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정부가 4월부터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량을 분석해 지역사회 환자 발생을 추정하는 새로운 분석기법인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시작한다.질병관리청장은 그간의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일상적 감염병관리로 전환을 앞두고, 이달부터 전국적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에 전국 64개소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노로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감염성 병원체를 감시할 계획이다.특히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는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새로운 감염병 감시 기술
[노동일보] 알면한의원 김민환 대표원장이 '아토피는 피부병이 아닙니다. 속병입니다'를 출간했다.아토피 환자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특히 성인 아토피 환자수도 점점 늘어나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아토피는 소아기에 시작되어서 자라면서 자연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인 환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현재의 아토피 치료에 맹점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알면한의원 김민환 대표원장이 저술한 아토피는 피부병이 아닙니다. 속병입니다는 이 점에 주목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공단)은 산정대상1 및 조정대상2 의약품 협상계약을 2023. 2월 복지부 협상명령 약제부터 온라인 전자체결 방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전자체결 방식이란 인증서비스업체를 통해 전자화(PDF파일) 형태로 체결하는 방식으로 기존 서면 합의의 단점을 보완하여, 협상 때마다 반복 하던 인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서면합의서에 인감날인 및 우편발송 과정 없어지는 등 관련 업무가 대폭 간소화될 뿐만 아니라 협상 종료기간도 최소 6일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제약사의 준비 기간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023년 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가대상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지정받은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8,262개소(급여종별10,250개소)로 직전 평가(’19년) 대비 51.5%가 증가하였다.평가방법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 결과로 구분하고 급여종류별 28~48개 지표로 평가한다.2023년 재가급여 정기평가는 수급자의 안전과 종사자의 권익보호 등
[노동일보] 이날 행사가 종료된 후 집회장소는 '백의천사' 이미지처럼 깨끗해졌다. 권리 주장의 원천적인 힘은,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에서 생긴다. 이들이 '간호법 제정'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사회에 어떤 공여를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집회 뒤의 정리정돈은, 다음날 아침 깨끗한 거리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사소하지만 막중한 사회 기여일 것이다.
[노동일보] 이날 협회는 엘리자베스 아이로 '세계보건기구(WHO) 간호정책관'의 격려사를 소개했다.
[노동일보] 간호사를 '백의천사(白衣天使)'라고 한다.인간의 '아픔'을 다루는 간호사들의 간호복은, 생명존중의 고결함을 하얀색으로 상징한다. 이날 약 3만여 명의 참석자들은 대부분 백색 상의를 입었다.
[노동일보]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렸다. 사진의 여학생(간호대학교 2학년)은 재학중인 학교의 깃대를 잡고 3시간 내내 서 있었다고 한다. 기자가 목격한 유일한 '깃대 우먼'이다. 여학생이 대다수인 간호대학교의 특성 상 남학생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자신의 몫을 당연히 해낸 '미래 간호사'의 의지가 결연하다.
[노동일보] 위 사진은 주최측이 공중 촬영하여 무대 앞 스크린에 올린 영상을 기자가 찍은 것이다.가로 10미터, 세로 40미터 정도의 초대형 현수막이다.
[노동일보] 대한간호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임원진(13명)은 단체 삭발식을 감행하며 결의를 다졌다.
[노동일보]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운영 지원 중인 코로나19 운영시설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인천)를 방문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지난 6월 개소한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는 정부합동지원단 파견인력 49명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국내 입국 외국인 전담 생활치료센터로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확진자를 선별하여 격리·치료하고 있으며, 9월7일까지 230명이 입소하여 치료를 받았다.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6일, 아세안 회원국을 대상으로 제2차 아세안 적응형 재정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세안 적응형 재정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컨설팅은 인구 고령화, 포스트 코로나 등 의료비의 지속적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아세안 회원국이 보험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재정위험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공단의 재정분석 시스템을 기본 모델로, 아세안 회원국 상황에 맞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정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등 재정의 효율적 운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5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서 사회 소외계층인 한부모 가정의 학습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특히, 공단은 올해 건강보장 45주년 및 공단 창립 22주년을 맞아 전국 6개 지역본부별로 릴레이 기증식을 실시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건강보험 희망풍선은 한부모 가정에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비 및 자격증 취득비용, 자녀의 희망 교육 프로그램 수강비 지원 등 수
[노동일보] GC녹십자는 국내 혈우병 환자용 개인 맞춤형 소프트웨어 ‘WAPPS-HEMO (왑스-헤모)’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 이와 같은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WAPPS-HEMO는 GC녹십자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와 ‘그린모노’를 처방하는 의료진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예측해 적절한 투여 용량 및 간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환자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예측된 혈중 응고인자 수치를 확인해 주도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이
[노동일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지회장 남상현, 이하 협회)는 3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대상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전체 검진 인원 중 13%에 달하는 결핵유소견자를 발견했다.밷엘의집, 한국철도공사 대전세종본부, 대전광역시쪽방상담소, 대전광역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울안공동체 등 여러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결핵검진은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기본건강권 회복을 위해 진행되었다. 총 312명이 순차적으로 흉부 X-선 검진을 받은 현장에서는 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한 실시간 판독이 병행되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오늘(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의 성공적인 체결을 위해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였다.건보공단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장(이필수), 대한병원협회장(윤동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박태근), 대한한의사협회장(홍주의), 대한약사회장(최광훈), 대한조산협회장(김옥경) 6개 의약단체장들과 내년도 수가협상을 위해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보장선임실장 및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이 의약단체장들과 함께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 치료한 귀중한 체험사례를 발굴하여, 우리나라 검진제도의 우수성 알리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5회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일반, 암, 영유아, 학교 밖 청소년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및 에피소드를 내용으로 하며, 일반·암·영유아건강검진 분야 14편, 학교 밖 청소년검진 분야 5편, 총19편의 작품을 외부 전문위원과 함께 3단계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당선작으로 선정한다.당선작은 7월
[노동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속도가 점저 빨라지며 가족 단위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일단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열이 나고 몸이 쑤시는 현상이 나타난다.또한 목이 아프고 침을 삼키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온다. 여기에 목소리까지 변한다. 나이가 젊고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더라도 오미크론을 얕잡아 보아서는 안된다. 특히 가족 구성원 중에 어린 아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다 하더라도 여전히 고령층과 미접종자에게는 치명률이 높기
[노동일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향후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관련 "향후 거리두기의 조정방안은 지자체 등 의견 수렴을 착수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며 "일시에 모든 거리두기 조치 등을 해제하는 경우 유행이 증폭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완화 시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또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조치의 유행 억제 효과는 상당히 약화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금주 중에 의견 수렴을 통해
[노동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오후 9시까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부산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10만870명이다.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같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