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15 총선 유세를 위해 전국 마라톤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환매중단된 금액만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라임자산운용 사건에 대해 국민의 알권리를 지켜달라고 말했다.7일, 안철수 대표는 "(라임자산운용사건은) 투자 위험성을 은폐하여 고객들을 속이고, 중소기업들을 사냥하여 먹어치운, 역대 최악의 금융사기로 불릴만한 사건"이라며 "이 역대급 금융사기 사건에 금융감독원 관계자 및 청와대 관계자까지 연루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또 "더 기막힌 것은, 증권사, 은행 말만 믿고 퇴직금 털어 펀드 가입한 사람들이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지경인데도, 수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피해당사자도, 국민도 제대로 알 길이 없다는 사실"이라며 "이렇게 된 것은 조국 전
[노동일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5일 서울 동작구 남성역 4번 출구 앞에서 동작을에 출마하는 이수진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임 전 비서실장은 "단합이냐 혼란이냐. 지금처럼 국민과 대통령과 정부가 힘을 합해서 이 위기를 더 잘 극복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또다시 대립과 갈등, 소모적 정쟁 속에 가슴 아파해야 할지 이번 선거에서 그 방향이 결정된다"며 "싸움꾼이 아닌 일꾼을 국회로 보내 달라"고 밝혔다.임 전 실장은 또 "대한민국은 정치만 좀 일류가 되면 위대한 국민과 함께 초일류가 될 것이라고 국민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며 "20대 국회는 막말과 폭력과 싸움으로 얼룩졌다. 심지어는 동물 국회란 오명까지 뒤집어쓰지 않았느냐"고 말했다.특히 임 전 실장은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를
[노동일보] 4.15 총선에서 표심이 명확하세 나오지 않는 상황인 충청권 표심이 어디로 갈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특히 충청권은 과거부터 부동층이 많은 지역으로 선거당일 후보를 정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결국 충청권 표심에 따라 여야 후보들이 선택되며 제1당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확인 하듯이 충청 표심은 지난 총선에서 매번 정당들의 선택을 한 정당으로 몰아주지 않았다.이에 매번 지지하는 정당들이 달랐다. 17대에는 열린우리당을 지지했고 18대에는 자유선진당을 지지했다. 또한 19대에는 새누리당이 승리하게 만들어줬다.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여야가 서로 나눠가졌다. 20대 총선 당시에는 충청권이 대전, 충남, 충북 세종 등으로 27개 선거구이었는데 미래통합당의 전신 새누리당이 1
[노동일보] 미래통합당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새벽부터 서울 중구 동대문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해 평화시장과 지구대 등을 찾아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이날 김 위원장은 “이곳은 원래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이는 곳인데 지금은 전혀 그런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인데, 생계가 아주 극단에까지 도달했다"고 우려감을 포출하며 말했다.김 위원장은 또 "그런데 이 정부가 얼마나 무능한지 아직도 구체적 방안을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주어진 권한을 갖고 예산을 새로이 구조조정해서 돈 쓸 수 있는 가능성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이 없다. 정부의 무능한 실태를 국민 시민 여러분 너무나 잘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자당의 총선 후보들인 지상욱 중구 성동을 후보와 허용범 동대문갑 후보들을 지원하며 동대문 인근 상인들을 찾아 지지를 당부했다.특히 이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을 비판하며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당장에 자기에게 주어진 권한을 갖고 예산을 새로이 구조조정을 해서 돈을 쓸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감이 없는 것 같다"며 "돈이 있어도 어떻게 쓸 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일갈했다.김 위원장은 또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프리랜서"라며 "이런 사람들이 지금 생계의 아주 극단에까지 도달했다. 그런데 정부가 무능한지 아직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재차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어려운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방역의 주체로서 일상 활동을 희생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서 준 데 대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며 "또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 진작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4.15 총선 투표일을 하루에서 사흘로, 사전투표 기간을 이틀에서 닷새로 늘리자고 밝혔다.이날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구 의료봉사를 마친 후 2주간의 자가격리도 끝낸 뒤 "유권자의 충분한 분산투표를 유도하는 방법을 시급히 검토해야 한다"며 투표일을 연기하자는 입장을 내보였다.특히 안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한날한시에 집중적으로 줄을 서 투표할 경우 투표자 간의 거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밀폐된 기표소 앞에서 앞 사람의 기표 용구를 다음 사람이 받아쓰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지, 확진자, 자가격리자 분들이 어떻게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인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5일,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을 다시 번복하며 재공천했다.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이긴 민경욱 의원 대신 민현주 전 의원을 재공천했다.이날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민 의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민 의원의 공천 무효를 최고위원회의에 요청했다.이에 공관위는 민 전 의원을 다시 단수후보에 올렸다.공관위의 이날 이같은 결정은 민 전 의원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특히 민 전 의원은 민 의원의 선거 홍보물에 허위사실이 포함됐다는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의견을 내세우며 항의했다.이런 가운데 인천 연수을 현역인 민 의원은 지난달 28일 당 공천위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됐고 민 전 의원은 단수 추천을 받았다.하지만 당 최고위는 공관위에 재의를 요구했고 공관위가 이를 받아들
[노동일보]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9일 춘추관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 반찬가게 사장을 좀 대변해달라고 했다"며 "(문 대통령은)특히 반찬가게 사장의 '거지 같아요'라는 표현에 대해 '장사가 안되는 것을 요즘 사람들이 쉽게 하는 표현'이라고 말하며 오히려 서민적이고 소탈한 표현이라고 감쌌다"고 전했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충남 아산 전통시장을 방문했으며 이때 한 상인이 최근 경기에 대해 '거지 같아요'라고 언급했다가 대통령 지지자로부터 신상털이 공격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그분이 공격받는 게 안타깝다"며 상인 발언에 대한 해명을 직접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당시 현장 분위기에 대해 "(상인은)전혀 악의가 없었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훈(서울 금천구) 의원이 19일, 오는 4.15 총선에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는 이 의원의 사생활에 대해 심사를 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의원을 정밀심사 대상에 올렸다.이런 상황에서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불출마 입장 발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금천 주민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더 이상 기대를 받들 수 없게 돼 한없이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뿐만 아니라 혁신공천이 반드
[노동일보] 미래통합당(과거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18일, 자신의 자녀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17일) MBC 스트레이트가 또 다시 '나경원 탄압' 방송을 내보냈다"며 "무려 세 번째로 '나경원 아들의 황금스펙 3탄'이라는 제목이다. 제목부터 허위 음해, 마타도어"라고 강조했다.이에 MBC는 전날(17일) 자사의 탐사보도 '스트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성신여대에서 나 의원의 딸에게 특혜성 해외 연수를 보내주려 했다는 의혹과 아들이 고등학교 시절에 작성한 논문에 대해 표절 가능성과 논문 저자 자격 관련 내용을 추가 보도했다.특히 MBC는 스트레이트를 통해 지난해 11월과 올해 1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오는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불법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를 고발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이 전 총리 측은 입장문을 통해 "불법 여론조사로 공정선거를 해치는 행위가 유튜브 방송을 중심으로 행해졌다"며 "이에 저희 캠프는 유권자에게 왜곡된 사실을 전달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불법 행위를 강력 제지하고자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 측은 또 "종로의 발전을 위한 신사적 정책 대결에 집중하자는 취지에서 고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전 총리 측은 선거 여론조사 실시 시 필요한 공직선거법상 절차 미준수와 선거여론조사기관이 아닌 여론조사기관·단체가 실시한 선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전 의원이 서울 영등포구을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과 함께 12일 공천면접장에서 한자리에 섰다.이에 신 의원과 김 전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을 지역구를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신 의원은 김 전 의원을 향해 철새 정치인이라고 비난하며 강하게 성토했다.하지만 김 전 의원은 무제한 토론과 검증을 요구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날 신 의원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공천면접을 마친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영등포에 철새란 철새는 다 모였다"며 "지역의 적폐와 철새들이 다 좀비로 태어나 민주당의 지지기반과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런 가운데 김 전 의원은
[노동일보] 12일, 자유한국당과 검찰에 따르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을 비공개해 고발된 사건이 수원지검에 배당됐다.이에 이날 수원지검은 자유한국당이 추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형사1부(부장검사 강지성)에 배당하고 조사에 착수했다.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지난 10일 "선거개입 사건 공소장 제출을 요구했으나 추 장관이 '제출을 거부하라'고 해 직권을 남용하고 공소장 제출을 방해했다"며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위배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노동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관련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는 아마 선거 끝난 후에나 이뤄질 것"이라며 "기소까지는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특히 진 전 교수는 "임종석씨는 한번 검찰에 다녀왔지만 전초전에 불과하다"며 "검찰에서 전직 비서실장을 아무 준비 없이 무턱대고 불렀을 것 같지는 않고, 검찰이 확보한 카드는 총선 후에나 꺼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진 전 교수는 또 "상식적으로 작업이 경찰, 울산시청, 청와대 등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니 어딘가 이 모든 작업을 지시하고 조정할 컨트롤타워가 있을 것이고 그러면 대통령 비서실이 떠오르죠"라고 반문한 뒤 "검찰의 논리도 우리가 가진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허둥지둥 내놓은 뒷북 대응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국내의 불안과 공포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중국 감염 사례 40%가 후베이성 외에서 나온 것이다.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 제한으로는 턱도 없다. 정부는 한시적으로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오늘 당장 취하라"고 강조했다.심 원내대표는 또 "1월26일 오전에 3번째 확진자가 나왔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양산을 찾아 휴식을 취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메르스가 터지자 청와대가 컨트롤타워라며 큰 소리 쳤던 대통령이 사찰에서 산책을 즐긴 것이다. 이처럼 안이한데 정부가 잘 굴러가겠나"라고 일갈했다.이어 심 원내대표는 "보건당국도 오락가락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외손자가 태국 방콕에 소재한 명문 국제학교에 재학중이라고 밝혔다.이날 곽 의원은 "문 대통령의 외손자인 문다인씨 아들이 방콕 최고 국제 명문학교인 방콕 인터내셔널 스쿨에 다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곽 의원에 따르면 방콕 인터내셔널 스쿨국제학교 학비만 연간 4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특히 곽 의원은 문희상 국회의장 손자는 서울에 있는 국제중학교 진학 의혹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자녀는 서울에 있는 외국어고등학교 진학 예정이라고 주장했다.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외손자가 다니는 학교)야외수영장 등 첨단시설을 갖춘 학교로 3학년 기준으로 등록비 등으로 대략 3800만원 정도가
[노동일보] 자유한국당이 조계종에 육포를 보내는 실수를 해 비난을 받고 있다.특히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이미지를 더욱 좋게 만들어야 하는 가운데 실수를 하며 이미지를 추락시켜 한심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20일, 국회 앞 여의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이런 내용을 질문, 취재해보니 "자유한국당... 참 한심한 것 아닌가? 스님들에게 육포를 보내는 것을 놓고 실수라고 하는데 국민들에게도 잘못하면 실수라고 할 것인가"라고 혀를 찼다. 또 다른 시민은 "나는 정치에 별로 관심 없지만, 지금 정치 하는사람들을 보면 짜증이 난다"며 "더 짜증나는 소식 아닌가"라고 일갈했다.이에 자유한국당이 육식을 금하는 불교계에 설 명절 선물로 육포를 잘못 배송했다가 긴급 회수했다.이날
[노동일보]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오후 5시 17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1년 4개월 만에 귀국했다.특히 안 전 의원은 이날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에게 "진영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안 전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들어와 사실상 정치 복귀를 선언하며 "실용이란 이상적인 생각에만 집착하는 것을 거부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는 뜻이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안 전 의원은 현 정치를 의식하 듯 엷은 미소에 이어 환한 웃음을 보였고 지지자들이 박수를 치자 인사를 하며 큰 절을 했다.특히 안 전 의원은 아이들로부터 손편지와 사탕을 받았으며
[노동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강하게 비난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이에 진 전 교수는 전날(18일) "걸렸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도대체 민주공화국의 선거가 언제부터 임명직 공직자의 땟국물 빼주는 세탁기로 전락했는가"라고 일갈했다.진 전 교수는 또 "선거는 비리 세탁기가 아니다-김의겸 단상"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해당 글에서 "청와대에 들어가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부동산 투기였다"며 "시세차익이 10억이라나, 15억이라나? 나도 상대적으로 고소득인데 20년을 뼈 빠지게 일해도 그 돈 못 모았다"고 비꼬았다.이어 진 전 교수는 "그런데 그 거액을 청와대에 들어가자마자