는가. 우리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또 "여러분, 12시간이 남았다. 그 12시간으로 나라를 구해달라"며 "우리가 먼 훗날 그때 투표하지 않아서 나라를 망쳤다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 투표해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란
[노동일보] 자유통일당(장경동 대표)이 9일 “‘일당백’의 자유통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조국혁신당의 탄핵 망동·데드덕 주장을 저지하겠다”라고 주장했다.이날 광화문광장 동상 앞에서 가진 총선 피날레 기자회견에서는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의 모두 발언이 있은 후 정현미 이대 법률전문대학원 전 원장(비례 3번)과 김학성 전 헌법학회장(비례 4번)이 선대위 후보 대표로 ‘국민들께 드리는 자유통일당 호소문’을 낭독했다.정현미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일당백’ 자유통일당이 원내에 진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망동 주장과 대통령 데드덕이
[노동일보]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이 9일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 지휘통제실에서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노동일보] 서울 여의도가 들어가 있는 영등포을은 신길1동, 4동, 5동, 6동, 7동과 대림1동, 2동, 3동을 포함한 지역구다.이에 여의도동은 보수세가 강하고 여의도동을 제외한 지역은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두껍다. 빅용찬 후보는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출마했으며 여의도동에서 64.96% 높은 지지를 받았다.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가 앞서며 박용찬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2024년 4·10 총선 영등포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찬 후보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오전, '국민의힘으로 도봉살리기 창동역 지원유세'를 진행했다.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도봉 창동 지역주민들에게 "여러분, 정말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그 한 표 때문에 30년 40년 뒤에 후회하실 건가. 나가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밝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나중에 10년 20년 지난 다음에 우리의 아이들과 그리고 우리끼리 모여서라도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며 "정말 나라가 나락에 빠질 수 있"고 강조했다.이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0석을 얘기하고, 200석을
[노동일보]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은 교통차단 작업이 상반기 중 가장 많다며 고속도로 작업장 안내표지가 보이면 속도를 줄이고 미리 차선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고속도로의 보수 공사가 많은 시기로, 관련 교통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 최근 5개년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주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전체 건수의 94%를 차지하고 있다.졸음운전이나 주시태만의 경우,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로 작업장 시설물 등과 충돌하게 되어 일반 교통사고(9.6%)보다 치사율
[노동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이끈 아르헨티나의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Magdalena Solari Quintana) 전 의원을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치킨타나 전 의원은 아르헨티나에서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처음 발의해 2023년 7월 마침내 일부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며, 김치 주요 수출기업인 대상㈜의 협조로 이번 초청이 이뤄졌다.아르헨티나 김치의
[노동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이끈 아르헨티나의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Magdalena Solari Quintana) 전 의원을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킨타나 전 의원은 아르헨티나에서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처음 발의해 2023년 7월 마침내 일부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며, 김치 주요 수출기업인 대상㈜의 협조로 이번 초청이 이뤄졌다.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의대 2천 명 증원'에 대해 "의료계가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2천 명 증원 방침을 계속 고수하면서 의료계와 대립했지만 이날 이같은 발언으로 협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대화 방식으로는 '사회적 협의체'를 제안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0일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의료계와 징기간 갈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